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 사장 "지속 가능 순환경제 위해 민∙관∙학 상호 협력해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사진)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해 민∙관∙학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사장은 3일 열린 ‘2021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Packaging) 포럼’ 축사에서 “폐플라스틱 문제...
2021-11-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 회장, 2030년까지 미국에 61조 투자...'글로벌 그린 비즈니스' 펼쳐
최태원 SK그룹 회장 미국·유럽을 방문, 현지 정재계 인사들과 회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그린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그가 강조하는 '글로벌 스토리'를 현지 인사들에게 전파하며 서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윈-윈...
2021-11-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에너지, 친환경 아스팔트 판매 확대 나선다
SK에너지가 친환경 아스팔트 판매를 확대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SK에너지 아스팔트(AP)/벙커링 사업부는 연간 45만톤의 국내 도로용 아스팔트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SK에너지는 국내 도로...
2021-10-3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올해 매출 3조원 청신호…내년 매출 6조원-흑자전환 도전
SK이노베이션이 올해 배터리 사업 매출 목표인 3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내년엔 2배인 6조원으로 사업 규모를 키우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도전한다.29일 실적을 발표한 SK이노베이션은 20...
2021-10-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ESG 평가서 A+ 등급 받아…작년보다 한단계 상승
SK이노베이션은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 KCGS)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이...
2021-10-2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3Q 실적] SK이노, 3분기 영업익 6185억원...전년 동기 대비 1120억 상승
SK이노베이션이 올해 3분기 6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조 6000억원대를 기록했다. 2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3분기 분기 영업이익은 6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537억원에서 흑자전환...
2021-10-2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컨콜] SK온 "車반도체 수급난, 전기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전기차배터리 기업 SK온이 29일 "반도체 수급이슈가 전기차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날 윤형조 SK온 기획실장은 29일 SK이노베이션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반도체 이슈...
2021-10-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SK온 "리튬인산철(LFP)배터리 개발 착수, 의구심은 여전"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신설법인 SK온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에 착수했다. 시장 요구에 따른 조치지만 LFP 배터리가 갖고 있는 한계는 여전히 인지한다는 입장이다. SK온 윤형조 기획실장은 29일 SK이노베이...
2021-10-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솔리드파워에 353억원 투자…전고체배터리 공동개발 추진
SK이노베이션이 28일 미국 솔리드파워에 3000만달러(약 353억2500만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양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기로 ...
2021-10-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명성 SK어스온 사장 "석유개발서 탄소저장 전문기업으로 사업 확대"
SK이노베이션 석유개발 사업 자회사인 SK어스온 명성 사장(사진)이 탄소저장 전문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명 사장은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인 스키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SK어스온은 그동안 축적...
2021-10-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SDI 전영현 사장 유럽行…스텔란티스와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공식화
삼성SDI는 지난 26일 전영현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들이 삼성SDI 헝가리 법인에서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등 스텔란티스 측 주요 경영진들과 만나 전략적 협력을 다짐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최근 체결된 북미...
2021-10-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금감원, ESG·녹색금융 국제 컨퍼런스 및 그린 채용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26일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ESG 및 녹색금융 등을 주제로 한 ‘Toward the era of F·I·N’ 국제 컨퍼런스와 구직 청년들을 위한 Green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은보 금융감독원...
2021-10-2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K지오센트릭, 폐식용유 나프타 전격 도입…친환경 전환 가속
SK이노베이션의 화학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폐식용유로 만든 친환경 납사(나프타)를 도입한다.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친환경 기업으로 전환)' 경영 일환이다.25일 SK지오센트릭은 오는...
2021-10-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엔켐, 일반청약 경쟁률 1276대 1...증거금 16조4650억원 모여
전해액 제조 기업 엔켐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엔켐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275.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
2021-10-2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마린이노베이션, 해초로 만든 종이접시 해피빈 펀딩서 큰 인기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에서 펀딩을 진행한지 보름 만에 목표 금액의 1054%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펀딩이 큰 인기를...
2021-10-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에너지, 청정성을 강화한 고급휘발유 리뉴얼 출시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청정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고급휘발유 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차 보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ESG형 휘발유인 셈이다. 이번...
2021-10-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SK는 14일 산림청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및 관련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산림사업을 발굴 및 이행하면서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
2021-10-1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혁신행보 지속...SK그룹 "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이사회 경영 강화를 골자로 한 혁신 행보를 이어갔다. SK그룹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사회 경영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거버넌스 스토리(Governance Story)를 만...
2021-10-1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각광’…제조비용 절감·ESG경영 부합
전기차가 친환경차 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각광받고 있다.배터리 전기차는 주행 중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차로 꼽힌다. 그러나 배터리를 만들거나 사용 후 처리하는 과...
2021-10-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지아이텍, 공모가 1만40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2068대 1”
2차전지 및 수소전지 전극 공정 핵심 제품 제조기업 지아이텍은 지난 5일~6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500~1만3100원) 상단을 6.9% 초과한 1만40...
2021-10-0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나흘간 1.3조원 내다 판 외국인...이 와중에 담은 주식은?
최근 코스피지수가 2900선 초반까지 급락한 가운데, 지수는 전일 1%를 웃도는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가 4일 연속 이어지며 이른바 ‘셀코리아...
2021-10-0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 분리막 공장 준공…2024년까지 유럽 최대 생산능력 확보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지난 6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KIET 폴란드 공장은 오는 4분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2021-10-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IPO 포커스] 지아이텍 “독보적인 기술력 기반 글로벌 기술 플랫폼 기업 도약”
“지아이텍은 독보적인 기술 기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2차전지, 수소전지, 디스플레이 및 이와 관련된 리페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해당 산업의 성장성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당사의 매출도 증가할 것...
2021-10-0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