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림픽파크 포레온' 정원, K-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
현대건설이 ‘K-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예원(藝園, Artistic Bosque)'과 '사유원(思惟園, Slow Garden)’으로 ‘공간(Space)’ 부문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하며 단일 공동주택에서는 유일...
2024-09-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부동산 훈풍에 도시정비시장 급물살…현대·포스코 선두경쟁 속 '1조 클럽' 속속
상반기까지만 해도 경기침체와 원자재값·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잠잠했던 도시정비 시장이 급격하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서서히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고, 9월에는...
2024-09-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 100% 계약 완료
현대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선보인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가 정당 계약을 실시한 지 2개월 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불안정한 시장 여건과 블록형 단독주...
2024-08-3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서초 '디에이치 방배'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 경쟁률 최고 233대 1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5구역 재건축을 통해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디에이치 방배’가 27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59㎡타입 기준 분양가가 16억원이 넘는 초고가 단지임...
2024-08-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롯데·한양, 굵직한 사업 수주…하반기 대어급 정비 사업지는?
올해 하반기 공사비 1조원이상 도시정비사업지들이 시공사 선정을 앞둔 가운데, 삼성물산·롯데건설·한양 등이 굵직한 사업지에서 시공권을 획득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롯데건설, 한양이 잇...
2024-08-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8월 4주 청약일정] ‘디에이치 방배’ 등 전국 6곳 1345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1,345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8월 넷째 주 청약 접수에 나서는 물...
2024-08-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표, 여름철 고온에 강한 콘크리트 ‘블루콘 킵 슬럼프’ 현장 적용
삼표그룹이 여름철 고온과 도심지 교통체증에 따른 긴 운송 시간에도 일반 레미콘에 비해 2배 이상 작업 가능 시간을 늘려 시공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초유지 콘크리트 ‘블루콘 킵 슬럼프’(Keep Slump-이하 ‘킵 ...
2024-08-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10.5조 사업인데…가덕도신공항 세 번째 유찰 '왜?'
남부지방의 새로운 항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받던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세 번에 걸친 입찰에서도 시공사를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현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당선자인...
2024-08-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방배동 일대서 ‘1만가구’ 재건축…‘신흥 부촌’으로 변모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은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신흥 주거 타운’으로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방배동은 그동안 서울의 중심지와 가까운 위치에도 불구하고 노후 주택이 많아 상대적으로 저평가...
2024-08-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인천 용현학익 ‘시티오씨엘’ 2단계 사업 9월 첫 분양…총 1734가구 규모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인 ‘시티오씨엘’에서 2단계 사업 첫 분양 단지가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9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2024-08-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8월 3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등 전국 8곳 2049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2049가구(민간임대, 공공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구로구 ‘서울 라티포레스트’(31...
2024-08-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전기차 화재진압' 선도…삼성·현대·대우 대책마련 눈길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로 무려 600대의 차량이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 충전소를 지상으로 옮기는 단지가 등장과 함께 ‘전기차 지하주차장 진입 금...
2024-08-1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엔진 발전기 실증 국책사업 수주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발주한 정부의 첫 번째 국산화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실증사업을 수주했다.8일 HD현대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이번 ...
2024-08-0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인천공항에 현대차 로봇 투입 추진
현대자동차의 수소, 친환경 모빌리티, 로보틱스, AAM(미래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등 미래 신기술이 인천공항에 구현된다.현대차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인천 중구 공항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의 디지털전환 및 ...
2024-08-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사람 잡는 폭염에 멈춰선 건설현장…공기지연 리스크 직면
실제 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무거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일해야 하는 건설현장의 체감온도는 이보다 높은 40도 이상이다. 폭염주의보는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황이 2일 이상 지...
2024-08-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QN대우·GS건설 4년간 3·4위 ‘부동’…올라오는 현대ENG [2024 시평-공사실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시공능력평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평가 항목이 공사실적평가액으로 꼽힌다. 한국금융신문이 공사...
2024-08-0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삼성물산 독보적 1위…HDC현산 ‘내실 경영’으로 톱10 복귀 [2024 시평-경영]
경영평가액은 실질자본금과 경영평점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건설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올해부터 국토교통부가 시공능력평가 시 경영평가액 비중을 줄이겠다고 발표된 만큼, 일부...
2024-08-0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기술에 진심' 현대건설 또 1위…범현대家 약진 [2024 시평-기술능력]
현대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기술능력평가에서 1위 자리를 사수하며 다년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들만이 아니라 같은 현대 계열 건설사 식구인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올해는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범현대가...
2024-08-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QN중요성 커진 신인도평가, 1위는 현대건설…삼성·대우 제쳐 [2024 시평-신인도]
올해부터 시공능력평가 평가기준 가운데 신인도평가액의 중요성이 대폭 커졌다. 이로 인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건설사들의 신인도평가액은 지난해의 2배가량 대폭 늘어났다. 기존에 공사실적평가액에 ±30%를 ...
2024-08-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8월 1주 청약일정] 도곡 ‘래미안 레벤투스’ 등 전국 9곳 5475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 9곳에서 총 5475가구(민간임대, 공공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133가구)가...
2024-08-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새옹지마' GS건설·HDC현산, 기저효과 '톡톡' [건설사 상반기 실적 종합]
최근 건설업계가 올해 2분기 실적을 연이어 발표했다. 굵직한 건설사들이 국내 주택시장 악재로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이면서, 상회한 실적 발표한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
2024-08-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의 새로운 시도, 딱딱하던 입주자 사전점검을 가족행사의 장으로
입주자사전점검이 단순히 하자를 점검하고, 입주 단지를 구경하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현장 마련을 통해 가족행사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입주자사전점...
2024-08-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11년 연속 1위…HDC현산 10위권 재진입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1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보다 1계단 올라 10위권으로 진입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경영·기술능...
2024-07-3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