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는 순간 책을 읽고 싶게 만든다 [밀리의서재, IPO와 친해질까①]
“‘밀리의서재’는 매달 2000권 넘게 많은 책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12만 권에 달하는 독서 콘텐츠 속에서 자신만의 ‘인생 책’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성호 밀리의서재 콘텐츠운영기획팀장은 한국금융...
2022-10-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수입차 관리앱 더카펫, 엔진오일 선결제 시스템 도입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는 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에 엔진오일 패키지 구매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앱에서 엔진오일, 에어필터, 오일필터로 구성된 엔진오일 패키지를 결제하고 정비소를 지정해 방문하면 교...
2022-10-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윤호영·서호성·홍민택, ‘대안정보 CSS’로 중·저신용자 잡는다
#대학생 A씨는 어렸을 때부터 교보문고에서 종종 책을 구매해 왔다. LG유플러스에 휴대전화 요금도 성실히 낸다. 어느 날 급전이 필요한 A씨는 시중은행 여러 곳의 문을 두드렸지만 금융 거래 이력이 없어 번번이 거...
2022-10-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리치앤코, 설계사 영업지원 앱 ‘이음(e-um)’ 접속률 80% 돌파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GA 리치앤코(대표 한승표)가 GA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설계사 교육 콘텐츠 플랫폼 ‘이음(e-um)’이 접속률 80%를 돌파했다.리치앤코는 비대면 설계사 교육 콘텐츠 플랫폼 이음이 접속률 8...
2022-10-0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대우건설-중흥그룹,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전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30일에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
2022-10-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카카오뱅크, 업계 최초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 …“금융포용 강화할 것”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초로 롯데멤버스, 교보문고 등 11개 기관, 3700만 건의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한 독자적인 대안신용평가모형이다.카...
2022-09-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모비스 차세대 조향시스템, 미국 오토모티브뉴스 선정 '올해의 혁신 기술상'
현대모비스 독립형 후륜 조향시스템이 북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혁신 기술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부품사들의 우수 혁신기술을 발표하는 오토모티브뉴스의 페이스 프로그램은 현지시간 ...
2022-09-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업계 AI 길잡이 역할 톡톡 [AI 금융 생태계 확장 ③]
카드업계가 인공지능(AI) 사업 확대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에는 관련 기업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면, 이젠 자체 개발한 기술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규제혁신회의를 ...
2022-09-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탄소중립에 7조 쏟는 삼성전자, 어떤 기술에 투자하나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친환경 기술 역량 확보를 통해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도전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신환경경영전략 간담회’를 갖고 기후위기 극복 등 지구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될...
2022-09-18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조석 작가 웹툰 ‘문유’, 웹툰 IP 최초 '4D 영화'로 제작…10월 12일 개봉
국내 인기 웹툰 작가 조석의 ‘문유’가 중국서 영화·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된 데 이어 웹툰 최초로 4DX로 탄생한다.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은 조석 작가의 SF웹툰 ‘문유’ 원작 ‘4DX문유’가 10월 12일 ...
2022-09-1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종근당, 세계 3대 암학회서 바이오 신약 ‘CKD-702’ 임상1상 결과 발표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프랑스 파리에서 항암 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CKD-702 임상 1상에서 용량제한독성이 관찰되지 않아 표적항암제의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바이오 ...
2022-09-13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한화손보, 차도리 운전자 보험 특약 배타적 사용권 획득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차도리 운전자 보험 특약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한화손보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후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추가보장’ 특약에 대한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22-09-0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호석화 박준경 ‘3세 경영’ 시험대 올랐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장남인 박준경 부사장이 ‘3세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 최근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짓고 사내이사에 선임되면서 박 부사장 경영능력과 리더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관건은 ‘...
2022-08-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정공법 리더십 ‘시험대’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인 본점 부산 이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쌍용차 구조조정 등 굵직한 현안들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강석훈 회장은 지난달 28...
2022-08-16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은행, 광복절 맞아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정식 오픈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를 15일 광복절에 정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1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핀테크 전문 기업 핑거와 함께 서비스하는 독도버스는 가상공간에 구현한 독도에서 ...
2022-08-1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GS칼텍스 ‘815 런’ 후원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기여"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815 런’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봉사활동과 기부로 유명한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
2022-08-1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DB손보, 창립 60주년 기념 상품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DB손해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김정남) 창립 60주년 기념 출시 상품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DB손보는 지난달 1일 출시한 창립60주년 기념 신상품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
2022-08-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코오롱글로벌 ‘커먼타운’, 공간디자인페어 기획전 참여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 신개념 공유주거(Co-Living) 브랜드 ‘커먼타운’이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열리는 2022 공간디자인페어의 기획전에 참여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
2022-07-29 금요일 | 권혁기 기자
SR, 여름철 지역 취약계층에 쾌적한 여름나기 지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이 여름철 지역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창문형 에어컨 7대를 전달했다. SR은 26일 수서 인근 세곡동 주민센터와 함께 혹서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2022-07-2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KB손보,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 배타적사용권 획득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이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KB손보는 이달 초 출시한 신상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에 업계 최초로 탑재된 자녀보험 신규 특약 ‘신경성 식욕부진...
2022-07-2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현직 장관 최초 ‘유튜버’ 탄생, 그 주인공은? [주간 부동산 이슈-7월 1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현직 장관 최초 ‘유튜버 겸직’ 선언…“허가 받았다” 둔촌주공 공사재개 마지막 퍼...
2022-07-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스타일쉐어, "상반기 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던 패션 트렌드는?"
Z세대에게는 독서실룩이 가장 인기 있었다. 무신사(대표이사 한문일)가 운영하는 스타일 스타일쉐어가 Z세대(1996~2005년생) 고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한 올 상반기 패션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상반...
2022-07-0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