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위생·생활용품 기부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사 위생·생활용품 1억 500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
2025-08-0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구 사옥 리노베이션 진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26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구 사옥 리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 사옥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지금의 본사 사옥 바로 옆에 있다. 리노베이션하는 구 사옥...
2025-07-2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유한재단, 새 이사장에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 선임
유한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원희목 서울대학교 특임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원희목 신임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보건의료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 앞으로 유한재단의...
2025-06-1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유한양행, MSCI ESG 평가서 AA등급 획득
유한양행은 글로벌 금융정보 기업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BBB 등급에서 A등급으...
2025-06-12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삼성·롯데·셀트리온, 바이오USA ‘총출동’…‘수주 빅딜’ 정조준
글로벌 제약바이오 교류의 장(場), ’2025 바이오USA’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롯데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팜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전 세계 파트너십 기회를 노리...
2025-06-0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제2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참가
유한양행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제2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Korea Memorial Festa)’에 참가해 창업자 유일한 박사가 참여한 ‘냅코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업부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
2025-06-0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제4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모
유한양행은 제4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은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유한양행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R&D)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이...
2025-05-2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청주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진행
유한양행은 지난 17일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청주 미호강 '팔결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프로그램을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2025-05-20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 코스닥 데뷔
유한양행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가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이뮨온시아는 이날 오전 11시10분 기준 공모가(3600원) 대비 4120원(114.44%) 오른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7~8일 진행된 일...
2025-05-1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DQN강달러가 좋은데…유한양행·종근당·LG화학 “뜻대로 안 되네” [제약바이오 곳간 점검 ③]
널뛰는 달러/원 환율에 제약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유한양행·종근당·LG화학 등 글로벌 기술수출 및 수주 성과로 축포를 터뜨린 곳들이 수익을 달러로 벌어들여서다. 고환율 국면에선 환차익 수혜가 예상되지...
2025-05-1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DQN톱5 제약사 개발비 자산화 ‘희비’…R&D 확대 vs 상각 부담 [제약바이오 곳간 점검 ②]
지난해 신약 상업화 여부가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장부를 갈랐다.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임상 진척과 적응증 확대에 따라 연구개발(R&D) 자산화를 늘린 반면, 유한양행과 GC녹십자는 신약 상업화가 본격화되며 무형자...
2025-05-12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제약사 1분기, 엇갈린 ‘신약 효과’…종근당, 수익성 반전 ‘고심’
국내 주요 제약사 1분기 성적표가 엇갈렸다. 5대 제약사 중 유한양행·GC녹십자·대웅제약·한미약품이 자체 신약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뤄낸 반면 종근당은 수익성 제고에 실패했다.1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
2025-05-10 토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표적 항암제 YH42946 전임상서 항종양 활성 확인"
유한양행이 지난 29일(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 연례 학술대회에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인 표적항암제 YH42946(JIN-A04)와 면역항암제 YH32364(ABL104)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
2025-04-30 수요일 | 김나영 기자
개발지연에 권리반환까지…제약업계 기술수출의 명과 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기술이전 잭팟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 잇따른 기술수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에서 차일피일 개발이 지연되거나 도로 기술반환 되는 사례가 늘어서다.25일 관련업계에...
2025-04-25 금요일 | 김나영 기자
톱 제약사 이사진 필수스펙 ‘기술수출’…R&D 수익화 방점 [2025 이사회 톺아보기]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이사진 선임 기준으로 연구개발(R&D) 성과를 앞세우고 있다. 단순 R&D 역량을 뛰어넘어 기술을 ‘팔아본’ 경력이 이사회 입성 자격으로 떠오른 모양새다.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
2025-04-21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피부진정 브랜드' 더마푸라민 올리브영 입점
유한양행의 더마케어 브랜드 더마푸라민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유한양행은 더마푸라민의 전 제품 라인을 지난 16일 국내 최대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마푸라민은 1933년 유한...
2025-04-18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제5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 김열홍 유한양행 사장 등이 참석...
2025-04-1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비판텐 연고·카네스텐 판매 호조"
유한양행이 지난 2월에 바이엘 코리아와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한 비판텐 연고와 카네스텐의 코프로모션 진행 후 1개월 만에 약국 대상 2개 품목 합계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비판텐 연고는 최초의 ...
2025-04-11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면역항암제 YH32364 국내임상 1/2상 계획 승인
유한양행은 면역항암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2364'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유한양행이 2018년 에이비엘바이오[298380]로부터 기술 도입한 항암 신약 파이...
2025-04-08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산불피해로 화상입은 동물 치료 지원
유한양행은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유한양행과 협력사 리센스메디컬은 산불피해를 입은 반려동물과 가축 등을 구조해 동물의료센터로 이송하는 동물구조단체 ‘위액트’...
2025-04-07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라라올라' 아르기닌 시장 매출 1위 달성
유한양행은 고함량 L-아르기닌 제품인 '라라올라'가 국내 일반의약품 아르기닌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의약품 시장조사기업 아이큐비아 데이터에 따르면 라라올라 매출은 2023년 약 29억 원에서...
2025-04-01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위기의 애경, 변화보단 안정…채승석 복귀 ‘부회장 삼형제’ [2025 이사회 톺아보기]
애경그룹이 주력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항공마저 지난 연말 대형 사고를 일으키면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지주사 AK홀딩스는 그룹 안팎의 위기를 의식, 이사회 구성에서 큰 폭의 변...
2025-03-3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입김 세진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백기사'서 '시어머니' 되나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한미약품그룹(한미그룹)에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영향력이 커지는 모양새다.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선임에도 신 회장의 의견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28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