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 모멘텀 부재와 기술적 부담.. 매크로 스타일 변화가 업종별 당락 결정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8일 "글로벌 주식시장에선 경기 모멘텀 부재속에 기술적 부담감까지 가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석중 연구원은 "실물경기와 기업실적 방향성 판단에 위, 아래 모두에서 혼선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2021-05-28 금요일 | 장태민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연말까지 연장
정부가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자동차 내수 판매 지원을 위해 이 ...
2021-05-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 인적분할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8일 SK텔레콤에 대해 인적분할이 실시되면 가려져 있던 자회사들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1-05-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12월 결산법인 배당금 총액 50% 이상 급증…배당 총액 35조원·외국인주주 배당 14조원
12월 결산법인(유가증권·코스닥)의 배당금 총액이 올해 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현금배당(동시배당 포함)을 실시한 회사는 1,093개사로 전년대비 4개사 증가했으며, 특히 배...
2021-05-28 금요일 | 장태민
문재인 대통령-4대그룹 총수, 내달 2일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6월2일 청와대에서 삼성·현대차·SK·LG 등 이른바 4대그룹 총수나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4대그룹 총수와 별도로 자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8일 재계...
2021-05-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인플레보다 경기확신 부족이 문제…생산 정상화 목도될 3분기부터 경기자신감 살아날 것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생산 정상화가 목도될 3분기부터 경기 자신감은 되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건형 연구원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인플레 우려보다 경기 확신이 부족한 결과"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하 ...
2021-05-28 금요일 | 장태민
테슬라, 반도체 품귀현상에 삼성·TSMC에 ‘선결제’ 제안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에 완성차 업체들도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는 등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도 반도체 품귀현상이 생산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에 그...
2021-05-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공정위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승인”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는 “낸드플래시, SSD, D램 시장을 중심으로 심사한 결과 경쟁제한 우려가 적다고 판단해 결합을 승인했다...
2021-05-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경기모멘텀 공백기 대응법, '플랫폼과 반도체, 금융과 에너지의 조합'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7일 "성장주 내에선 플랫폼과 반도체, 민감주 가운데에선 금융과 에너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금투는 '글로벌 투자전략'을 통해 "경기 모멘텀 공백기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
2021-05-27 목요일 | 장태민
[자료] LG이노텍, 2Q도 실적 상향 저평가 지속 - 대신證
■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80,000원 유지-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연결)은 1,343억원(146% yoy/-61% qoq)으로 종전추정치(1,130억원), 컨센서스(1,072억원)을 상회 전망. 지난 1분기도 연속적으로 컨센서스...
2021-05-27 목요일 | 장태민
삼성, LG, 현대 등…대기업 품은 지역, 부동산 '강세'
부동산 시장에서 삼성이나 LG, 현대 등 대기업의 후광 효과를 보는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이나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까지 대기업 인근에 자리한 단지들이 인기몰이 중이다.대기업...
2021-05-2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자료] 하반기 자동차와 모빌리티 생존 게임의 중심, 로보택시 - 메리츠證
■ 자동차, 1H21 상대적 선방 → 2H21 절대적 선전<초과 수요 영업 환경에서 누릴 신차 효과 → 실적 개선 방향성 우상향 지속>- 2H21은 반도체 공급 부족과 C19 영향으로부터의 회복기- 1) 반도체 공급 안정화...
2021-05-26 수요일 | 장태민
5월 기업 체감경기, 제조업 동일·비제조업 하락
5월 기업 체감경기가 전 산업 기준 전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조업은 동일하고,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1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2021-05-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청와대 정책실장 "이재용 사면, 별도 고려 있을 것"
청와대 이호승 정책실장이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과 관련해 "별도 고려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면 결정권을 가진 청와대와 정부의 미묘한 입장 변화가 감지된다.이 실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2021-05-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19조 규모 美 파운드리 투자지에 관심 집중
삼성전자가 미국에 170억 달러(약 19조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삼성전자의 최종 투자 지역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내 반도체 파운드리(위...
2021-05-2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한미 기술분야 동맹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기술패권을 놓고 거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4대 기업집단의 대규모 미국 투자 소식이 전해졌다. 미래 먹거리와 관련해 미국이 한국 기업들을 중요한 파트너로 삼으면서 향후 한국...
2021-05-25 화요일 | 장태민
'탄 만큼 내는'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 20만명 돌파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출시 15개월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월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4개월 여만...
2021-05-25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자본시장연구원 "2021년 GDP 성장률 4.3% 전망…코스피 전망치 3100~3400pt"
자본시장연구원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기준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4.3%로 제시했다. 하반기 코스피 전망 밴드는 3100~3400pt(포인트)로 예상했다. 자본연은 25일 '2021년 하반기 경제 및 자본시장 전망'에서 이같이...
2021-05-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미동맹의 경제, 기술분야 확장은 중장기 관점서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5일 "한미동맹이 경제 및 기술 영역으로 확대되는 것은 중장기 관점에서 한국 첨단 산업의 경쟁력 강화 기회"라고 밝혔다. 최유준 연구원은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주식시장의 평가는 냉담했다"면서...
2021-05-25 화요일 | 장태민
“IT업종 주가 하락, 단기 조정에 그칠 것”- KB증권
최근 IT업종의 주가 하락이 단기 조정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IT 업종의 주가 하락은 단기 주가 조정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우려만 있을 뿐 실적 전망은 오히려 ...
2021-05-2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한일 외교갈등으로 경제손실 2년간 2조원"
한일 외교갈등이 고조됐던 2019년 이후 양국 관계가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19년 이후 2년간을 전후로, 한국이 ▲생산유발액 1조2000억원 감...
2021-05-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자료] 2차전지와 전기전자 하반기 주목할 이슈 - 메리츠證
■ 2차전지의 하반기 8가지 이슈 ①미국 정책지원: 인프라 법안(전기차 충전시설+관용차 전동화1,740억달러), 보조금 허들20만대→ 60만대상향②All about 테슬라: 1) 강한 수요, 2) 베를린/텍사스 가동 개시, 3) AI...
2021-05-25 화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