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분기 연속 적자' SKC, 올해 적자 탈출 어렵다
SKC가 올해 2분기 매출 4673억원, 영업손실 70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13.8% 확대되며 11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2분기 손실액은 추정치...
2025-07-3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엄주성號 키움증권, 상반기 연결 영업익 7338억원 '훨훨'…브로커리지·S&T 양날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상반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 대표 주식 창구로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늘고, 우호적 시장 환경에 따라 운용손익이 큰 폭 증가했다.아직 하반기가 남은 가...
2025-07-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연이은 수주 낭보’ LG엔솔, 6조원 규모 LFP 배터리 계약 체결...업계 "테슬라 가능성"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이 역대 최대인 약 6조원 규모 LFP 배터리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첫 중국 전기차 배터리 수주 등에 이어 지속적인 모멘텀을 구축해 간다는 입장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
2025-07-3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美 관세 합의 기한 임박…현대차‧기아, 발만 '동동'
미국 트럼프 행정부 보편적 관세 시행 유예 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 정부도 최종 협상을 본격 시작했다. 앞서 일본과 유럽연합(EU)이 기존 관세율 25%에서 15% 인하에 합의한 만큼 한국 기업들도 정부 최종 협상 ...
2025-07-3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키맨’ NHN클라우드 김동훈, 정부 GPU 사업 수주로 NHN 주가 견인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가 정부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사업’ 최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모회사 NHN(대표 정우진) 주가도 소폭 올랐다. 지난해 NHN클라우드 단독대표로 오른 김동훈 대표의 공공사업 집...
2025-07-30 수요일 | 정채윤 기자
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2324억원 달성…전년比 41.8%
GS건설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6조2590억원, 영업이익 2324억원, 신규수주 7조8857억원의 2025년 상반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6조 2,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
2025-07-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하나저축은행, 자산 감축·충당금에 몸살…부동산 여신 정리 총력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양동원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자산 감축과 충당금 적립 부담이 겹치면서 올 상반기에 실적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하나저축은행은 하반기에도 부동산 관련 여신 정리와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30일...
2025-07-30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코스피, 4년 만의 고점에도 '눈치보기' 장세 이어지나
30일 국내 증시는 전일 4년 만의 고점 경신에 따른 차익 실현 압력과 한미 통상 협상, FOMC 회의 등 대외 이벤트에 대한 경계심 속에서 관망세 중심의 혼조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2025-07-3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에이블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매출·거래액 전년比 20% 증가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와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30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매출액과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약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윽 흑자...
2025-07-3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 대손상각비 증가에 수익성 하락…대출규제 극복 과제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가 대손상각비 증가로 상반기 수익성을 제고하지 못했다. 대출 규제로 리테일 부문을 늘리지 못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수익처를 찾아야하는 상황이다.29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저축은행 올...
2025-07-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DQN지주사도 아닌데…현대차·기아, 국장 발목 잡는 이유[밸류업 점검]
현대차와 기아가 '만년 저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실적이 부진하거나 지주사, 금융사가 아닌 일반 기업으로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유일하다. 그 원인으로는 낮은 자산활용도와 순환출자 구조...
2025-07-30 수요일 | 이성규 기자
크래프톤, 2Q 부진에도 상반기 영업익 7033억 ‘사상 최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올해 2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음에도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 크래프톤은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 확장을 본격화하고 신규 IP 발굴 투자도 활발히...
2025-07-29 화요일 | 정채윤 기자
HD현대重에 밀린 잠수함 사업, 한화오션 "장보고-IIII 준비 철저히"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올해 2분 흑자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최근 수주에 실패한 '장보고-II'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에 대해선 차후 예정된 잠수함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화오션은 2...
2025-07-29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대신증권] “삼성전자, 파운드리·메모리 동반 회복세…목표가 8만8000원으로 상향”
대신증권은 29일 삼성전자에 대해, 대규모 수주 계약 체결로 파운드리 부문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완화됐으며, 하반기에는 메모리반도체 실적도 본격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2025-07-29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상반기 회사채 발행 반기기준 '역대 최대'…주식발행은 전년비 줄어
올해 상반기 회사채 발행은 146조원에 근접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일반회사채, 금융채 및 ABS(자산유동화증권)가 모두 증가했다.주식은 IPO(기업공개)와 유상증자 모두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025-07-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곳간 살림 살린다’ 넷마블, 재무 전문가 확대 [2025 이사회 톺아보기]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올해 이사회에 재무 전문가를 확대해 재도약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이들을 중심으로 운영 효율화, 자산 매각 검토 등 재무 안정화를 통해 그동안 지속된 높은 차입 구조와 같은 불안한 재무구...
2025-07-29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은행계 지주사주 ‘추풍낙엽’에도 증권가 “지금이 매수 기회”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이자장사’ 발언을 하면서 촉발된 금융정책 리스크에 은행계 지주사주가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 같은 조정이 오히려 은행계 지주사주 재평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
2025-07-29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박경원 iM라이프 대표, 포트폴리오 다각화 신계약CSM 제고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박경원 iM라이프 대표가 포트폴리오 다각화, 운영모델 혁신으로로 신계약CSM을 제고했다. 순익면에서는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보험손익, 신계약CSM 등 펀더멘탈 부분에서는 성장했...
2025-07-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황병우號 iM뱅크, 비이자익 급증에 상반기 순익 22% 증가…연체율·NPL 상승 '경고등'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iM뱅크가 비이자이익 급증과 대손충당금 감소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2분기 당기순이익은 13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94% 늘었으며 상반기 누적 순익도 2564억 원으로 22.0% 증가했다.다...
2025-07-29 화요일 | 우한나 기자
[DCM] 상법개정안, 롯데지주·SK 고민 깊어지는 자금조달 방안
상법 개정안이 주주이익과 환원에 초점을 맞추면서 채권을 중심으로 한 신용평가 방식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사주 활용 제한은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국내 지주사 중에서도 자사주 비...
2025-07-29 화요일 | 이성규 기자
황병우號 iM금융, 상반기 순익 106.2% 증가…NPL·연체율 과제 여전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iM금융그룹이 2025년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4% 급증한 1550억원,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3093억원으로 106% 넘게 증가했다. 대손충당금 축소와 전 계열사의 실적 개선이 주...
2025-07-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하나생명, 지주사 증자 지원·매출 확대로 자본여력 개선 ‘청신호’ [중소형 보험사 자본여력]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자본여력 안정화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중소형 생보사 가운데 안정적 자본여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모회사인 하나금융지주로부터 지속적인 재무적 지원을 받아 자본 확충에 성공했...
2025-07-28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성무용號 iM증권, 2개 분기 연속 흑자…상반기 별도 순익 525억원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iM증권(대표 성무용)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iM증권은 2025년 별도 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분기 분기 별도 당기순이익은 266억원이다.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
2025-07-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