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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우량 고객 확대로 자동차보험 적자 탈출 고삐 [중소형사 자동차보험 경쟁력 확보 방안]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자동차보험이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연이은 보험료 인하와 자동차 사고 증가로 인해 다시금 손해보험사들의 고민거리가 됐다. 특히 자동차보험 시장을 주도하는 손보 빅4 삼성화재·현...
2025-04-09 수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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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에 손보 대형 5개사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90% 육박
지난달 한파와 폭설로 인한 사고 급증으로 대형 손보 5개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했다.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 손보사의 2월...
2025-03-2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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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보험 GA업계 판매수수료 개편안 대응 비대위 구성…"수수료 공개 리베이트 우려" 外
보험GA업계가 판매수수료 개편안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GA업계는 수수료 공개 시 리베이트 등 부작용이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GA협회와 GA업계는 지난 17~18일 제...
2025-03-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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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사외이사에 유광열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영입…금융당국 규제 대응 [금융권 주총]
한화손해보험이 유광열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하기로 했다. 보험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 규제·감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20일 보...
2025-03-19 수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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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채권시장 자금 쏠림, "우량 대기업만 뭉칫돈 챙긴다" [2월 회사채 발행 분석(I)]
2월 회사채 시장은 이른바 '연초 효과'라는 '봄바람'을 타고 지난달에 이어 활발한 발행이 이어졌다. 그러나 대규모 발행 증가와 우량채 집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경기 불황 속 시장 불균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
2025-03-14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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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내부통제위원회 신설…현대해상 이석현 선임·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사외이사 논란 [금융권 주총 미리보기]
상장 보험사 주주총회가 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삼성화재와 미래에셋생명 내부통제위원회 신설을 위한 정관 변경,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 재선임, 이석현 현대해상 신임 대표 선임 안건이 관심을 받고 있다...
2025-03-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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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고수익 여성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 제고…보험손익 성장 [금융사 2024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고수익 여성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을 제고했다. 신계약 CSM 제고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보험손익도 성장했다.21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한화손보 작년 순익은 38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25-02-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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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도 ‘시들시들’…4대 금융지주 코코본드 수요 흔들릴까 [2025 금융지주 코코본드]
올해 주요 금융지주가 4조원에 육박하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2020년 발행했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조기상환 청구권) 만기가 대거 도래하면서다. 연초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4대 금융지주 모두...
2025-02-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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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보험사 1년 수익률 DB형 롯데손보 DC·IRP 미래에셋생명 '톱' [2024 4분기 퇴직연금 랭킹]
작년 1년 퇴직연금 수익률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롯데손해보험, 미래에셋생명으로 나타났다. 롯데손보는 전통적으로 퇴직연금을 취급했던 만큼 DB형 원리금보장에서 미래에셋생명은 비보장 DC형, IRP에서 두각을 나타...
2025-01-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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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SK케미칼, '8.84대 1' 최고 경쟁률... 회사채 흥행 질주
SK케미칼이 올해 처음으로 발행하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8배 가까운 초과 수요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대한항공과 한화에너지 역시 발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안정적인 자금 조달에 성공했고, 한화손...
2025-01-22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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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화손보, 후순위 조달...높은 금리로 흥행 여부 주목
한화손해보험이 자본확충을 위한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앞서 KB금융 신종자본증권이 저조한 인기를 보이면서 다소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된다. 그러나 KB금융이 제시한 금리가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수...
2025-01-2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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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화손보, 최대 5000억 후순위채 발행··· 한화에너지도 1500억
한화그룹 계열의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에너지가 2월 초 상장을 목표로 같은 날 최대 6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한화그룹 계열회사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발행이다. 한편 ...
2025-01-1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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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의 해’ 을사년 뱀띠 보험사 CEO 현안 산적
올해 '푸른 뱀의 해' 새해가 밝았지만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등 뱀띠 보험사 CEO들의 현안이 산적해 올해 어려운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올해도 고물가, 고...
2025-01-04 토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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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여성보험시장 선점 우위…실적도 우상향 [2024 보험업계 7대 뉴스]
한화손해보험 여성 전문 보험사 전략으로 실적을 올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여성보험에서 배타적사용권을 독보적으로 확보하면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시그니처 여성건...
2024-12-31 화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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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5년 총비용부담률 최저 업권은 보험…맹추격 증권, 비대면 IRP 저비용 선봉 [400조 퇴직연금 비용 분석 (2)]
퇴직연금은 장기투자다. 수익률을 높이는 것만큼 중요한 게 바로 낮은 비용이다. 퇴직연금 제도(DB/DC/IRP), 사업자(은행/보험/증권) 별 수수료 등 비용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점도 점검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
2024-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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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5년 총비용부담률 최저는 한화투자증권…금융권 IRP 최고-최저 차이 무려 '8.8배' [400조 퇴직연금 비용 분석 (3)]
퇴직연금은 장기투자다. 수익률을 높이는 것만큼 중요한 게 바로 낮은 비용이다. 퇴직연금 제도(DB/DC/IRP), 사업자(은행/보험/증권) 별 수수료 등 비용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점도 점검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
2024-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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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인수로 맞춘 종합금융그룹 퍼즐…시너지 관건 [한화생명 김동원 M&A 승부수 (2)]
한화그룹 승계 방향이 정해지면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를 인수하는 등 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후 피플라이프를 필두로 한화저축은행을 최근에는 최고글로...
2024-12-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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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한화손보·한화자산운용,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AI센터 개소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계열 3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AI 센터를 개소했다.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계열 3사(이하 한화 금융)는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2024-12-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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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올해 보험사 판매 1등 공신 암뇌심 주요치료비 판매중단…막판까지 악착같이 판매 外
올해 보험업계 판매 1등 공신이었던 암뇌심 주요치료비가 금감원 엄포로 판매가 중단됐다. 금감원에서는 절판마케팅을 우려해 유예기간 없이 즉각 중단을 요청했지만 보험사들은 막판까지 '악착같이' 판매하는 모습을...
2024-12-0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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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엄포에도 주요치료비 끝끝내 팔았다…보험사 판매 고삐
금융감독원이 지난 22일 암·뇌·심 주요치료비 판매 즉각 중단을 요청했지만 보험사들이 청약 가능 기간을 오늘(28일)까지 연장하며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사는 물론 중소형사까지 손보사들은 사실상 금감원...
2024-11-2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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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보험으로 CSM·순익·손해율 수익성 지표 '탄탄'…차별화 여성 담보 개발 지속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보험으로 CSM, 순익, 손해율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탄탄한 수익성을 보여줬다. 여성 담보 개발을 지속하며 수익성에서도 차별화를 둔다는 방침이다.11일 한화손해보험 3분기 실적...
2024-11-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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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보험사 카드납 줄다리기에…보험설계사 업무 '과중'·소비자 '불편'
보험료 카드납부를 두고 카드사와 보험사 간 줄다리기가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불편은 물론 보험 설계사까지 업무 과중으로 속앓이를 앓고 있다. 형식적으로 카드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지만 계속...
2024-11-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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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보험사 금융지주 효자 위상 굳건…KB손보·신한라이프·농협생명 3분기도 高실적 外
3분기에도 KB손해보험, 신한라이프, 농협생명 등 보험사들이 금융지주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3분기 순익 7400억원으로 KB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 중 순익 기여도 1위를 차...
2024-11-03 일요일 | 전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