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할 곳도 투자한 곳도 많은 CJ ENM, 넷마블 지분 팔아 SM 지분 인수 고려하나
CJ ENM(대표이사 강호성)이 넷마블 주식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이 넷마블 주식 1872만주 가운데 절반 가량을 매도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CJ ENM은 넷마블의 2대 주주로 지분 21.78%를 소유하...
2022-02-03 목요일 | 나선혜 기자
토스 ‘데카콘’ 입성 앞둬…최대 1조 규모 프리IPO 추진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최대 1조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추진하면서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스타트업)’ 입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상반기 중 투자 유치를 마...
2022-02-0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한화생명, 암 보장 더한 치매보험 신상품 출시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암과 치매,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신상품을 선보였다.한화생명은 3일 '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2201'을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 상품은 ‘한국인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1,2...
2022-02-03 목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디펜스, 이집트와 ‘2조원 규모 K9 자주포 수출’ 계약…역대 최대 규모 자주포 수출 ‘쾌거’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지난 1일 이집트에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등을 공급하는 ‘K9 패키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2조 원 규모로 K9 자주포 해외수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
2022-02-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투자증권,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어흥하는 투자혜택 시즌2’ 실시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이 2월 28일까지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어흥하는 투자혜택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신규고객과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2022-02-03 목요일 | 심예린 기자
제판분리 확대·인수서 상장까지…GA업계 시장재편 가속화
GA업계에서 지난 1년간 1200%룰,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제도적 변화가 나타나면서 시장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각종 규제에 대응해 시스템을 갖춰나가거나 투자를 받는 GA가 있는 반면 유동성 위기 등을 겪은 경우도 ...
2022-02-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LG엔솔 다음은 어디?”…2월 공모주 청약 첫타자 ‘인카금융서비스’
2022년 증시가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공모주 청약 시장은 흥행하고 있다. 114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끌어모은 IPO 최대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덕분이다. LG엔솔은 지난달 27일 공모가(30만원)의 약...
2022-02-0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생명, 메타버스 FP 연수원 ‘라이프플러스 타운’ 오픈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메타버스 가상연수원 ‘라이프플러스 타운(Lifeplus Town)’을 새롭게 선보였다.한화생명은 라이프플러스 타운을 통해 지난 26일부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FP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교육을 실...
2022-02-0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 희토류 ETF로 존재감 키워
지난 1월 18일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희토류와 전략자원 생산기업에 투자하는 ‘한화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독창성’과 ‘발전가능성’을 키워드로 삼은 한화...
2022-02-01 화요일 | 심예린 기자
설 연휴에는 부모님 건강 파트너 보험 선물할까…간병·치매·암보험 다양
설 연휴에는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방문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직접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지만 한 해 한 해 지날 때마다 건강이 염려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겨울에는 뇌혈관, 심장질환이 갑자기 늘어난다...
2022-01-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코로나 비켜! 바이러스 잡는 ‘환경 특화’ 주거상품 관심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기는 커녕 다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주거상품에서도 ‘안티 바이러스’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
2022-01-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 암보험금 미지급 중징계 확정…마이데이터 등 신사업 진출 제동 外
금융위원회에서 삼성생명 암보험금 미지급 중징계(기관경고) 건을 확정했다. 금감원에서 삼성생명에 중징계인 기관경고를 내린지 1년 2개월만이다. 징계건이 지연되면서 감경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국정감사에서 봐주...
2022-01-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이르면 다음주 발표…이원덕·박화재·전상욱 3파전
차기 우리은행장이 이르면 다음주 확정될 전망이다.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차기 우리은행장 선출을 위한 압축 후보군(숏리스트) 3명을 선정했다. 이번 숏리스트에 들지 못한 권광석...
2022-01-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월 4주] 집값 하락에 청약도 주춤…건설사들 ‘실적 잔치’ 끝날까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서울+자이인데…‘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청약 흥행 저조한 이유는막 오른 중대재해법, 산업재해 비중 가장 높은 건설업계 ‘...
2022-01-2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 복합개발사업 투자계약 체결…총 사업비 1억 8550만달러
대우건설이 지난 26일 국내 투자자들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Starlake City)에 위치한 H1HH1블록 개발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대우건설 한승 신사업추진실장을 비롯해 교...
2022-01-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키움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오픈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은 소액투자 열풍에 발맞춰 지난 27일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1주 단위로 거래되는 기존 매매 방식에서 소수점 단위로 미국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2022-01-28 금요일 | 심예린 기자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 13년만에 본궤도 오른다…고밀개발로 복합단지 재탄생
13년여 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이 비로소 본궤도에 오른다. 2만9000㎡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에 최고 38층 높이의 고밀복합개발이 본격화된다. 향후 장기적으로 이뤄질 서울역 전체 공간재편이 첫 ...
2022-01-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순위 청약 전 타입 마감…최고 29대 1 경쟁률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의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가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했다.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5~26일 진행된 해당 사업장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접수 결과, 960가구(특별공...
2022-01-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2월 전국 4만5495가구 분양 예고…사전청약 물량 6200가구도 분양 예정
3월 9일 예정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전 건설사들이 대거 분양에 나서면서 2월에만 4만5495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예상됐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는 5만544가구(사전청약·신...
2022-01-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오늘(27일)부터 중대재해법 시행…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에 경영책임자 책임
작업 도중 발생하는 근로자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시 경영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이 오늘(27일) 본격 시행된다. 한 해 동안 발생하는 산업...
2022-01-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연기된 공공의료데이터 재심의…시민단체 반발 등 보험사 헬스케어 진출 첩첩산중
지난 25일 진행되기로 한 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정보 자료제공심의위원회가 시민 단체 등의 반발로 연기됐다. 의료계,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 보험사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가 녹록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2-01-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시스템 “대우조선해양 납품 잠수함 전투체계 계약 금액·납기 변경”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오는 2026년 11월까지 납품하기로 한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전투체계 계약 금액과 납품 기간을 변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대우조선해양과 맺은 잠수함 ...
2022-01-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