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여름 휴가철 맞이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7월 31일, 8월 1일, 2일, 9일 총 4일간, 오후 7시 30분부터 타워콘도 1층 야외광장에서...
2025-07-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두산로보틱스, 美 로봇기업 '원엑시아' 지분 90% 인수
두산로보틱스(대표이사 김민표)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지능형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미국 로봇 시스템 통합 및 첨단 자동화 솔루션 기업을 인수한다. 두산로보틱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5-07-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SPC그룹 해결사 나선 허진수, ‘안전하게 성장하기’ 특명
SPC그룹이 이재명 대통령과 현장 간담회를 가진 후 생산직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전면 개편했다. 공장에서 기존 12시간 맞교대 근무방식을 폐지하고,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게 골자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5-07-2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코스피, 나흘 연속 상승…삼성전자 급등에 3,200선 회복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급등세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종가 기준 3,200선을 회복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3.47포인트(0.42%) 오른 3,209.52에 마감했다. 미국 테슬라와의...
2025-07-28 월요일 | 김희일 기자
머스크 테슬라 CEO "삼성전자 텍사스 공장서 AI 칩 생산"
일론 머스크 테스라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에 차세대 칩 위탁 생산을 맡겼다고 27일 밝혔다.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삼성의 텍사스 신규 팹이 테슬라 차세대 AI6 칩 생산을 전담할 예정"일며 "이...
2025-07-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M그룹 삼환기업, 전국 건설현장에 ‘온열질환 예방 키트’ 지원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자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키트’를 배포하는 등 현장의 안전 확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2025-07-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이자이익 2.7%·비이자익 7.8% 성장...아쉬운 중기대출 '감소'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증가를 비롯한 저금리성 예금의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수익 성장을 이뤄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1분기 희망퇴직 등의 일회성 요인이 영향을 미치며 전년대비 줄어...
2025-07-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CET1비율 12.7% 돌파…NPL비율·연체율 상승은 '문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상반기만에 보통주자본비율(CET1)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주주환원 및 기업가치 제고의 청신호를 켰다. 임종룡 회장은 올해 업권별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과 불확실성에...
2025-07-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강성현號 롯데마트, ‘기회의 땅’ 베트남에서 미래를 열다
강성현 대표가 이끄는 롯데마트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베트남시장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한류 콘텐츠와 베트남 소비 트렌드를 접목한 현지화 전략이 잘 통한 덕분이다. 올해 상반기 내수 부진으로 다소 침체됐던 국내...
2025-07-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대명아임레디, 대한해협·부산 아우르는 크루즈 여행 결합상품 출시
대명스테이션의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국내 기술로 건조한 첫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를 타고 대한해협 또는 부산을 돌아보는 원나잇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2025-07-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 "AI 기반 자산관리로 고객에 돈 걱정 없는 삶 선물"
“핀다가 추구하는 목표는 분명합니다. 고객 모두가 ‘돈 걱정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핀다의 방향성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핀다를 단순한...
2025-07-28 월요일 | 김하랑 기자
테무, 국제상표협회(INTA) 가입…글로벌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테무(Temu)는 국제상표협회(INTA)에 기업 회원으로 가입하고 협회의 ‘위조 방지 위원회’에도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INTA는 전 세계 181개국에서 6700개 이상의 조직과 3만 7000명 이...
2025-07-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사상 최대 실적’ 현대오토에버, 2Q 영업익 814억...전년比 18.7%↑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현대오토에버는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5% 상승한 1조42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14...
2025-07-2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1년 째 스톱'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 언제…거래시간 연장 무한경쟁 변수도 [주식 줌인]
국내 증권사들의 미국주식 주간거래(낮거래) 중단이 1년여가 된 가운데 거래 재개 시점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증권사 별로 신속 재개와 점진 재개가 반반씩 나뉘는 양상을 보이며 의견 수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2025-07-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던전 어라이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8일 타이니펀 게임즈에서 개발하는 신작 ‘던전 어라이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던전 어라이즈는 한 손으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전략 어드벤처 RPG다....
2025-07-2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호반그룹 대아청과, 기후위기 제주 농업 현장에 8000만원 기금 전달
호반그룹의 대아청과가 제주지역의 농가 지원에 힘을 보탰다.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대표이사 이상용)는 지난 26일 기후위기에 처한 제주 농민들에게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가락상생기금’을...
2025-07-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시공사 인수…'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본격 준비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 부회장)이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 법인 '오션씨엔아이'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윤종문 오션씨엔아이 대표이사를 포함해 주주 보유 지분 전량을 매입한다. 이날 호반파크 2관...
2025-07-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T, 자체 LLM으로 경기도 ‘생성형 AI 플랫’ 구축 착수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31억원 규모로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 행정업무에 생성형 AI 기술을 본격...
2025-07-2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용산구, 녹사평광장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완료…"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 관광의 출발점이자 상징적 거점이 될 녹사평광장 경관디자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
2025-07-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송파구, 초등학생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초등학생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14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교육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공립 책 박물관, 송파책박물관은 연중 각종 전시와 함께...
2025-07-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 “대장~홍대선 111정거장 용역 결과 ‘레드로드’ 역사 위치 부적절”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111정거장(홍대입구역 예정)의 비합리적 위치 선정에 따른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역사 위치...
2025-07-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실수요·투자 다잡은 정비사업 아파트…'청약 쏠림' 현상 뚜렷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단지에 대한 수요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수요 중심의 주택시장 흐름 속에서 입지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데다, 높은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
2025-07-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