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카타르서 여의도 9배 규모 태양광 발전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
2025-09-1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세븐일레븐, 업계 최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획득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대표 김홍철)은 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교육부 등이 공동 주관하고 인증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이하 Best HRD)’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Best HRD 인증’은...
2025-09-1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효성화학, 평균연봉 꼴찌에서 그룹 최고연봉 계열사 된 사연 [2025 상반기 연봉]
올해 상반기 효성그룹 계열사 중 효성화학이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효성중공업과 효성티앤씨에 뒤졌으나, 인력 구조조정 여파로 인한 평균치 상승 효과로 순위가 뒤바뀐...
2025-09-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금리동결' 8월 금통위원 "수도권 집값·가계부채 추세적 안정 지켜볼 필요 있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지난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 대다수는 정부 가계부채 대책으로 수도권 주택시장 불안은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집값 상승 기대가 높고, 가계부채가 추세적으로 안...
2025-09-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해태아이스, 신제품 '시모나 크런치킹' 선봬
해태아이스가 신제품 ‘시모나 크런치킹’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모나 크런치킹은 지난 2018년 단종된 제품 ‘크런치킹’을 해태아이스의 모나카샌드 브랜드 ‘시모나’에 반영한 제품이다. 크런치킹은 2...
2025-09-17 수요일 | 손원태 기자
강남구 '도곡렉슬' 51평, 10.2억 급등한 47억[일일 아파트 신고가]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17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베네쎄레' 73.4평(242.63m²) 5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지난달 24일에 계약 됐는데 13억원 급등한 30억원에 거...
2025-09-17 수요일 | 왕호준 기자
'핫'한 곳 더 '핫'하게…원도심 일대 분양 나선 현대·GS·DL이앤씨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새 아파트가 올해도 전국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원도심 새 아파트는 주거 편의성과 희소성을 갖춘 입지 특성 덕분에 실수요자들의 관심...
2025-09-1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모두투어, 자유여행 담은 맞춤형 패키지 '모두 CARE+' 전개
모두투어(대표 우종웅)는 자유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담은 '모두 CARE+' 기획전을 17일 선보였다. '모두 CARE+(케어 플러스)'란 'MOM 편한 자유여행,' '혼자 떠나도, 모두가 함께하는...
2025-09-17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스타벅스, 가을 맞아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재출시…말차 콜라보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가을철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출시를 시작으로, 따뜻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신규 음료, 푸드, 굿즈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17일부터 돌아...
2025-09-17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에잇세컨즈, 아이브 리즈와 '민주킴' 콜라보 전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걸그룹 아이브(IVE) 리즈와 함께 민주킴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비롯한 가을·겨울(FW) 시즌 다채로운 여성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리즈는 걸그룹 아이브(IVE...
2025-09-17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삼표그룹, 전 임직원 대상 구글 생성형 AI ‘Gemini’ PRO 버전 제공
삼표그룹이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글의 생성형 AI 도구인 ‘Gemini(제미나이)’ PRO 버전을 전사적으로 도입했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글 생성형 AI ‘Gemini...
2025-09-1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소노인터내셔널, 소노캄·벨 제주 ‘장기숙박 패키지’ 출시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캄·벨 제주는 한달살이 로망을 실현 할 수 있는 ‘살아보기’ 장기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는 소노캄·벨 제주 리조트에서 오...
2025-09-1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서울신라호텔, ‘월드케이팝센터’와 맞손 “K-컬처 알린다”
서울신라호텔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K-컬처 열풍에 K-POP 전문 교육기관인 ‘월드케이팝센터’와 협력해 K-컬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호텔 인근에 위치한 성곽길과 남산 등과 연관된...
2025-09-1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 ‘오더픽’ 행사 진행
이마트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김장 수요를 위한 절임배추 특별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를 선보인다. 총 4000박스 한정 기획으로,...
2025-09-1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자금지원, 컨설팅까지···황병우 행장, 포용·생산적 금융도 '진심' [진화하는 IM뱅크②]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면 지역과 규모를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지원하고자 한다”“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iM뱅크가 구름판 역할을 하겠다”지난 3월 기술보증기금과의 MOU 체결 당시 황병우 iM금융...
2025-09-17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오늘의 별자리 운세] 9월17일(수)
물병자리 (1.20 ~ 2.18)절묘하게 조화를 부릴 수 있는 운세이다.당신은 원래가 재주꾼 아닌가. 어려움이 있다한들 무엇이 문제이랴. 당신은 그만큼 확고하다. 또한 실력이 있다. 돌파력도 있다. 평상시에는 나약해 보...
2025-09-17 수요일 | 편집국
[오늘의 운세] 9월17일(수) 띠별운세
9월17일 수요일(음력 7월26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서서히 운기가 트이니 새로운 과제를 찾아라.48년생, 아랫사람에게 보다 위엄있는 모습을 보여라.60년생, 지출과 수입의 변동이 많으니 금전 관리에 만전을 기...
2025-09-17 수요일 | 편집국
비상장주식·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제도화…금융위 "거래 활성화 기대"
정부가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비상장주식과 조각투자 장외거래소를 제도화한다. 앞으로 비상장기업의 주식 거래와 기초자산을 쪼개 투자할 수 있는 조각투자 거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비상장주식과 조각...
2025-09-16 화요일 | 방의진 기자
김남구 한투 회장 "아시아 1등 증권사 눈 앞"…헝그리 정신 인재 주목
“아시아 최고의 금융회사를 꿈꿉니다. 처음에 시작했을 때는 아시아 1등이 까마득히 멀어 보였는데, 이제는 등이 보입니다. 헝그리 정신으로 꿈을 향해 도전할 인재가 필요합니다.”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
2025-09-16 화요일 | 방의진 기자
iM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iM증권(대표 성무용)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서 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iM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채용 분야는 경영전략(재무회계·경영), 영업지원(해외주식...
2025-09-16 화요일 | 방의진 기자
금융사 CEO 중징계 권한 '금감위'로 이관, '금소원'에 검사·제재권…금융감독체계 윤곽
금융감독체계 개편 관련한 정부조직 변화 내용이 윤곽을 드러냈다.금융위원회에서 개편되는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가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 중징계 권한을 갖는다. 현재 금융감독원장 전결 권한에서 이...
2025-09-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강원검사국, 3분기 강원농협 상임감사 업무협의회 개최
농협중앙회 강원검사국(국장 최상률)은 16일 원주농협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강원농협 상임감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지역 농‧축협 상임감사들이 참석해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
2025-09-16 화요일 | 이동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