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타벅스 된 스타벅스, 신세계 유니버스(생태계)에 핵심 축 되나
스타벅스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추구하는 신세계 유니버스(생태계)의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커피코리아(스타벅스)의 지분 17.5%를 추가로 인수했다.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커...
2021-08-03 화요일 | 나선혜 기자
한화종합화학, 수소혼소 발전 상용화 본격 착수
한화종합화학과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수소혼소 발전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에 50%이상 수소를 혼소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시킬 수 있게 된다.양사는 3일 충남 태안에 위치...
2021-08-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미더스’, URL 링크 초대 기능 신설…편의성 확대
SK텔레콤이 영상회의 서비스 ‘미더스’에 URL 링크 초대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URL 링크 초대 기능은 사용자가 영상회의를 개설한 후 해당 회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을 생성해 참석 대상자에게 ...
2021-08-0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넷마블 방준혁 2.5조 통큰 투자…글로벌 소셜카지노 ‘스핀엑스’ 인수
넷마블이 글로벌 모바일 소셜 카지노 3위 게임업체 스핀엑스를 인수한다. 넷마블은 글로벌 사업 경쟁력 확대 및 강화를 위해 글로벌 3위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사 ‘스핀엑스(SpinX)’의 지분 100%를 $2.19B(...
2021-08-0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펫 산업 주도권을 잡아라…유통업계, 커지는 반려동물 시장 공략
“냥이(고양이) 보러 갈래?”일명 썸 타는 사이에서 했던 “라면 먹고 갈래?”라는 말이 이제 바뀌었다. ‘라면’ 대신 ‘고양이’ 혹은 ‘강아지’로 변화해 달라진 반려동물에 대한 태도를 실감케 했다.KB금융지주...
2021-08-02 월요일 | 나선혜 기자
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포항서 개관…“올해 100호점 목표”
한화건설(최광호 대표이사)은 지난달 30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사회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조성하는 ‘포레나 도서관’ 98호점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내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정하고, 100호점 개관을 응원...
2021-08-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한항공, 화물전용 여객기 1만회 운항
대한항공은 1일 화물전용 여객기 1만회 운항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인천-호치민 노선을 시작으로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한 지 1년 5개월여 만의 일이다. 그간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2021-08-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2Q 실적] 현대重 건설기계, 국내 호조·외부 요인으로 호성적
이르면 오는 3분기 현대중공업그룹에서 한솥밥을 먹게된 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 시장의 호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올해 2분기 호성적을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실적에 ...
2021-08-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생명, 수술비종신보험 신상품 출시…질문 세 개 통과 시 유병자도 가입 가능
한화생명이 세 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수술비종신보험 신상품을 내놨다.한화생명은 ‘누구나필요한 수술비종신보험’의 인기에 힘입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간편가입 누...
2021-08-02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취임 40년 김승연, 매출 60배 증가 등 100년 기업 토대 마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1일 취임 40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룹 총수로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그가 총수에 오른 1981년 이후 한화그룹은 매출 60배, 총자산 288배 급증햇다. ◇ 1981년 취임한화그룹의 현재...
2021-08-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두희 한화자산 대표, 미래·삼성 액티브 ETF에 도전
한화자산운용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뛰어들었다. 기존에 강점을 가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테마를 앞세워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등 소수의 증권사가 선점하고 있는 액티브 ETF 시장 점...
2021-08-0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보험사, 디지털 영업 강화
보험모집의 주요 채널로 여겨졌던 TM(Tele-Marketing) 채널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대비 효과가 크지 않은 데다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설명 의무가 길어지면서 보험사들이 전통적인 전...
2021-08-02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건설사 해외수주 기상도 ①] 오세철-최성안, 삼성家 건설사 올해도 해외시장 약진
코로나19 팬데믹이 올해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와중에도, 건설사들은 이미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조심스럽지만 확실한 해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주요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현황과 향후 전망에...
2021-08-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디지코 KT, ‘엔터프라이즈’로 DX 역량 강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산업계는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회의·교육·연수 등 비대면 수요가 늘면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다. ...
2021-08-0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 “보험 판매전문회사 도입 적극 추진할 터”
“2기 체제하에서는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을 위해 세미나와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조경민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기 체제서 중점 진행할 사안으로 판매전문회사...
2021-08-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실손보험 심사 강화 칼빼든 금감원 보험업계 ‘울상’
금감원이 실손보험 심사를 강화한 보험사에 심사 강화 근거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보험사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4세대가 나왔더라도 적자폭이 감당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4세대 출시 전 이를 악...
2021-08-0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은퇴설계] 병원비 늘어난다는데…치매·간병보험으로 노후대비를!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의료비도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 결과 2025년에는 노인 진료비가 57조 9,000억원, 2050년에는 251조 2,00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
2021-07-31 토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해보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화손해보험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회사의 경제·사회·환경 책임에 대한 성과를 정리한 첫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보고서는 △People △Plane...
2021-07-30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차보험 손해율 하락·보장성 인보험 매출 급증…손보사 상반기 호실적 기대
손보사들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됐고 4세대 실손보험 절판 마케팅으로 보장성 인보험 매출이 증가해서다.30일 증권업...
2021-07-30 금요일 | 임유진 기자
[8월 1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등 전국 17곳 1만2224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1만2,224가구(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공공분양, 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주는 전체 분양 물량 ...
2021-07-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자료] 한화생명, 하반기 조직 안정화 - 대신證
■ 투자의견 Marketperform 유지, 목표주가 4,500원 유지- 제판분리 결정으로 4월 출범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 전, 후로 판매 집중도가 하락하여 신계약이 지난 상반기 대비 부진하나 2분기 보장성보험 APE가 증...
2021-07-30 금요일 | 장태민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한화투자증권, 순이익 752억원...전년比 흑자전환
한화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서 지난해 상반기 순손실을 낸 바 있다. 29일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389억62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21-07-2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