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재헌 SKT 대외협력 담당…부장판사 출신 법무 전문가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7일 2024년 조직개편과 인사임원을 통해 정재헌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 겸 SK텔레콤 변화추진1 담당을 대외협력 담당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대...
2023-12-07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장동현 부회장·박경일 사장, SK에코플랜트 ‘투톱’ 체제…IPO 추진력 더한다
SK에코플랜트가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기존 박경일 대표이사 사장과 더불어 SK 대표이사 출신 장동현 부회장을 새 사내이사로 맞이하며 ‘투톱’ 체제를 꾸린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조직개편을 ...
2023-12-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SKT, 2024년 조직 개편 단행…글로벌 AI 컴퍼니 도약 박차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2024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7일 단행했다. 유영상 CEO는 "2024년은 AI 피라미드 전략의 실행력을 극대화해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가시화 시켜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번 ...
2023-12-07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올해 지배구조 가장 훌륭했던 기업 CEO는?… 메리츠금융 ‘조정호’ [소액 주주도 주주다]
올해 기업 지배구조를 가장 탄탄하게 뒷받침하며 경영 모범사례를 보인 기업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는 누구일까?메리츠금융그룹 ‘조정호’회장이다. 조 회장이 대상을 차지했다.KCGI(회장 강성부...
2023-12-0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전국 시내버스 와이파이, 4배 빠른 5G로 전환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전국 16여개 지자체의 시내버스 와이파이 장비 구축을 이달 초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버스공공와이파이 5G 전환 사업은 전국 시내버스에 제공중인 LTE 백홀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를 5...
2023-12-05 화요일 | 이주은 기자
SKT,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 은상 수상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2023년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T우주’ 마케팅으로 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 분야 시...
2023-12-04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김남선 네이버 CFO 첫 작품 1.6조 ‘포시마크’ 빅딜 [나는 CFO다]
네이버가 작년부터 이어진 광고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분기에는 연결 매출액 2조4453억원을 돌파하며 올해 누적 매출액 7조원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3분...
2023-12-04 월요일 | 이주은 기자
하늘 높이 ‘AI 피라미드’ 쌓아올린 SKT 유영상 [2023 올해의 CEO]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어느 해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글로벌 AI(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방점을 찍고 숨 가쁘게 달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심정이 남다르다. 국내 대표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업...
2023-12-04 월요일 | 이주은 기자
SK 사회성과인센티브 도입하는 서울시...'사회문제 해결하면 현금 보너스'
서울시가 협력 관계에 있는 사회적기업·소셜벤처를 대상으로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프로그램을 도입한다.SK그룹과 서울시는 28일 서울시청에서 '약자동행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2023-11-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T, ‘AI콜’로 취약계층 4천명과 따뜻한 상담 나눴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지난 1년간 AI안부확인서비스로 취약계층 4천여 명을 도왔다고 28일 밝혔다. SKT는 ‘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지난해 10월부터 AI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콜로 고독사 위험...
2023-11-28 화요일 | 이주은 기자
SKT, 동남아 IT기업들과 맞손…메타버스 시장 공략 속도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의 IT 기업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관련 퍼블리싱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말레이시아 1위 통신기업인 ...
2023-11-27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캐리백 악몽’ 벗어나 손정현의 ‘스벅다움’을 만들다 [2023 올해의 CEO]
한 달여 남은 2023년을 바라보는 손정현(55) 스타벅스 대표 감회는 남다를 것이다.지난해 스타벅스에 사건사고가 워낙 많았던 탓이다. 고객 증정품 ‘서머 캐리백’으로 홍역을 치렀고 이 때문에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2023-11-2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SKT, '0 청년' 대상 T1 팬미팅 진행...우승 기쁨 나눈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e스포츠팀 T1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기념해 ‘0 청년이 크게 쏜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1은 지난 19일 개최된 롤드컵...
2023-11-22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소프트뱅크벤처스, AI 정밀의료 기업 '임프리메드' 시리즈A 투자 리드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인공지능(AI) 정밀의료 기업 임프리메드에 투자자로 합류한다. 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이사 이준표)는 임프리메드(대표이사 임성원)에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리드했...
2023-11-2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최태원 SK 회장, '서든데스 경고' 인사 기조 바꾸나
SK그룹이 다가온 연말 정기 인사에서 큰 폭의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부진한 실적 속에 강도높은 혁신을 재주문 했다. 그동안 SK의 성장 신화를 이끈 부회장단에도 일부...
2023-11-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T, 성남시 첨단교통시스템 구축해 통행시간 줄인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수주해 성남시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첨단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SKT컨소시엄은 지난 8월 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로 선...
2023-11-21 화요일 | 이주은 기자
SKT, 6G 도약 준비 마쳤다…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 개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소모 전력과 처리 용량을 개선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해 시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상화 기지국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제조사가...
2023-11-20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신세계百 홍승오, 투자·재무 ‘두 마리 토끼’ 잡기 [나는 CFO다]
홍승오 신세계백화점 기획관리본부장 겸 기획관리담당(전무)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세계백화점 재무관리본부장을 맡게 됐다. 그는 지난 2021년 신세계에 영입된 외부 인사다. 업계에서는 ‘M&A(기업 인수...
2023-11-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단독]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 취임 1년 2개월만에 자진 사임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가 이달 23일 자진 사임한다. 작년 9월 한국벤처투자 대표로 선임된 지 약 1년 2개월 만이다. 1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유 대표는 이날 한국벤처투자 임직원들에게 사임 의사를 전했...
2023-11-1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1년 반 만에 사임한 서성원 요기요 대표, 이유는?
지난해 5월 요기요 수장을 맡게 된 서성원 대표가 1년 반 만에 자리에서 내려왔다. SK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SK DNA’를 요기요에 심을 것이라고 밝혔던 서 대표가 갑작스럽게 사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
2023-11-1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MSCI 한국지수에 포스코DX·금양·SK텔레콤 편입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포스코DX, 금양, SK텔레콤이 신규 편입됐다.4개 종목은 편출됐다.MSCI는 11월 정기변경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포스코DX, 금양, SK텔레콤을 신규 편입한다고 ...
2023-11-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뜨거운 GPU 서버, 기름에 넣으면?" SKT, AI서버 액침냉각 기술 검증 성공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각종 서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 속에 넣어 냉각하는 열관리 방식인 '액침냉각'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SKT는 액침냉각 전문회사인 미국 GRC의 설비와 여러 제조...
2023-11-14 화요일 | 이주은 기자
[특징주] '실적 충격' 파두, 다시 급락…10%대↓
14일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파두(대표 이지효, 남이현) 주가가 장 초반 10% 수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대어급 상장으로 주목받았지만 지난 2~3분기에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충격을 기록한 여파가 이어지...
2023-11-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