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랠리에 서학개미 운집…1분기 수수료 수입 톱5 미래·삼성·키움·토스·한투證 [해외주식 랭킹]
올해 1분기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수수료 수입 상위 5개사에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 삼성증권(대표 박종문), 키움증권(대표 엄주성), 토스증권(대표 김승연),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이름을 올렸...
2024-05-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차전지 봄은 언제”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또 52주 신저가 경신…개미들 ‘비명’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국내 대표 이차전지주로 꼽히는 에코프로그룹주가 고전을 겪고 있다. 여기에 이차전지 산업을 바라보는 증권가의 전망도 엇갈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
2024-05-29 수요일 | 전한신 기자
키움증권, '밸류업 1호' 공시…"'ROE 15%·주주환원율 30%·PBR 1배 이상' 3년 중기 목표" [밸류업 가이드라인 확정]
키움증권이 '밸류업 공시' 첫 상장사로 이름을 올렸다. 3개년 중기 목표로 ROE(자기자본이익률) 15%, 주주환원율 30%,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이상을 제시했다.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2024-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투자협회, 日 금융청 초청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밸류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 시대 돌파구" [밸류업 세미나]
금융투자업계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일본의 성공사례와 국내외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고 우리 자본시장의 밸류업 방안을 모색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
2024-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차전지 전성시대 막 내렸나…“상반기까지 부진 지속” vs “美·中 갈등 반사이익 기대”
지난해 투자 열풍이 불면서 고점을 기록했던 이차전지 종목들의 주가가 올해 들어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상반기까지 보수적인 시각 유지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미국의 중국산 배...
2024-05-22 수요일 | 전한신 기자
금투협, 28일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 개최…日 성공사례 듣는다
금융투자협회가 일본 당국자를 초청해 밸류업 성과에 대해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24-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 AI 수장 내·외부 최고 전문가 진용 드라이브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권이 인공지능(AI) 활용을 전방위로 늘리면서 AI 전문가를 임원으로 발탁하고 나섰다. 외부 인사 영입뿐 아니라 디지털 부서 등 실무 조직에서 경력을 쌓아 온 내부 인재 승진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관련기...
2024-05-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 키움 '삼성전자' 미래 '카카오' 출신…KB운용 AI퀀트 깃발 [AI 시대 금융권 디지털 人포그래픽]
국내 금융투자업계가 AI(인공지능) 조직을 구성하고 전문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있다.컴퓨터공학, 전산학, 수학 등 이공계 전공자부터 삼성전자, 현 SK하이닉스, 삼성SDS, 카카오 등 IT/전자 산업계 전문 인력의 외부...
2024-05-20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키움·이베스트證, 퇴직연금 사업 신규 진입 ‘눈독’
퇴직연금 시장이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증권사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퇴직연금 사업을 영위하지 않던 증권사들...
2024-05-20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WM 사업 키운다…AI 초개인화 자산관리 강화”
“WM(자산관리) 부문은 고객에게 더 저렴하고, 더 좋은 금융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AI(인공지능) 기반의 초(超)개인화된 자산관리를 강화하고요.”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19일 한국금융신...
2024-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숫자 밝은’ 30년 증권맨 엄주성 대표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CEO(최고경영자)가 되기 이전부터 책상에 '주주에게 수익을, 고객에게 가치를, 직원에게 보람을, 사회에는 선함을 드리자'라는 문구를 붙여 놨다. 주주, 고객, 직원이 바로 엄...
2024-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주가치 끌어올리자”…금융지주 회장들, 자사주 매입·글로벌 세일즈 분주 [금융주, 주주환원 향해 뛴다]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저평가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주주가치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및 주가 부양 의지를 드러내는 움직임도 활발히 펼치고 ...
2024-05-1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주 적극적 주주환원 시계 '째깍'…미래·NH·키움 '자사주 소각' [금융주, 주주환원 향해 뛴다]
증권주의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움직임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배당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자사주 소각이 화두로 떠올랐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배당금 비율) 상향 여부, 자사주 매입 후 소...
2024-05-17 금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금투협, 국내·외국계 증권사 임원과 자본시장 밸류업 간담회…"초기 필수지표 중심 공시 단순화 필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겨냥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초기에는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 등 필수지표를 중심으로 공시를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금융투자...
2024-05-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 영업익·순익 30% 껑충 '선두'…자기자본 톱10 영업익 2.2조대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1분기 증권업계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0%대 크게 뛰면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연간 '1조 클럽'을 겨눌 수 있는 분기 영업이익 3000억원...
2024-05-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TN 출시 늘리는 증권가…이유는?
증권업계가 그동안 상장지수펀드(ETF)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소외됐던 상장지수증권(ETN)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로 예상됐던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되고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
2024-05-13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증권 리서치센터장 10人 “AI는 효율성 혁명…헬스케어·금융·로봇 수혜”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AI(인공지능)의 산업적 기회 요인에 대해 효율성 제고에 특히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이끌 생산성 증대도 관심을 두었다. 인터넷, 아이폰에 이어 혁명으로 불리고 있는 AI의 ...
2024-05-07 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김태현 키움증권 본부장 “IB 커버리지 지속 확장…DCM 4강 목표” [IB 인사이드 (8)]
자본시장을 무대로 한 증권사의 IB(투자금융) 부문은 역동적이다. IB 조직에서 뛰고 있는 사람(人)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IB 하우스 안(in)에서 시시각각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딜(deal) 스토리도 살펴보고자 한다...
2024-05-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에 영업익·순이익 흑자전환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직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키움증권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376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05-02 목요일 | 전한신 기자
美 증시 ‘시총 2조달러 클럽’ 첫 4개…‘빅테크 4총사’ MS·애플·엔비디아·알파벳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시가총액이 2조달러(한화 약 2700조원)을 넘어서면서 미국 뉴욕증시 ‘2조 클럽’이 역대 처음으로 4개사가 됐다.27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시총 1위 종목인 마이크로소프...
2024-04-29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여의도 랜드마크 ‘TP타워’, 재건축 완료…증권가 메카로 거듭나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이 옛 서울회관을 헐고 새롭게 재건축한 ‘TP타워(사학연금 빌딩)’에 금융투자 회사들이 모이고 있다.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한 건물에 입주하는 만큼 TP타워는 향후 여...
2024-04-26 금요일 | 전한신 기자
"HBM 경쟁 양상, 기존 D램과는 달라"...삼성·SK하이닉스 HBM 경쟁 두고 엇갈린 전망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 경쟁 양상이 레거시 D램 시장과 다르다는 관측이 나온다. 기존 생산 능력에 기초한 원가 경쟁 구조에서 성능 및 전후방 관계사와의 협력 등 변수가 많아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
2024-04-23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