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방구석연구소'와 복날 프로모션 전개
다이닝브랜즈그룹(대표 송호섭) 치킨 브랜드 bhc가 복날을 맞아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 ‘방구석연구소’와 함께 이색 팬덤 게임 이벤트 ‘복날덕질대전 : 최애를 복복복’을 전개한다. 이벤트는 7월 30일부터 8...
2025-07-30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상반기 분양 전년比 35% 축소…하반기 '귀한몸' 신축 분양 살펴보니
올해 상반기 분양물량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부동산R114따르면 올해 1~6월 분양에 나선 단지는 총 4만 1,826가구(일반분양 기준)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일반...
2025-07-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효성중공업, 국내 최대 전압형 HVDC 생산기지 첫 삽
효성이 미래 전력망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압기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효성중공업은 30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공장에서 HVDC변압기 공장 신축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2025-07-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KT&G 상상마당, '2025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모집
KT&G(사장 방경만)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2025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의 참가자를 오는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는 2013년부터 시작됐다. 유수의 디자인 브랜드...
2025-07-30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동급 최강’ 엔씨 AI, 초경량 '바르코 비전 2.0 1.7B' 공개
엔씨 AI가 국내외 동급 최고 성능 초경량 멀티모달 VLM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AI 전문 계열사 엔씨 AI가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구동 가능한 초경량 멀티모달 AI 모델 ‘VARCO VISION 2.0 1.7B’(바르코 비전 2...
2025-07-3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하이트진로, 일본 RTD 1위 '효케츠' 국내 첫 출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일본 RTD(Ready To Drink) 대표 제품인 ‘효케츠(HYOKETSU)’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효케츠는 2001년 7월 일본 기린그룹에서 출시한 브랜드다. ‘깔끔하고 과하게 달지 않게 과즙의...
2025-07-30 수요일 | 손원태 기자
LX공사·양평군, ‘공유재산관리’ 협약 체결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와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29일 양평군청에서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
2025-07-30 수요일 | 권혁기 기자
‘18년만 새 단장’ 스타필드 마켓 동탄, “3040 가족 공략”
이마트 동탄점이 18년 만에 리뉴얼을 단행하고 오는 31일 ‘스타필드 마켓’ 3호점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공간 혁신’ 모델로, 매장의 핵심 공간을 휴식이 있는...
2025-07-3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포스코이앤씨 "모든 공사 현장 올스톱…안전시스템 구축에 집중"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서 연이은 산업재해 사고로 노동자들이 숨진 사실을 언급하며 질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노동자의 산...
2025-07-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 대손상각비 증가에 수익성 하락…대출규제 극복 과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가 대손상각비 증가로 상반기 수익성을 제고하지 못했다. 대출 규제로 리테일 부문을 늘리지 못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수익처를 찾아야하는 상황이다.29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저축은행 올...
2025-07-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자산신탁,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정비사업’ MOU 체결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이 지난달 22일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정비사업 준비추진위원회(위원장 백존엽)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본 사업의 인·허...
2025-07-30 수요일 | 권혁기 기자
DQN지주사도 아닌데…현대차·기아, 국장 발목 잡는 이유[밸류업 점검]
현대차와 기아가 '만년 저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실적이 부진하거나 지주사, 금융사가 아닌 일반 기업으로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유일하다. 그 원인으로는 낮은 자산활용도와 순환출자 구조...
2025-07-30 수요일 | 이성규 기자
'금리동결' 7월 금통위원 "가계대출 규제 실물경제 영향 모니터링 필요"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지난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들은 정부가 발표한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대출 규제가 실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봤다.수도권 주...
2025-07-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연타석 흥행’ 넷마블, 신작 MMO ‘뱀피르’로 하반기 포문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부터 올해 ‘세븐나이츠 리버스’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넷마블이 신작 MMORPG ‘뱀피르’로 분위기를 이어간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29일 뱀파이어 컨셉의 ...
2025-07-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NH-Amundi운용, HANARO 유럽방산 ETF 상장…'유럽 재무장(ReArm)' 흐름 탑승 [ETF 통신]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유럽 방위산업 대표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HANARO 유럽방산 ETF(상장지수펀드)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9일 밝혔다.HANARO 유럽방산 ETF는 라인메탈(Rheinmetall), 레오나...
2025-07-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오션, 극지 연구 미래 걸린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극지 항해 및 연구를 위한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해양수산부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쇄빙연구선...
2025-07-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민주당 대표 경선에 '낙동강 오염' 문제 부각..."영풍 석포제련소, 국가 차원 대책 마련"
영풍 석포제련소가 토양정화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 박찬대 후보가 낙동강 오염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낙동강 주민대책위와 민변 낙동강·석포제...
2025-07-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계탕 4만개 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은 회장이 임직원 6340명 가정에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양식은 총 4만 개에 해당하며, 국내 5314명과 해외 1116명 임직원 집으로 배달된다. 현 회장은 동봉한 편지에서 "무...
2025-07-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임직원 포상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도입
HD현대가 새로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네이버페이와 연계한 포상제도를 신설한다.HD현대는 지난 28일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핵심가치 실천페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2025-07-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대우건설, 2분기 영업이익 822억원…작년比 21.6%↓
대우건설이 연결기준 올해 2분기 8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21.6% 감소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2조27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감소했고, 순...
2025-07-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빗썸, 최고등급 '블랙' 멤버십 전용 혜택…VIP 서비스 차별화
가상자산 거래소가 단순 수수료 우대나 거래 리워드, 선물 배송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멤버십 최고 등급인 블랙 등급 중 블랙 프리미엄...
2025-07-29 화요일 | 편집국
크래프톤, 2Q 부진에도 상반기 영업익 7033억 ‘사상 최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올해 2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음에도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 크래프톤은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 확장을 본격화하고 신규 IP 발굴 투자도 활발히...
2025-07-29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