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 보급형 ‘갤럭시A56‧36’ 믿는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저가 보급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기존 중국 업체들뿐만 아니라 최대 라이벌 애플도 조만간 자사 첫 보급형 AI 스마트폰 ‘아이폰SE4’를...
2025-02-1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카드, 1위 신한카드 제친 마케팅 확대·리스크 관리 병행 '10년' [삼성금융, 은행 없이 성장가도]
삼성 금융 계열사가 지난해 6조원에 근접한 순익을 기록했다. 은행 계열사 없이 대표적인 은행지주인 KB금융의 '5조 클럽' 순익보다도 앞섰다. 삼성 금융 계열사(생명, 화재, 증권, 카드) 별 실적 성과 배경을 살펴보...
2025-02-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갤S25 열기 그대로’…삼성 ‘갤럭시 스튜디오’, 누적 방문객 30만 돌파
삼성전자는 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체험 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가 큰 인기를 얻으며 약 3주 만에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
2025-02-1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5대 은행, AI 강화에 사활…외부 수혈도 불사 [디지털 人포그래픽]
금융AI의 선봉에 선 시중은행 디지털 부문 수장들은 누구일까.금융 디지털화부터 생성형 AI 도입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시중은행들은 금융 실무와 디지털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을 전담...
2025-02-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미래·신한증권, AI·디지털자산 선두주자…토스 ‘테크 DNA’ 두각 [디지털 人포그래픽]
AI(인공지능),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관련 전문 조직과 인력 구성에 공 들여온 증권사로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과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선훈)이 꼽힌다. 공학, 수학 등 이공계 전공자를 비롯해 삼성, LG...
2025-02-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카드, AI·디지털 전문 인력 역량 강화 ‘올인’ [디지털 人포그래픽]
카드·캐피탈사들이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지속적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AI(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에 전념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현대카드는 AI 관련 인력을 500명 가량 보유, 지난해...
2025-02-1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rang@fntimes.com,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전자'·개인 '카카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2월10일~2월1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2-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생명, 금융위에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신청서 제출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금융위에 편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삼성화재가 밸류업 정책으로 자사주 소각을 4월까지 완료한다고 발표한 만큼 올해 4월 이내에 자회사 편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2025-02-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대체거래소(ATS) 첫 거래 10개 종목 공개…롯데쇼핑·골프존 등
오는 3월 4일 출범하는 대체거래소(ATS)에서 거래될 10개 종목이 공개됐다. '국내 1호'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는 출범 후 매매체결 대상 종목은 2025년 3월 1~2주차 1단계에 코스피 5개 종목(롯데쇼핑, 제일기획, ...
2025-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화재 "삼성전자 주식 매각액 배당재원 포함"
삼성화재 삼성전자 주식 매각액을 배당재원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삼성화재는 12일 오전10시 2024년 실적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주식 매각액 전액 배당 재원 활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구영민 삼성화...
2025-02-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전자, '2025년 영국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냉장고 부문 1위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사 주간지인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영국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에서 냉장고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시장 조사기관 '브랜드스파크(BrandSp...
2025-02-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또 타이밍 놓칠라'…LG디플, 8.6세대 OLED 투자 '진퇴양난'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8.6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에 나서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중국 BOE 등 경쟁자들이 이미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과는 상반되는 행보다. LG...
2025-02-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유창이앤씨와 AI 스마트 건축 상품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모듈러 건축물 제작 전문 회사인 유창이앤씨와 함께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유창이앤씨와 MOU를 체결하고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상품 개발과 시장 리더십...
2025-02-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CFO·R&D’ 수장 바꾼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새 모멘텀 찾을까
최초이자 최고, 그리고 최대.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를 따라다닌 수식어들이다. 삼성바이오는 지난해 제약바이오 업계 첫 연매출 4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영업이익은 1조 원을 넘기면서 이 또한 시장...
2025-02-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6%대 급등…LG엔솔 제치고 '시총 3위' 등극
삼성바이오로직스가 7일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에 올랐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6.52% 상승한 116만원에 마감했다.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9만원에...
2025-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AI폰 주도권 확실히’…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 전 세계 출시
삼성전자가 7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를 한국, 미국, 영국, 인도, 태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여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 글로벌 출시에 맞춰 구글 제미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언어...
2025-02-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이복현, '이재용 2심 무죄'에 "사법부 판단 존중…공소 담당자로서 국민께 사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법원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대한 항소심 무죄 선고와 관련 "공소 제기를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
2025-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감가 줄여라!’ 삼성전자, 중고폰도 애플 뛰어넘을까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프폰의 약점으로 지적된 ‘감가율’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AI 스마트폰 선점으로 시장 트렌드를 혁신한 만큼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중고폰 보...
2025-02-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PC/태블릿도 쓰고싶은 만큼’…삼성전자, 'AI 구독클럽' 라인업 확대
삼성전자는 기존 TV, 가전 제품 중심의 'AI 구독클럽'에 PC 태블릿 제품을 포함한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제품과 케어서비스를 결합한 'AI 올인원' 요금제 혹은 제품에 소비...
2025-02-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GS건설, 新주거라인 충남 아산에 '자이 타운' 조성한다
충남 아산이 인구 4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출생아 수도 증가세를 보이면서, 비수도권 경제를 견인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대기업을 비롯한 기업 투자가 잇따르면서 탄탄한 수요층이 형성됨에 따라, 수도권과...
2025-02-0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어디 혜택이 좋을까?’…통신 3사, ‘갤럭시S 25 시리즈’ 사전개통 시작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신형 플래그십 ‘갤럭시S 25 시리즈’의 사전개통을 실시한다. 갤럭시S 25 시리즈가 국내 사전구매 130만 건을 달성하며 전작 ‘갤럭시S 24 시리즈’의 기...
2025-02-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진정한 AI폰’ 갤럭시S 25, 흥행 대박…국내 사전 판매 130만 신기록
삼성전자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 갤럭시S 25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0만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S 25 시리즈의 이번 기록은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
2025-02-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코스피, '트럼프 관세 유예'에 2500선 회복…삼성전자 4%대 강세
4일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탈환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유예 소식에 투심이 '관세 전쟁' 연기로 풀이한 영향이 반영됐다.사법리스크를 일단락한 삼성전자는 4%대 강세를 ...
2025-0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