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에너지마케팅 도매사업’ SK에너지에 매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SK네트웍스가 자사 에너지마케팅(EM) 도매사업을 3015억원에 SK에너지로 양도하는 안건이 2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에너지마케팅...
2017-09-2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통신비 인하 ③] 급물살 타는 ‘분리공시제’…제조·통신 업계 산통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던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 기조에도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100만원 선을 넘자 단말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지급하는 보조금을 구분해 표기하...
2017-09-26 화요일 | 김승한 기자
[통신비 인하 ③] 급물살 타는 ‘분리공시제’…제조·통신 업계 산통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지난 2014년 10월 단통법이 도입됨에 따라 단말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지급하는 보조금의 액수를 구분해 표기하는 ‘분리공시제’가 최근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
2017-09-26 화요일 | 김승한 기자
SKT ‘T맵x누구’ 출시 18일 만에 다운로드 300만 돌파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T맵x누구’의 다운로드 사용자가 출시 18일 만에 300만명을 넘어섰으며, 매일 30~40여만건 수준의 다운로드가 발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T맵x누구’ 이...
2017-09-2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무전기 겸 스마트폰 ‘토크’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LTE 무전기이자 충격에 강한 특수 스마트폰인 ‘토크(Torque)’를 단독 출시했다다. ‘토크’는 일본 교세라가 지난해 9월 ‘듀라포스 프로’란 이름으로 미국 법인 시장에 선...
2017-09-24 일요일 | 김승한 기자
갤노트8·V30 출시 첫날 잠잠…10월 대란 촉각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V30 일반 판매가 지난 21일 시작됐지만, 시장 과열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번호이동 건수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
2017-09-22 금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자율주행 ‘K-City’에 5G인프라 구축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 내 주요 실험 구간에 5G 인프라를 연내 공동 구축키로 했다.구축 내용에는 △1GB영화 한편을 0.4초만에 전송하...
2017-09-22 금요일 | 김승한 기자
SKT ‘010번호’ 고갈…5.7%인 194만개 밖에 남지 않아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정부에서 할당받은 ‘010번호’를 대부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2017-09-21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T 자율주행차, 시속 80km 경부고속도로 주행 성공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자사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가 21일 오전 서울 만남의 광장부터 수원신갈 나들목(IC)까지 약 26km의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서 시험주행을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날 SK텔레콤 자...
2017-09-21 목요일 | 김승한 기자
[통신비 인하 ②] ‘완전 자급제’ 공론화…파급력 놓고 격론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단말기 구매와 통신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단말기 완전자급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자는 논의가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두고 각 업계 간의 이견차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어 합의...
2017-09-18 월요일 | 김승한 기자
갤노트8, 이틀간 27만대 개통…불법 보조금 기승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8이 지난 이틀 동안 27만대 개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유통망에서는 상한선을 훌쩍 뛰어넘는 불법 보조금까지 풀린 것으로 파악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7-09-17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약정 6개월 미만 고객…25%로 갈아타려면 SKT만 가능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15일부터 휴대 전화를 구입할 시 단말기 지원금을 대신 매월 통신비를 할인받는 ‘선택약정요금할인’의 할인율이 20%에서 25%로 상향되는 가운데, 기존 약정 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남은...
2017-09-15 금요일 | 김승한 기자
갤럭시노트8, 오늘부터 사전 개통 실시…21일 정식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노트8의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개통을 진행한다.15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오늘부터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고객을 상대로 개통...
2017-09-15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오늘부터 선택약정할인율 25% 상향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오늘(15일)부터 단말기 지원금 대신 매달 요금제에서 할인받는 선택약정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로 상향된다. 이제는 휴대폰 등의 통신 단말기를 구매할 때, 매달 빠지는 통신요금에서...
2017-09-15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잔여 약정 6개월 이하…위약금 없이 25% 갈아탄다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오는 15일부터 선택약정할인율이 25%로 상향되는 가운데, 기존 20% 요금할인 가입자도 약정 잔여일이 6개월 미만이라면 위약금 없이 25%요금할인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약정기간이 6개월...
2017-09-13 수요일 | 김승한 기자
V30 사전예약, LG전자·이통사 사은품 제공 눈길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LG V30’ 사전예약을 실시하는 가운데, 다양한 혜택 및 사은품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사전 예약자는 LG전자에...
2017-09-13 수요일 | 김승한 기자
[통신비 인하 ①] 선택약정 25% 상향 임박, 실효성 논란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오는 15일 선택약정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로 상향되는 가운데, 그 효과를 두고 논란이 분분하다. 그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약정할인 상향 안을 두고 행정소송...
2017-09-12 화요일 | 김승한 기자
SKT, 106개 시·군에 최대 900Mbps 4.5G 서비스 확대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5 band CA(5개 주파수 대역 융합기술)’ 등 최고 700Mbps~900Mbps속도의 4.5G 서비스 지역을 전국 75개시·31개군으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6월 세계 ...
2017-09-11 월요일 | 김승한 기자
박정호-황창규, MWC 2017서 AI·5G 글로벌 경영 맞대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황창규 KT 회장이 12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박람회 ‘MWC 아메리카 2017’에 참가해 인공지능(AI)과 5G 핵심 기술을 알리는 동시 글로벌...
2017-09-11 월요일 | 김승한 기자
박정호 SKT 사장, MWCA 2017 참석…ICT 협력 모색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미주 지역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 아메리카 2017’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ICT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 사장은 ‘MWC 아메리카’ 개막 전날인 11...
2017-09-10 일요일 | 김승한 기자
박정호 사장, 11번가 매각설 일축…“e커머스 플랫폼 키운다”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커머스 플랫폼 ‘11번가’를 성장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간 떠돌았던 11번가 매각설을 전면 부인한 셈이다.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
2017-09-08 금요일 | 김승한 기자
SKT, KT, LG U+ ‘갤럭시노트8’ 최대 공시지원금은?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7일부터 갤럭시노트8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단말기 가격 할인에 적용되는 ‘공시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2017-09-07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