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당분간 25bp씩 점진적 금리인상 바람직'에 불확실성 줄어…연말 2.75% 무게" [한은 빅스텝 폭풍]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사상 처음 기준금리 빅스텝(0.5%p 금리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증권가는 당분간 0.25%p씩 점진적 인상이 바람직하다는 이창용 총재의 명확한 발언이 불확실성을 줄여줬다고 판단했다...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P보험서비스, 한국형 보험상품 비교 서비스 출시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 자회사 GA KP보험서비스(대표 이종환)가 한국형 보험상품 비교 서비스를 출시한다.KP보험서비스는 사용자 간 네트워킹을 통한 비교·추천 요소가 가미된 한국형 보험상품 비교 서비스를 출시...
2022-07-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솔루션, 유럽 에너지 사업 확대…독일에서 500MW 태양광 개발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등)이 유럽에서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확대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전력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진 유럽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토털...
2022-07-1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캐롯손보,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70만 돌파
캐롯손해보험(대표 정영호) 퍼마일자동차보험이 누적 가입 70만을 돌파했다.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 건수 70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
2022-07-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전자문서 약정 시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 0.1% 할인 개시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전자문서 약정 시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 0.1% 할인을 고객에게 제공한다.한화생명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신규 주택담보대출 신청자에게 ‘ESG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
2022-07-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시스템-KT, 항공·우주용 양자암호 기술 협력 MOU 체결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KT와 ‘항공·우주 분야 양자암호통신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화시스템의 인공위성 초정밀 지향·추적(PAT·P...
2022-07-1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견본주택 오픈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오는 15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견...
2022-07-12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원자재값 파동·분양연기 풍파, 시련의 건설업계 [상반기 건설부동산 결산- 건설]
건설업계의 2022년 상반기는 예기치 못한 악재에 뒤덮인 ‘고난의 행군’으로 요약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숨통이 트이나 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발발한 전쟁으로...
2022-07-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유니콘 투자기업 ETF' 1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유니콘 기업에 직·간접으로 지분을 보유한 상장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나온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 ETF 1종목을 오는 7월 13일 유가증권...
2022-07-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앞다퉈 리츠 ETF 속속…대체투자 지평 넓힌다 [대체투자가 투자지형 바꾼다 (2)]
[편집자주 : 주식, 채권 등 전통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부동산, 인프라, 원자재 등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확대가 화두가 되고 있다. 수익다각화를 위한 금융투자사들의 대체투자 조직 정비도 활발하다. 투자 지평을 넓...
2022-07-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체투자, 인플레이션 헷지 대안 투자처 점화 [대체투자가 투자지형 바꾼다 (1)]
[편집자주 : 주식, 채권 등 전통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부동산, 인프라, 원자재 등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확대가 화두가 되고 있다. 수익다각화를 위한 금융투자사들의 대체투자 조직 정비도 활발하다. 투자 지평을 넓...
2022-07-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부동산 ‘디벨로퍼’는 ‘개발업자’로
전통적인 건설업, 즉 ‘짓기만’ 하는 개념의 건설업만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건설사들이 늘면서, 이제는 지은 뒤 ‘관리’까지 건설사들이 도맡는 종합 건설업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사업 형태를 가리켜 ‘...
2022-07-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금융, ‘총 상금 5억’ 스타트업 IR 대회 성료…조용병 “혁신 성장 생태계 확장한다”
“신한금융그룹은 ESG 선도 기업으로서 혁신 성장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노들섬에서 ‘신...
2022-07-10 일요일 | 김관주 기자
'라방' 꺼낸 올리브영, 오프라인처럼 독보적 1위 달성할 수 있을까?
CJ올리브영이 두번째 온라인 채널 전략으로 '라이브커머스'를 꺼냈지만 성장은 쉽지 않아 보인다.지난 5일 CJ올리브영(대표이사 구창근, 이하 올리브영)이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를 이달부터 '올영라이브'로...
2022-07-0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한화임팩트, 수소혼소 가스터빈 발전사업 확장 시동
한화임팩트(대표이사 김희철)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10개 회사와 함께 F급 가스터빈 수소혼소 실증사업의 정부과제 수주를 위한 첫 걸음을 디뎠다. 이날 모인 11개 회사는 F급 가스터빈 수소혼소 발전 실증사업...
2022-07-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7월 2주 청약일정]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등 전국 13곳 3380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3380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 주는 서울, 부산, 강원 등 전국 곳...
2022-07-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쌍용차, 전국 23곳에서 토레스 '찾아가는 전시' 진행
쌍용자동차는 8일부터 한 달 간 신차 토레스를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는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데블스도어 아트리움에서 오는 10일까지 전시 이벤트를 진...
2022-07-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회장 만난 한화진 환경부 장관 "규제 개선 핫라인 구축"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해소를 위해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만났다. 이날 자리는 대한상의가 지난 5월 발표...
2022-07-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등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다우키움그룹 신규 포함
다우키움그룹이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6일 제1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 다우키움(자산합계 순서) 등 7개 기업집단을 2022년도 금융복합기업집...
2022-07-0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건설, 건설현장 폐자재 재활용 강화…ESG경영 적극 확대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 5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섬유재활용전문업체인 ‘에코프렌즈㈜’와 ‘친환경 건설자재 재활용 기술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
2022-07-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 2022년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7위 선정
한화생명(대표 여승주) 베트남 법인이 2022년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7위에 선정됐다.한화생명은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리포트가 선정한 베트남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신뢰받는 생보사 7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2-07-0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7세대 아반떼, 안전띠 부품 불량으로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포드, 아우디, 벤츠, 혼다 등에서 제작한 29개 차종 24만4056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 아반떼에서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 내부의 가스발생기 불량으...
2022-07-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