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도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적자는 여전"
주요 손해보험사의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2.9~84.0%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가 예상됐으나 코로나19 거리두기와 보험료 인상 효과로 손해율이 오히려 개선된...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투자증권, 미국에 투자하는 랩 3종 출시
한화투자증권은 미국에 투자하는 ‘한화 미국 성장 SPAC 랩’, ‘한화 글로벌 그린 에너자이저 랩’, ‘한화 미국 바이오 IPO 랩’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 미국 성장 SPAC랩은 미국의 혁신 성장 기...
2021-02-0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NH농협생명, 출근길 희망화분 나눔행사 진행
NH농협생명이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희망화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김인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 화분 500개와 공기청정식물 500개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한화·교보 ‘생보 빅3’ 판매 채널 혁신
보험산업을 둘러싸고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생명보험사 ‘빅3’를 이루고 있는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이 저마다 다른 방식의 판매채널 전략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빅3 생보사를...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윤관석 정무위원장] “포스트 코로나 대비 핀테크 육성법 입법 총력”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성장을 위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법 개정, 핀테크 육성법 입법과 한국판 뉴딜 관련 법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윤관석 정무위원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 DB저축은행 ‘DreamBig정기적금’
2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
2021-02-0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뱅크, 본인가 신청…인터넷은행 3파전 예고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신청했다. 금융위원회는 5일 토스혁신준비법인의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2019년 12월 16일 금융위 예비인가 이후 준비법인 설립...
2021-02-0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美 오스틴 공장 증설하나…9000억 규모 세제 혜택 요구
미국 파운드리 증설을 검토 중인 삼성전자가 미국 지방 정부에 약 9000억 규모의 세제혜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각) 텍사스 주정부 문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오스틴 반도체 공장...
2021-02-0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손보, 모바일 앱 리뉴얼 오픈…"쉽고 빠르게"
한화손해보험은 고객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손쉽게 보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대표 모바일 앱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한화손해보험은 ‘보험을 쉽고 빠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기...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KB생명, 작년 순손실 232억원 '적자 전환'
지난해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을 통해 신계약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판매전략 기조를 유지한 KB생명보험이 적자전환했다. 보험 상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수료 지급 등 사업비가 늘고 즉시연금 소송 관련 충당금을 ...
2021-02-04 목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19일 1순위 청약접수…1063가구 규모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2월 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
2021-02-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차, 포터2 EV 특장차 출시
현대자동차는 4일 '포터2 일렉트릭(EV) 특장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포터2 EV 특장차는 내장탑자(하이·일반·저상), 파워게이트, 윙바디 등 모델로 구성된다. 2019년말 출시한 포터2 EV 초장축 슈퍼캡 모델을...
2021-02-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주택의무거주기간 강화 ‘전월세금지법’ 시행 전 분양 단지 관심↑
주택의무거주기간 강화를 골자로한 일명 ‘전월세금지법’이 오는 19일 본격 시행된다. 시행 일 이전 분양하는 주요 단지의 경우 규제를 피하는 마지막 민간분양단지가 돼 선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월...
2021-02-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저탄소 기업 투자하는 ‘그린뉴딜 ETF’ 4종, 5일 상장
저탄소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최초의 친환경 투자 상장지수펀드(ETF) 4종이 신규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의 탄소효율그린뉴딜 ETF를 오는 5일 유...
2021-02-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Travel Essay] 수원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빛의 온기를 따라 수원으로 ‘어머니’라는 단어처럼 입술을 떼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것이 있다.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누구나 갖게 되는 ‘고향’이다. 고향 하면 자라면서 차곡차곡 쌓인 추억과 기억...
2021-02-03 수요일 | 김민정 기자
'코로나 충격' 맞은 아모레퍼시픽, 영업익 67% 감소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요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쪼그라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정상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국내외 사업이 큰 타격을 입...
2021-02-03 수요일 | 유선희 기자
한화투자증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주식 583억원 취득
한화투자증권은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체인 두나무 주식 206만9450주(6.15%)를 현금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583억2952만원이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05%에 해당하는 규모이...
2021-02-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투자증권, 지난해 영업익 999억원...전년 대비 10.6%↓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으로 99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1118억원) 대비 10.6%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71억원으로 전년(985억원) 대비 31.9% 줄었다. ...
2021-02-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생명 노사, '판매자회사 분리' 갈등 일단락…업무 정상화
한화생명 노사 간 갈등을 촉발한 판매전문자회사 분리와 관련 사측과 노조측이 5년간 GA 영업조직 근로자들의 고용을 보장하는 내용에 잠정 합의했다. 노사 합의에 따라 조합원들은 업무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2일부...
2021-02-03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대우건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배경화면 배포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회사의 대표 공사실적 사진과 ’푸르지오‘ 입주단지 및 견본주택의 고품격 인테리어 사진을 활용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의 배경화면을 제작하여 금일(2월 3일)부터 일반 소비자에게...
2021-02-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금투보호재단 "펀드 판매사 적합·적정성 원칙 준수 미흡"
펀드 판매사들의 투자자 보호 수준이 3년 연속 떨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펀드 판매 절차에서 적합성 및 적정성 원칙 지키기가 미흡해서 고위험 상품 불완전판매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됐다. 한국...
2021-02-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6조원 달성"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 겸 롯데케미칼 사장이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6조원 달성 및 탄소중립성장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전략과 목표를 2일 발표했다.이날 오전 김교현 사장은 'Green Promise 2030...
2021-02-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