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등 기업투자 몰린 천안아산, 올해도 분양시장 활기 전망
지난 한 해 뜨거운 청약열기를 이어간 천안아산 분양시장이 올해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천안시는 규제 지정 이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아산시는 천안시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주목도가...
2021-02-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LG전자, 1분기에도 실적 호조 지속 전망…목표가↑"-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1일 LG전자에 대해 H&A(생활가전) 부문 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G전자의...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카드, 태국 여전사 지분 인수 완료…3월부터 영업 본격화
KB국민카드가 지난해 4월 지분 인수 계약을 맺은 태국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의결권 지분 인수를 완료하면서 국내 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로 태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KB국민카드는 1일 오후 서울과 태국 방콕...
2021-02-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서학개미 '게임스톱' 거래액, 테슬라 제치고 1위
미국 증시에서 공매도를 둘러싼 '게임스톱 대란'이 번진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의 일간 해외주식 거래액 최상위를 게임스톱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월...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자산운용 이현승, ESG 투자 ‘고삐’
KB자산운용이 연초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현승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 올해 국내 최대 규모 ESG 채권펀드를 설정하는 등 ESG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운용업계...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년 도약 노리는 중형증권사 (2)] 한화투자증권, 1조 자기자본 바탕 동남아 진출 박차
중형급 증권사 도약 행보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증자로 몸집을 키우고 리테일·IB 등 수익다각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기자본 1조원 안팎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10곳의 현황 및 향후계획을 들여다본다...
2021-02-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홍정국 BGF 대표, 새벽배송·친환경서 신성장 모색
BGF그룹의 ‘2세 경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홍정국 BGF 대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홍 대표는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그룹에 2013년 입사해 지난해 11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책임 경영...
2021-02-0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1월 5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 DB저축은행 ‘DreamBig정기적금’
1월 5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
2021-01-3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020 실적] 한화생명, 작년 순익 2427억…전년 比 314% ↑
한화생명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보장성(장기인보험) 판매 확대를 통해 손해율을 개선하고, 주가지수 반등에 따른 이차손익을 개선한 데 따...
2021-01-29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연초부터 뜨거운 ESG채권 인기...국내 대기업들 발행 '봇물'
연초부터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이 봇물을 이루면서 ESG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관 및 연기금의 적극적인 사회책임투자 확대로 올해 채권발행 시장...
2021-01-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제노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상반기 코스닥 시장 입성”
국내 위성통신장치 및 우주항공전자 전문기업 제노코가 전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절차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노코는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
2021-01-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SK이노베이션(연결), 2020/4Q 영업이익 -2,434.6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1.29 10:17](잠정) SK이노베이션(연결), 2020/4Q 영업이익 -2,434.62억원1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6,776.05억원(전년대비 -34.1% 감소),영업이익은 -2,434.62억원으로 잠정 발...
2021-01-29 금요일 | 파봇기자
한화생명 노조, 연가투쟁 돌입…"고용안정 보장해야"
판매전문자회사 분사를 앞둔 한화생명의 노동조합이 다음달 22일까지 연가투쟁에 돌입한다.29일 전국사무금융노조 한화생명보험지부는 이날부터 '법인대리점(GA) 자회사 전속채널 강제전환에 따른 고용안정협약체결을...
2021-01-29 금요일 | 유정화 기자
KB손보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 가입건수 '껑충'
겨울철 잇따른 화재사고로 인해 주택화재보험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의 매출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울산아파트화재, ...
2021-01-29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사고 현장에서 시민 3명을 구한 이명희씨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은 경기도 곤지암IC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화재진압과 탑승자 구조활동을 펼쳐 소중한 인명을 구한 시민 이명희씨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
2021-01-2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광주·수원·용인 등 경기남부 신규분양 러시…규제 무색한 청약시장 열기
정부의 강도높은 규제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경기 광주, 수원,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에서 올 초부터 신규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지역들은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
2021-01-2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SK텔레콤, 플라잉카 등 도심항공모빌리티 서비스 개발…2025년 상용화 목표
SK텔레콤이 국내 기업·기관들과 함께 육상과 공중을 연결하는 ‘플라잉카’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8일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GS칼텍스와 공병 재활용 업무협약
아모레퍼시픽과 GS칼텍스는 지난 27일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물질 재활용하고 이를 제품과 집기...
2021-01-28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현대차·기아, 상용차 주행기록 실시간 저장하는 DTG 개발 추진
현대차·기아가 상용차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차세대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2021-0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2020 ESG 평가-한화그룹] ㈜한화 등 3개사, A등급 평가…김승연·김동관, 그린뉴딜에 집중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중에서 ㈜한화 등 3개 계열사가 지난해 ESG평가(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A등급을 받았다. 해당 평가를 토대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 오른쪽)은 올...
2021-01-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생명, '판매자회사 분리' 노사협상 결렬…노조 "29일부터 파업"
한화생명이 판매자회사 분리를 두고 노조와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달 한화생명 노사는 협상을 이어왔지만 최종적으로 결렬됐다. 이에 노조가 오는 29일부터 전면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회사 측은 대화 채...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준법경영 선언…“정도경영 실천하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윤리준법 서약식’을 통해 올해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한화생명은 27일 오전 비대면 화상회의로 윤리준법 서약식을 실시했다.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은 윤리준법 서약...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손병환 “올해 디지털 전환 원년…외부 전문인력 과감히 채용”(종합)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올해를 디지털 전환 사업추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 성공적인 디지털 사업을 위한 핵심과제로 전문인력 확보를 제시하고 외부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2021-01-2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