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MBK·우리銀에 1조3810억원 매각 본계약
롯데지주가 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롯데지주는 지난 24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이하 MBK컨소시엄)과 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 계약은 롯데...
2019-05-27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 치매 인식개선·돌봄가족 지원 나선다
롯데가 24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중앙치매센터, 보바스기념병원과 치매환자 돌봄가족을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
2019-05-24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우리카드-롯데카드, '합병'이냐 '단순 투자'냐…카드업계, 순위 변동 여부에 초점
우리카드를 보유한 우리은행이 'MBK파트너스-우리금융지주' 컨소시엄을 통해 롯데카드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우리·롯데카드의 향후 합병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카드업계에서는 '합병 후 업계 재편이 유력하다'고 보...
2019-05-22 수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업무협약 체결
롯데가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군 가족의 양육 지원을 위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가족부 김희경 차관, 국방부 서주석 차관, 롯데지주 커뮤니케이...
2019-05-2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 "롯데만의 고유한 가치창조문화 발전시킬 것"
"롯데가 반세기가 넘는 역사 속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는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롯데만의 고유한 가치창조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
2019-05-2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롯데카드, 'MBK-우리금융'이 가져간다
'MBK-우리금융지주' 컨소시엄이 롯데카드를 가져가게 됐다. 앞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한앤컴퍼니 한상훈 대표의 ‘엔서치마케팅 고가 인수 의혹’과 관련한 탈세 혐의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롯데지주는 롯...
2019-05-21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사회공헌 리더 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영유아·어린이 지원 사업에 힘 싣는다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우리의 기본 방침 아래 주변 공동체와의 공생을 모색하며 기업활동을 해나가자. 우리의 고객, 파트너사 등과 함께 나누며 성장할 때 더 큰 미래가 우리를 기다릴 것이다. 사회가치를 실현하...
2019-05-2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트럼프·신동빈, 무슨 얘기했나…트럼프 "롯데, 미국인 일자리 수천개 만들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나라 재계 총수로는 최초다. 1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2019-05-1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13일 백악관 방문...트럼프 만날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한다.롯데지주는 13일(현지시간) 신 회장이 백악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다만, 롯데 관계자는 "신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 등 어떤 인사를 만날지에 관해서는 아직...
2019-05-1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황각규 롯데 부회장 파키스탄 방문..."추가 투자 적극 검토"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신남방정책의 주요 거점으로 떠오르는 파키스탄을 방문했다. 12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황 부회장은 8일부터 12일까지 2박5일의 일정으로 파키스탄 카라치와 라호르를 방문해 현지 사업장을 ...
2019-05-12 일요일 | 구혜린 기자
탈세 혐의 한앤코, 롯데카드 인수에 영향 줄까
롯데카드 우선인수협상자인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가 ‘엔서치마케팅 고가 인수 의혹’과 관련한 탈세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상원 한앤코 대표의 탈세 의혹이 롯데카드 인수에 영향을 미칠지도...
2019-05-10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카드, 신용등급 내려앉았다…나신평 'AA-'로 하향조정
롯데카드의 신용등급이 기존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내려앉았다. 롯데카드와 적극적으로 사업을 연계해온 롯데쇼핑의 장기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된 것이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8일 나이스신용평가는...
2019-05-0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떨고있는 롯데카드-롯데손보…한신평, "장기신용등급 하향검토"
한국신용평가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가 선정된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을 신용등급감시대상(watchlist)에 올리고 신용등급 하향검토에 나섰다. 사모펀드로 최종 인수될 경우 대주주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을 인...
2019-05-0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카드 발 업계 재편 일단 수면 아래로…하나금융·우리금융-MBK '고배'
'복병' 한앤컴퍼니가 롯데카드 우선인수대상자에 선정되면서 롯데카드 발 카드업계 재편은 수면 아래로 들어가게 됐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롯데카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
2019-05-0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한앤컴퍼니, 롯데카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격·고용보장'에 합격점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롯데카드를 인수한다. 한앤컴퍼니는 가격 뿐만 아니라 인수 이후 시너지와 성장성, 매수자의 경영 역량, 롯데그룹과의 협력 방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
2019-05-0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 영유아 발달상태 진단 지원 위해 2억원 기부
롯데가 영유아들의 발달 상태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늘푸른의료재단과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 용인시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2019-05-02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알짜’ 롯데캐피탈 새 주인, 日 롯데홀딩스 1순위
롯데캐피탈 매각이 잠정 보류된 가운데 롯데그룹이 제3자 매각이 아닌 일본 롯데홀딩스와 호텔롯데 소속으로 옮기는 방안을 놓고 내부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일단 시장에선 롯데지주사 체제 ...
2019-04-2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그룹, 오늘(24일) '2019 롯데 HR 포럼' 진행
롯데그룹은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롯데 HR 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롯데 HR 포럼'을 개최한다. 2008년부터 진행된 HR 포럼...
2019-04-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카드-롯데손해보험 본입찰 마감...한화 불참, 하나금융 참여
롯데그룹의 금융 계열사 포기로 M&A 매물로 나온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매각 본입찰이 흥행에 성공했다. 당초 숏리스트에 포함돼있던 한화그룹은 카드 본입찰에서 빠지고, 하나금융지주, MBK파트너스, JKL파트너...
2019-04-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카드-롯데손해보험 본입찰 오늘(19일) 마감...인수후보들 막판 눈치싸움
롯데그룹이 금융 계열사들을 포기하면서 매물로 내놓은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매각 본입찰이 오늘(19일) 오후 3시경 마감된다. 올해 초 진행됐던 예비입찰과 숏리스트 선정을 통해 롯데카드에는 한화그룹과 ...
2019-04-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유통가 '연봉킹' 이재현 CJ 회장...160억원 수령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총 보수로 160억원을 수령하며 유통가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이 회장이 받은 보수는 신세계그룹 오너 일가가 수령한 보수보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2019-04-02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옥중경영' 영향 지난해 연봉 반토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받은 보수가 2017년 대비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9월 구속수감 영향으로 7개월분의 보수를 받지 않은 탓이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동빈 롯...
2019-04-01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롯데칠성, '과도한 겸직' 국민연금 반대 넘고 신동빈 사내이사 재선임
롯데칠성음료가 국민연금의 반대를 무릅쓰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롯데칠성음료는 2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그랜드볼룸 대회의장에서 제52회 정기주주총회를 열...
2019-03-28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