DQN고병일號 광주은행, 1년 IRP 퇴직연금 수익률 '최고'…DC형도 지방은행 1위 [2025 2분기 퇴직연금 랭킹]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광주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과 확정기여형(DC) 모두 지방은행 중 1위를 차지하며 퇴직연금 시장 내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특히 IRP형에서는 시중은행을 포함한 전체 은행 중 수...
2025-07-2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트러스톤, 태광산업 지분 EB가보다 낮게 매각… 왜 지금 팔았나?
태광산업과 법적 갈등 중이던 2대 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대량의 주식을 처분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1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8일 태광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3.02%...
2025-07-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QN이환주號 국민 vs 정상혁號 신한, 퇴직연금 1위 각축전 [2025 2분기 퇴직연금 랭킹]
국내 은행들의 퇴직연금 규모가 23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은행들 중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전체 적립금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다. 1분기와 마찬가지로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근소하게 이를 뒤...
2025-07-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 '프로텍티브풋 전략 ETF' 국내 첫 선…"손실 피하는 ETF" [ETF 통신]
"옵션 없이 옵션의 방어 효과를 복제하는 상품입니다."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 김기현)이 '프로텍티브 풋(Protective Put)' 복제 전략을 미국테크100지수 투자 ETF(상장지수펀드)에 접목한 상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2025-07-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최우선 과제는 민생금융"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우선 과제는 채무조정안 이행을 통한 민생회복"이라며 민생금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지난 20일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민생회복과...
2025-07-2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SM그룹 탑스텐 동강시스타, 골프장 18홀 증설…새 클럽하우스도 개장
SM그룹(회장 우오현) 레저부문 계열사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이하 탑스텐 동강시스타)가 동강시스타 컨트리클럽(CC) 코스를 기존 9홀에서 18홀로 증설했다. 동시에 클럽하우스도 개장해 운영에 들어갔다.탑스텐 ...
2025-07-21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해 3750억원 금융지원 푼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과의 동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하나은행이 특별출연을 통한 3750억원 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상반기 출연한 565억원(보증한도 9028억원)에 이어, 올해 하반기 추가...
2025-07-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중소·벤처기업 지원 나선다…1400억 기술보증 특별출연
KB국민은행이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 대상 금융지원에 나섰다. 미래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기술개발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국민은행은 지난 18일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
2025-07-2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함께 SW 우수 인재 양성 앞장
현대모비스가 협력사들과 손잡고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을 위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선다. 모빌리티 SW 관련 집중 교육과 실습을 통해 협력사 SW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동시에 협력사와 구직...
2025-07-2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래미안 루미원’ 홍보관 오늘(21일) 개관
개포우성7차에 혁신적인 설계안과 압도적인 사업조건으로 ▲낮은 분담금 ▲빠른 사업추진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삼성물산이 공식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삼성물산 건...
2025-07-21 월요일 | 권혁기 기자
현대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서 11개 수상 기염
현대자동차·기아가 실용성을 겸비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뽐냈다. 현대차·기아는 21일 ‘2025 레드 닷 어워드: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
2025-07-2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기대작 입증’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FGT서 이용자 호평 일색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 구 하이브IM) 기대작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가 최근 진행한 이용자 테스트에서 호평받으며 하반기 출시를 기대감을 높였다.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신작 아...
2025-07-2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T, 145억원 규모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구축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대법원과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 및 모델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총 145억원 규모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07-2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스케일 업’ 크래프톤, 신작 ‘라이벌즈 호버 리그’ 체험판 25일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스페인의 게임 개발사 EF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라이벌즈 호버 리그(Rivals Hover League)’ 체험판을 오는 25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벌즈 호버 리그는 태양계...
2025-07-2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컴투스플랫폼, 일본 ‘CEDEC 2025’서 ‘하이브플랫폼’ 소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CEDEC 2025(Computer Entertainment Developer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
2025-07-2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 CNS, 하니웰과 맞손…美 제조AX 시장 공략
LG CNS가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하니웰의 인공지능(AI)·IT 서비스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며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 CNS는 하니웰과 함께 미국...
2025-07-2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원…투자 연계·글로벌 진출 돕는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사업 확장기 또는 글로벌 진출을 앞둔 브랜드들의 새로운 사업 도약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엑셀러레이터로 나선다. 자체 상품 경쟁력과 철학을 가진 브랜드가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 ...
2025-07-2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LG유플러스, AWS 손잡고 자체 AI 글로벌 시장 진출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가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LM) ‘익시젠’을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AI) 마켓플레이스에 선보이며 해외 고객사 공략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금융 분야에 특화한 소형 모델...
2025-07-2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중장기 지속가능경영 로드맵
현대건설이 ESG 전략 체계를 고도화하며, 2045 밸류체인 기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로드맵 이행을 가속화한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 신규 전략과 실행 과제 등을 ...
2025-07-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오늘부터 소비쿠폰 신청 시작” 배민, ‘만나서 결제’ 메인 화면 배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21일부터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되는 소비쿠폰을 배민 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나서 결제’ 카테고리를 메인 화면에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
2025-07-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지도부 공백' 방배신삼호, 시공사 선정 총회 개최 가능할까?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이 3기 집행부를 이끌던 조합장 해임 후, 사업을 추진할 주체의 공백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도정법상 직무대행을 맡아야 할 이사마저 조합 사무실에 상근하지 않으면서 ...
2025-07-21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셀트리온,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235%↑ “신제품 판매 호조”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높은 신규 제품 판매 호조에 힘 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었다.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9615억원, 영업이익 2425억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
2025-07-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