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 구조자문 활동 진행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이 도심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문센트럴아이파크 현장에서 구조자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시공혁신단은 안전·품질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2022년 사내외 전문가...
2025-04-08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우리금융, 美 상호관세 피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10.2조 투입 [美 관세 쇼크]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8일 상호관세 관련 시장안정 및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 10조2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4일 미국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해 지주와 은행의 전략·재무·기업·리스...
2025-04-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전용 59·84㎡ 틈새면적 수요 눈길…지난해 거래 비중 14.5%
전용면적 59㎡와 84㎡ 사이의 이른바 '틈새면적' 수요가 늘고 있다. 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1년부터 틈새면적 분양 공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23년 1...
2025-04-08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상호관세發 ‘비상경영태세’ 선포…“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부여하는 ‘상호관세’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비상경영태세를 선포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오후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동부건설, 실전형 안전훈련으로 ‘무재해 경영’ 추진
동부건설이 봄철을 맞아 전국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7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전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보건 비상사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산업재해 또는...
2025-04-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연구서 유효성 확인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의 결과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 'Dermat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2025-04-04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두나무, STR 모니터링 담당자 채용…AML 대응 역량 강화 나선다 [가상자산 통신]
두나무가 자금세탁의심거래(STR) 관련 모니터링 전담 인력 채용에 나섰다. 지원 자격은 금융권 경력 2년 이상, STR 업무 경험 1년 이상인 자로 징계 이력이 없어야 한다. STR 모니터링 경력 2년 이상 보유자의 경우...
2025-04-02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대웅제약 베르시포로신, 기술수출 ‘해지’…‘첫 혁신신약’ 자존심 구겼다
대웅제약이 추진한 세계 최초 혁신신약(First-in-class) '베르시포로신'의 기술이전이 끝내 무위로 돌아갔다. 해당 기술수출을 발판삼아 글로벌 제약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단 회사의 꿈도 한발 멀어지게 됐다.2일...
2025-04-0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물가보다 못한 수익률…퇴직연금 대안 ‘기금형’ 부상 [‘일하는 연금’이 필요하다 (1)]
3층 연금(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은 초고령사회에 필수조건이다.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일하는 연금'의 안착이 중요하다. 연금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제도적 개선점 등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연금...
2025-03-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새마을금고 지배구조 혁신 내부통제 개선·사고 예방 [상호금융 경영혁신]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이 반영된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 공포에 따라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경영혁신안 과제 중 시스템 고도화 등 물리적인 ...
2025-03-3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안용섭 서민금융연구원장] 불법사금융, 사전 예방이 정답이다
작년 말 한 싱글맘이 여섯 살 딸을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녀를 벼랑 끝으로 몰아간 것은 단순한 생활고가 아니었다. 불법 사금융업자들의 무자비한 추심이 있었다. 최근에는 무차별적인 지인 괴롭힘에서 몸...
2025-03-31 월요일 | 편집국
대우건설, 해외사업·도시정비 '투트랙' 전략…유동비율 높이며 체질 개선
대우건설이 해외사업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국내 도시정비사업 수주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시도하며 건설업 불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5-03-30 일요일 | 한상현 기자
솔루엠, 불황에도 ‘테크 컨버전스’ 전략 앞세워 투자 확대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단기 실적 부진이라는 성장통을 딛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간다. ‘테크 컨버전스’에 방점을 둔 연구개발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다. 솔루엠...
2025-03-2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주주환원 강화·이사회 개편" 임종룡 회장 우리금융 쇄신 드라이브 [금융권 주총]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비과세 배당 도입, 대대적인 이사회 개편, 내부통제 시스템 전면 재정비 등 과감한 조치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신뢰 회복이라는 두 과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민...
2025-03-2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HLB테라퓨틱스, NK치료제 유럽 3상 '최종 분석' 돌입
HLB테라퓨틱스가 NK(신경영양성각막염) 신약 후보물질 개발 속도를 높인다.HLB테라퓨틱스는 NK 신약 후보물질 'RGN-259'와 관련해 유럽 임상 3상에 참여한 마지막 환자의 약물 투여와 2주간의 추적관찰이 종료됐다고...
2025-03-2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양종희 KB금융 회장 “반걸음 빠른 혁신…그룹 강점 살릴 것” [금융권 주총]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025년 그룹의 두 가지 핵심 키워드로 ‘효율경영’과 ‘혁신성장’을 꼽았다. 양종희 회장은 26일 오전 KB금융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10년은 지난 10년보다 훨씬 ...
2025-03-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생활 편의시설 밀집된 '하이퍼 인프라' 단지 눈길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된 '하이퍼 인프라' 주거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하이퍼 인프라는 ‘하이퍼(극대화)’와 ‘인프라(기반 시설)’ 합성어로, 모든 생활 요소가 한곳에 밀집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
2025-03-24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레티놀 세럼 인 겔 마스크' 출시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레티놀 세럼 인 겔 마스크'를 24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자 레티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한 병...
2025-03-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변압기 삼총사’ HD현대·효성·LS…수익률 1등은?
글로벌 전력 시장 활황기를 맞아 국내 변압기 삼총사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실적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변압기 3사는 지난해 남부러울 것 없는 한 해를 보냈다. 전세계적으로 전력 수요는 급증하...
2025-03-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GA 설계사 97명 보험계약자 765명에 1406억원 폰지사기
금융감독원이 유사수신에 연루된 2개 GA에 대한 주요 검사 결과를 진행한 가운데, 잠정적으로 GA 설계사 97명이 보험계약자 765명에 1406억원 폰지사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유사수신 의혹이 제기된 2...
2025-03-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김현중 금감원 팀장 “보험사 절판마케팅 근절 위해 상품위원회 실효성 제고해야”
보험상품의 불완전판매와 절판마케팅을 근절하기 위해 보험사 내 상품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고 내부통제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김현중 금융감독원 보험계리상품감독국 팀장은 21일 보험연구원 12층 컨...
2025-03-21 금요일 | 우한나 기자
SK 최태원, 기업인 사외이사 대거 영입 이유는
SK그룹 상장사들이 기업인 출신 사외이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특히 최근 리밸런싱을 거친 SK 에너지 계열사들은 올해 신규 선임하는 모든 사외이사를 기업 경영 경험이 있는 금융 전문가들로 채웠다. "본원...
2025-03-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토허제 다시 묶는다…범위는 강남3구·용산 전체 '아파트'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1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2025-03-19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