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 지주사 대표에 '올리브영 신화' 허민호 영입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이 허민호 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를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대표이사)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허민호 부회장은 3월 정기 주주총...
2025-03-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 '극한 생존력' 남극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만든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 그룹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와 '극지 유용 미생물 자원 발굴 및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전날 진행한 협약식...
2025-02-2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 작년 '2조 클럽' 입성…영업이익도 52%↑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54억 원으로 전년보다 51.6%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21.9% 늘어난 2조1661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 당기...
2025-02-2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한국콜마·코스맥스에 깃든 제약사 DNA…‘R&D’에 진심 [K뷰티 ODM 대전 ③]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확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수출 규모는 10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K뷰티 인기의 중심에는 ODM 양대산맥,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있다. 중소화장품 브랜드의 요...
2025-02-2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 인도네시아서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개최
코스맥스 인도네시아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5'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코스맥스는 매년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최신 뷰티 트렌드를 ...
2025-02-20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 미백 원료 비고시 허가 획득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원료 경쟁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특히 '비고시 원료' 확보에 주력 중인데, 이는 아무나 쓸 수 있는 고시원료와는 달리 기업이 자체 개발해 그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독점적으로 사...
2025-02-17 월요일 | 김나영 기자
‘글로벌’ 코스맥스 vs ‘다각화’ 한국콜마…투심은 어디로 [K뷰티 ODM 대전 ②]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확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수출 규모는 10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K뷰티 인기의 중심에는 ODM 양대산맥,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있다. 중소화장품 브랜드의 요람...
2025-02-17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초개인화’ 한국콜마 vs ‘초격차’ 코스맥스, 고객사 유치 승자는 [K뷰티 ODM 대전 ①]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확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수출 규모는 10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K뷰티 인기의 중심에는 ODM 양대산맥,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있다. 중소화장품 브랜드의 요람...
2025-02-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 베이징공상대와 피부 노화 메커니즘 연구
코스맥스는 중국 베이징공상대학과 피부 노화 메커니즘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베이징공상대와 기후별 피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맞춤형 화장품 연구를 이어...
2025-02-07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 日 색조 이어 스킨케어 시장도 '정조준'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독자적인 혁신 소재로 일본 스킨케어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코스맥스재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
2025-01-21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 싱가포르 국립대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코스맥스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NUS는 싱가포르 대표 종합대학이다.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8위, 아시아 1위...
2025-01-14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 "전세계 뷰티 중심 설 것" [2025 신년사]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올해 글로벌 인디 고객사 계약을 확장, 세계 뷰티 시장의 중심에 서겠다고 3일 밝혔다.이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K뷰티 세계화의 속도를 높여 코스맥스가 전세계 뷰티의 중심에...
2025-01-0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 획득
코스맥스는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하반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ESG 경영에 대한 리더십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핵심 사업에 내재화한 우...
2024-12-1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약보다 뷰티'…동국제약, 300억 들여 '화장품 제조사' 사들인 까닭
동국제약이 자체 '뷰티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화장품 분야 제조사를 인수합병(M&A), 밸류체인을 촘촘히 구축하고 수익성을 끌어올리려는 포석이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지난달 22일 화장품 연...
2024-11-26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 글로벌 ESG 평가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획득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2024-11-20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코스맥스, 중국 진출 20년 맞아 신사옥 짓는다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았다. 코스맥스는 지난 20년간 중국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 신사옥 건립에 들어가는 등 미래 20년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코스맥스...
2024-10-15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만드는 화장품만큼 여성 근무환경도 일류인 그 회사 [여기 어때?]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4-09-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오영주 장관 “한국 화장품 대미 수출 프랑스 제치고 1위”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역동적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K뷰티는 한류의 새로운 주역입니다. 성공 신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K화장품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영주 중...
2024-09-25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코스맥스,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숏폼 소개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10월 2일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이...
2024-09-1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코스맥스NBT, 초소형 크런치 제형 '아담 미니' 출시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NBT는 식감을 살린 초소형 크런치 제형인 ‘아담 미니(a:dam™-MINI)’를 6일 선보였다. 아담 미니는 앞서 코스맥스NBT가 공개한 초소형 기술 브랜...
2024-09-06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코스맥스,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14일 획득했다. 코스맥스는 수출 및 수입 2개 부문에서 AEO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를 통해 원...
2024-08-1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코스맥스, K인디브랜드 세계화 지원 나선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연결 매출 기준)가 K-인디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중소 인디브랜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은 물론 생산과 해외 수출에 이르는 올라운드 ...
2024-07-30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