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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펀드, 1년만에 ‘수면 아래로’
지난해 다양한 고객 확보를 위해 증권사들이 경쟁적으로 출시했던 특화펀드들이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안정적인 목돈마련을 위한 적립식 펀드의 장점에다 차별화된 각종 부가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지만 몇몇 펀드를 제외하고는 좀처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펀드 규모도 대부분 10∼20억원 정도에 불과...
2006-01-22 일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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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거버넌스 올해 ‘화두’로 등장할까?
최근 삼성, 교보, 대한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 3사는 IT거버넌스 체계 확립에 나서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난해부터 IT거버넌스를 전략으로 내세우며 비용효율화 구조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교보생명 역시 2006년 회계연도부터 시작되는 3개년 계획에 대한 전략 중 IT 거버넌스를 포함시켜...
2006-01-18 수요일 |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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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해외영업 시동 걸렸다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향한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영업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올해 예고된 자본시장통합법 등 증시 주변환경이 개선되는 가운데 동아시아를 향한 국내사들의 도약이 여느 때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다만 증권사들은 과거 해외진출의 사례를 감안해 무리한 진출보다는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를 상대로 한 I...
2006-01-16 월요일 | 홍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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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자기자본 5조 확충 ‘두 가지 변수 생겨야 가능’
대우증권 손복조 사장이 최근 밝힌 ‘5년내 5조원까지 자기자본 확충’ 발언에 증권업계가 긴장과 경계의 반응을 나타냈다.IB역량 강화를 위한 자본확충의 필요성엔 공감하면서도 현재의 증권사 영업수준을 감안할 때 자본확충 보단 현재의 자본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툴을 먼저 찾는 게 급선무라는 지적이다.일...
2006-01-16 월요일 | 홍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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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팔 걷은 해외영업, 아시아 내공잡기부터”
2006년 맞아 국내 증권사들의 글로벌 경영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강세장으로 증권사들의 내실이 크게 강화된 데다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등 각종 제도변화에 따른 시장환경 틀의 변화에 발맞춰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특히 최근에는 중국·베트남 등 신흥시장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인식, ...
2006-01-16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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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해외 금융기관과 제휴로 시장 공략
대신증권(대표이사 김대송)은 해외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신상품 개발 및 판매, 기술이전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해외영업부문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내부적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
2006-01-16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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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HTS 64비트 환경으로 전환
대신증권이 지점 서버 업그레이드와 함께 HTS(홈트레이딩시스템) 서버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다음달까지 HTS 통합 작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32비트 서버를 64비트로 업그레이드해 서버 성능을 높이는 대신 서버 대수를 줄여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5...
2006-01-16 월요일 |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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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지점 서버 투자 ‘꾸준히’
업그레이드, 서버 통합 등 증권사의 지점 서버(BP)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현대증권은 BP서버 통합을 추진하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신증권도 지난해 말 BP서버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BP서버 업그레이드, 통합작업 등은 2004년 말부터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중 서버 통합...
2006-01-11 수요일 |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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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어린이경제교실` 개최
대신증권이 네이트닷컴과 공동으로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한다.14일 서울 대림동 대신증권 연수원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지식을 알기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을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다.또한 ‘가상주식회사 만들기’, ‘경제의 기초’, ‘물물교환 게임’, ‘환율 배우기’ 등의 코너를 통해 경제...
2006-01-06 금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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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융권 IT예산 ‘4조원대’
올해 금융권 총 IT예산(운영비포함)은 4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중 은행권 IT예산이 2조4000억원이어서 5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4일 본지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주요 30개 금융기관 CIO(최고정보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금융권 전망을 더해 분석한 결과 은...
2006-01-04 수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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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IT 부서 ‘분주한 한해’전망
올해 증권사 IT 부서는 분주한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퇴직연금, 자산관리 IT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젝트 출현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06년 증권사들의 평균 IT 예산이 300억~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증권업계 전반에 걸쳐 활발한 투자가 예상된다...
2006-01-04 수요일 |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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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턴 `올빼미공시` 못한다
새해부터는 흔히 `올빼미공시`로 불리는 야간공시를 할 수 없게 된다. 또 거래량이 부족한 상장기업을 위한 유동성공급자(LP)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새해 첫 주식거래일인 2일부터 평일 공시서류 제출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단축된다. 작년까지는 오후 10시까지 공시가 가능했었다. 주말 공시서류 제출제도...
2006-01-02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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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위탁 비중 여전히 높다
국내 증권사의 전체 수익 중 브로커리지 수수료 비중이 여전히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회사별로 수익구조 다변화에 대한 노력이 감지되는 가운데 증권사별 차별화 전략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국내 주요증권사의 지난해(4월~11월) 수수료수입 구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브로커리...
2006-01-01 일요일 | 홍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