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에너지 소비 절감 업무협약
대상㈜(대표 임정배)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산업 에너지 소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협력에 나선다. 대상㈜은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FEMS) ...
2022-09-28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EcoVadis 2022 ESG 평가서 ‘골드’ 등급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골드(Gold) 등급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
2022-09-28 수요일 | 홍지인 기자
KT-연세의료원, 20년간 난청아동 2만명에 ‘소리’ 찾아줬다
KT(대표 구현모)와 연세의료원(원장 윤동섭)이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소리찾기 20년 및 KT 꿈품교실 10주년 기념식을 열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KT는 2...
2022-09-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우오현號 SM그룹, 계열사 광폭행보 속 순항 이어가
우오현 회장이 이끄는 SM그룹이 경기침체 속에서도 계열사들의 광폭행보로 순항하고 있다.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지난 5일 올해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선포한 ‘2...
2022-09-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쿠팡, SK에코플랜트와 폐기물까지 데이터로 관리한다
쿠팡(대표 강한승)이 폐기물 디지털 통합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고도화된 물류 폐기물 관리에 나선다.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국내 대표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와...
2022-09-28 수요일 | 나선혜 기자
LG 구광모 “초불확실성의 시대, 미래 세대와 공존하며 영속하는 기업으로 성장”
LG(회장 구광모)가 그룹 차원의 ESG 방향성을 담은 'ESG 보고서(Responsible Business, Sustainable Future)’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LG가 그룹 차원의 ESG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보고...
2022-09-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농협, '탄소Zero챌린지적금' 출시 ESG 동참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오는 28일 일상생활 중 ESG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탄소중립생활수칙 준수, 대중교통 이용 등 탄소중립 실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탄소Zero챌린지적금'을 출시한...
2022-09-27 화요일 | 편집국
카카오페이, 상생기금 10억 조성…연내 소외계층·소상공인 지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연내 10억원을 지원한다. ESG 경영을 강화하며 상생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는 27일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생기금 10억원...
2022-09-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캐피탈, 첫 여성 사외이사로 ‘회계전문가’ 이광숙 교수 영입
신한캐피탈(대표 정운진)이 이광숙 한국공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영입했다. 신한캐피탈은 첫 여성 사외이사로 회계전문가인 이광숙 교수를 영입했으며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7일...
2022-09-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최태원 SK 회장 "탄소문제 해결하는 것에서 사업기회 만들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은 "탄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만들면 전 세계 다른 곳에도 적용해 우리 사업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SK는 지난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연 울산포럼에서 청중으로부터 '컨...
2022-09-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GS건설-바스프, 탄소포집장치 표준 모듈화에 ‘맞손’
GS건설이 독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손잡고 탄소포집장치 표준 모듈화 사업에 나서면서, 친환경에너지 모듈화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2022-09-2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SK텔레콤, 친환경 인프라 기술로 '넷제로' 실현 가속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넷제로(Net Zero)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인프라 기술의 집중 육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SK텔레콤은 시장이 요구하는 더 빠른 데이터 속도를 충족하기 위해 보...
2022-09-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HUG, ‘행가래’ 앱 도입 통한 임직원 자발적 ESG 활동 참여 독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SK(주) C&C(대표 박성하)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행가래 앱 이용 및 확산 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HUG와 행가래 앱...
2022-09-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 동반위 최우수 등급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21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
2022-09-26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국민은행, 3년 만에 ‘리브 콘서트’ 개최…1만 고객 열광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3년 만에 개최한 ‘2022 리브(Liiv)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1만여 명의 고객을 초청해 2022 리브 콘서트를 개...
2022-09-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KB생명보험, 서울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에 장학금 전달
KB생명보험(대표이사 이환주)이 23일 본사 대강당에서 서울특별시 관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수혜 학생 및 가족, KB생명보험 송...
2022-09-26 월요일 | 고원준 기자
김동관의 한화 ‘운명의 11월’이 다가온다 [위기극복! 긴급사장단 회의!]
3세 경영을 본격화한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사진)이 방산·태양광 등 사업 재편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오는 11월 ㈜한화의 한화건설 흡수합병을 기점으로 그룹 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방산·에너지 부문...
2022-09-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생명, 여의도 샛강 생태계 지키기 봉사활동 실시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한화 금융 계열사인 한화손보와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여의도 샛강' 생태계 지키기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여의도 샛강에서 수...
2022-09-25 일요일 | 고원준 기자
한국거래소, 10월 'ESG·고배당 지수' 선보인다
한국거래소(KRX)가 개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고배당 지수가 오는 10월 4일 공개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글로벌 인덱스 트렌드 및 변동성 장...
2022-09-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반도건설, 2022년 하반기 신입·경력직 공개채용, 총 78명 규모 계획
반도건설이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통해 총 78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최근 반도건설의 선도적인 ESG경영 혁신을 통한 사업영역 전문화에 따른 우수한 전문기...
2022-09-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호반건설·동반위, ‘ESG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 개최
호반건설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ESG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경우전기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한정 경우...
2022-09-23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표시멘트, 미세먼지 저감 위한 친환경 마스터플랜 수립…1200억 예산 투입
삼표시멘트가 미세먼지 저감 실현을 위한 ‘중장기 친환경 마스터 플랜’을 세우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우선 삼표시멘트는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자체 관리기준을 강화해서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대폭 줄일 방...
2022-09-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조선해양, 조선산업 특화 ESG 평가 지표 개발 완료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추진을 적극 펼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업계 최초로 조선산업에 특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거제 옥포조선소를 대상...
2022-09-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