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고려대 교수, 제52대 한국경제학회장 취임
이종화 신임 한국경제학회장이 취임했다. 한국경제학회는 1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제5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2022-02-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생명 "잠자는 보험금 찾아가세요"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고객 재산 캠페인'을 실시한다.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휴면보험금, 미수령 연금 및 만기보험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내용을 ...
2022-02-09 수요일 | 임유진 기자
GS건설 자회사 GS이니마, 베트남 수처리업체 인수로 동남아시장 첫 진출
GS건설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인 GS이니마가 베트남 수처리 업체 지분을 인수하며 동남아 수처리시장 진출에 나선다. GS건설은 8일 스페인 소재 자회사인 GS이니마가 베트남 남부의 롱안성 공업용수...
2022-02-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무궁화신탁, 부산지점 개설…“동남권 밀착 서비스 제공한다”
무궁화신탁(대표 권준명)이 부산지점을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무궁화신탁은 부산지점 개설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고객에게 담보신탁부터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차...
2022-02-0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디지털 새판짜는 금융권] 임영진 대표, ‘신한플레이’로 1000조 카드판 흔든다
카드사들이 디지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기업으로의 과감한 전환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카드업계의 디지털 전환 현주...
2022-02-0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기자수첩] 대선주자 자본시장 공약, ‘주주친화’ 계기로
“유례없는 수준의 관심이다.”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3월로 다가온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 대선후보들이 앞 다퉈 내놓고 있는 자본시장 공약들을 두고 하는 평가다. 사실 생각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고개를...
2022-01-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오늘의운세] 1월20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지금은 쉴 때가 아니다. 부지런히 움직여라.1948년생, 삼자의 도움으로 이윤이 많은 거래가 성사된다.1960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인다.1972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찾아...
2022-01-20 목요일 | 이창선 기자
국내은행 1분기 가계대출 강화기조 '완화'…신용위험은 커질 전망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연초 관망세가 작용하면서 강화 기조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신용위험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 및 가계의 모든 대출에서 전분기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
2022-01-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진옥동 행장, 디지털 영업점·오프라인 혁신 승부수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올해 디지털 전환에 보다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 새 개인뱅킹 애플리케이션(앱)과 기업금융 플랫폼을 개발해 ‘뉴(New) 플랫폼’ 전략을 가속화하고 비금융플랫폼을 통해 신성장동력도 발굴할...
2022-01-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 첫 흑자 결산·IPO…거침없는 질주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가 지난해 첫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100% 비대면’을 무기 삼아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서호성 은행장의 자신감이 내비친다.케이...
2022-01-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오늘의운세] 1월15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세상을 원망한들 무슨 소용인가? 내 자신을 돌아보자.1948년생,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자주 살펴 보아라.1960년생, 서로의 의견이 달라 마찰이 있다. 중개인이 필요하다.1972년생, 조금만 인내하면 좋은...
2022-01-15 토요일 | 이창선 기자
고승범 “본격적 금리상승 대비해야…고정금리 대출 공급 확대”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4일 “가계, 기업 등 경제 주체들은 저금리가 상수(常數)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금리상승 국면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도 금리상승 국면 진입이 금융 전반에 미치는 영향...
2022-01-1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케이옥션, 청약경쟁률 1408대 1 기록…청약증거금 5조6000억 몰려
미술품 경매업체 케이옥션이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케이옥션은 1월 12~13일 이틀간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408대 1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 청약증거금은 ...
2022-01-13 목요일 | 심예린 기자
개인사업자 CB 개막…체계적인 신용관리 솔루션 본격 제공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본허가를 받아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맞춤형 신용평가를 받아 합리적인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한국신용데이터를 주축으로 하...
2022-01-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전북은행, ‘JB 여행스토리 외화적립예금’ 출시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자회사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2일 ‘JB 여행스토리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JB 여행스토리 외화적립예금’은 하나투어(대표 김진국‧송미선)를 통해...
2022-01-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윤종규·조용병, 2022 금융플랫폼 리딩 승부수 전략은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데 총력전을 펼친다.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다투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플랫폼 경쟁에서도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2022-01-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카드, ‘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12년 연속 1위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에서 12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은 고객이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한 후...
2022-01-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2022 금융-2금융] 저축은행, 올해도 ‘디지털’ 최우선 전략…디지털 뱅크 전환 속도
주요 저축은행은 올해도 디지털 고도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효율 경영을 통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업망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속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겠다는 목표다.웰컴금...
2022-01-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022년 증시 개장…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코스닥·코넥스시장에 새 활력 불어넣겠다"(종합)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022년 증시 개장 일성으로 "K-유니콘기업의 상장을 확대하고, AI(인공지능)·로보틱스 등 미래 유망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와 함께 코스닥과 코넥스시장에 새...
2022-01-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글로벌 톱5 눈앞…고객을 나침반 삼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을 '고객의 해'로 선포했다. 그는 "지난 3년간 창사 이래 가장 혁신적인 변화가 이뤄졌는데, 변화 속에서도 본질을 잃지 않아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
2022-01-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거래소, 신 시장감시체계 가동…불공정거래 유형별 감시 표준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송준상)는 변화하는 시장감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 시장감시체계(CAMS: Catch-All Market Surveillance)를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2019년부터 호가...
2021-12-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용정보원 “저축은행 신용대출 시장 커지는 만큼 특화 신용평가 모형 개발 필요”
최근 저축은행 신용대출 시장이 중금리 대출 제도 개선 등 정책 방향과 금융소비자 수요 확대에 따라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 파일러(thin-filer‧금융 이력 부족자)에게 적정한 금리가 부...
2021-12-2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