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어음 1호 가입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돈맥경화 뚫어주는 윤활유 같은 상품”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7일 “발행어음이 투자자들한테는 중위험·중수익을 낼 수 있는 좋은 투자 수단이며 한국 경제의 돈맥경화를 뚫어주는 윤활유 같은 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유상호 사장은 이날 오전 한...
2017-11-27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부동산임대업 규제비율 도입…자영업자 대출 '깐깐'
부동산 임대업 대출을 취급할 때 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 Rent to Interest) 지표에 따라 대출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는 방안이 도입된다. 가계부채 증가 취약 요인으로 꼽히는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 리스크...
2017-11-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 4.6%
1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6%였다. 저축은행 적금은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충족해야 해당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하기 전 방카슈랑스 가입 등 우대조건을 확인해보고 우...
2017-11-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 2.63%
11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3%로 전주대비 0.01%포인트 증가했다. 정기예금은 특별한 우대조건 없이도 기본금리가 높은 경우가 많다. 1년 정도 단기에 자금 운용 계획이 있다면 저축은행 정기예금...
2017-11-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1월4주]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2.10%
11월 4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예금 수익률은 광주은행·케이뱅크은행 상품이 연 2.1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
2017-11-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정기예금 1년 기준 저축은행·발행어음·은행 순 유리
초대형IB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한국투자증권이 1년 발행어음 금리를 2.3%로 확정하고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12개월짜리 저축은행 또는 은행 정기예금 만기자들은 재...
2017-11-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코픽스 수정, 그저 '0.01%P' 아닌 이유
기자가 매주 정기적으로 올리면 조회수가 '기대 이상'으로 올라가는 기사가 있다. 바로 은행 예·적금 금리 순위 기사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서 집계한 은행 예금금리와 적금...
2017-11-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 초대형IB 발행어음 금리 1년만기 2.3% 확정…27일부터 판매
업계 최초로 초대형 투자은행(IB)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한국투자증권은 자산부채관리위원회(ALCO, Asset Liability Management Committee)를 개최하고 발행어음 금리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판...
2017-11-24 금요일 | 고영훈 기자
금감원, '코픽스 오류' 하나은행 현장검사…"책임 엄격히 물을 것"
금융감독원이 주택담보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금리 산출 기초자료를 잘못 입력한 KEB하나은행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하고 다음달 중 환급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23일 외신기자 간...
2017-11-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 지수연동예금(ELD)17-12호 출시
NH농협은행은 만기 보유시 1.70%(개인기준)를 최저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7-12호'를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
2017-1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11월말부터 연금저축계좌 통한 ETF 투자시 세제혜택 가능
이르면 이달말부터 연금저축계좌를 통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시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가 가능해진다.금융위원회는 20일 국민들이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ETF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인 금융감독...
2017-11-2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최장수 CEO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짜릿한 가을걷이
증권사 최장수 CEO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3분기 최대 순이익을 달성하고 첫 초대형 투자은행(IB)로 지정되며 내년 연임 청신호를 켜고 있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
2017-11-2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11월3주]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2.08%
11월 3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예금 수익률은 NH농협은행 상품이 연 2.0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NH왈츠회전...
2017-11-1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1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 4.6%
11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6%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적금은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충족해야 해당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하기 전 방카슈랑스 가입 등 우대조건을...
2017-11-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1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 2.62%
11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2%로 0.01%포인트 감소했다. 모바일,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늘어나면서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돈을 맡길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금...
2017-11-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OK저축은행 배구단, 중도해지OK정기예금 광고 출연
OK저축은행 배구단이 중도해지OK정기예금 광고에 출연했다.OK저축은행은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의 김세진 감독과 김요한, 송명근, 송희채, 이민규,조재성 선수가 이번 ‘중도해지OK정기예금’ 광고에 출연...
2017-11-1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SC제일은행, 최고 연 2.3% 온라인 전용 정기예금 공동구매 이벤트
SC제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12개월 만기)에 대해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연 2.3%(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동구매 ...
2017-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투자, 비원리금 퇴직연금 1년 수익률 1위
증권사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 상품들의 최근 1년 수익률은 여전히 1%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증시 활황이었지만 비원리금보장형 상품들의 수익률은 천차만별이었다. 그 중 하나금융투자의 비원리...
2017-11-13 월요일 | 고영훈 기자
[11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 4.6%
11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6%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적금은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우대조건을 확인과 함께 비대면 가입 가능 여부를 따...
2017-11-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1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 2.63%
11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3%로 전주와 동일했다. 모바일,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늘어나면서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돈을 맡길 수 있다. 금리가 내려가고 있지만 몇...
2017-11-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1월2주]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2.16%
11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예금 수익률은 NH농협은행 상품이 연 2.1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NH왈츠회전...
2017-11-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JT친애저축은행, 반려견 캐릭터 그려진 한정판 정기예금 통장 출시
JT친애저축은행이 반려견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정기예금 통장을 출시한다.JT친애저축은행은 공식 캐릭터 ‘쩜피’를 활용한 한정판 정기예금 통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쩜피 희망 통장’ 디...
2017-11-0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은행, 지수연동예금(ELD) 출시…만기보유 최저 1.8%
NH농협은행은 만기까지 보유시 최저 1.80%(개인기준)를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7-11호'를 오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낙아웃형...
2017-11-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