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최정우 호’…‘위드 포스코’ 기치 내실 강화
포스코 그룹 제 9대 수장으로 최정우 회장이 취임했다. 최 회장은 내실 강화를 통한 그룹 내 지배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권오준 전 회장이 재임 기간 진두지휘한 구조조정 작업을 마무리 짓는 한편, 새...
2018-07-30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POSCO∙두산∙코웨이
◇ POSCO (005490)- 2분기 실적은 내수/WP 판매 확대와 ASP 상승에도 판매량 감소와 투입원가 상승, 세금 및 외주비 등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기대치 하회-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연초 이후 계속되...
2018-07-29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제 9대 회장으로 정식 취임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포스코그룹의 제 9대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최정우 회장은 취임식을 갖고 포스코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2018-07-27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재무안정화 ‘일등공신’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임…“100년 미래 향해 전진”
포스코를 재무안정화를 시킨 권오준 회장이 4년간의 임기를 끝마치면서 현재 과제와 신성장 동력을 강조했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전날(25일) 권 회장은 이임식을 통해 “사상 유례없는 글로벌 무역전쟁의 폭풍...
2018-07-26 목요일 | 유명환 기자
[10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26일 오전 10시 0분기준 코스피(2,281.32p, +8.29p, +0.36%)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중이다.기관은 ...
2018-07-26 목요일 | 파봇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25일 오후 2시 0분기준 코스피(2,271.29p, -8.91p, -0.39%)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중이며, 기관은 매수중이다.외국인...
2018-07-25 수요일 | 파봇
KCGS, 올해 상장사 지배구조 등급 공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국내 상장사들의 올해 지배구조 등급을 23일 공표했다. 지배구조 등급은 ‘S, A+, A, B+, B, C, D’ 등 7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기업지배구조원은 일반 상장회사와 금융회사 등 총 930사...
2018-07-2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어닝 시즌’ 개막…“실적전망 하향 업종에 주목”
유안타증권은 이번 주 2분기 실적시즌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하반기 실적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를 가늠하려면 현재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 진행중인 업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23일 김광현 연구원은 ...
2018-07-2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포스코건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내외 봉사활동' 펼쳐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국내외 각지에서 사회적 배려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볼...
2018-06-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탈렉시트’ 패닉에 코스피 급락…2400선 턱걸이
이탈리아의 유럽연합(EU) 탈퇴, 이른바 ‘이탈렉시트’ 우려가 확산하면서 코스피가 급락해 2400선을 겨우 지켰다. 유로존 우려 외에도 미중 무역갈등 재부각,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
2018-05-30 수요일 | 김수정 기자
포스코, 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 개최
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4차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포스코는 오는 30일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업분야의 창의적인 AI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분야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
2018-05-27 일요일 | 유명환 기자
코스피 지각변동…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10위권 진입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삼성물산이 시가총액 1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반면 네이버(NAVER)와 현대모비스, 삼성생명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2018-04-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POSCO, 글로벌 철강 업황 개선중…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포스코(POSCO)에 대해 글로벌 경기 회복과 더불어 철강산업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했다.25일 박광래 연구원은 “올 1분기 별도 매출액은 ...
2018-04-25 수요일 | 김수정 기자
포스코, 1분기 영업익 1조4877억원…철강·비철강 부문 고른 실적
포스코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1조4877억원으로 나타났다. 연결기준 매출 15조8623억원, 영업이익 1조4877억원, 순이익 1조835억원을 기록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2018-04-24 화요일 | 유명환 기자
다음 주 실적시즌 ‘피크’…눈여겨볼 종목은
다음 주 국내 증시에서 40여 상장사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실적 시즌이 피크에 접어든다.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실적 우수 종목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2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에프엔가이드 ...
2018-04-20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이사 보수한도 과대…삼성생명∙삼성물산 실지급률 최소
상장사 대부분이 이사 보수한도를 실제 지급액에 비해 과대 설정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특히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은 이사 보수한도 대비 실제 지급된 보수의 비율이 10~20%대에 불과했다. 기업들이 이사회 구...
2018-04-10 화요일 | 김수정 기자
권오준 회장, “2068년 연결 매출 500조원을 꿈꾼다”
포스코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스텍 체육관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하고 앞으로 50년의 목표와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권오준 회장은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서 포스코의 새로운 목표가 철강뿐 아니라 비철...
2018-04-01 일요일 | 유명환 기자
SK·현대차·포스코, 베트남 열풍 갈수록 가열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경제 사절단에 국내 5대 그룹 총수들 대신 핵심 전문경영인(CEO)이 동행한다. 각 그룹은 ‘실무형’ 사절단을 구성한다는 방침에 각국 사업장을 총괄하고 있는 CEO가...
2018-03-26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무역전쟁 공포에 휩싸인 국내 증시...외인, ‘삼성전기’는 담았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우려에 3월 셋째 주(3월19~23일) 국내 증시도 패닉장을 면치 못했다. 지난 22일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발표 이후 2500선 탈환을 노리던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3% 이상 급락...
2018-03-2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무림P&P, 올해 코스피 업종대표주 최고 상승률…48%↑
종이목재업종 대표주인 무림P&P 주가가 올해 들어서만 48% 오르면서 코스피 18개 업종 대표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12월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업종지수와 업종 대표...
2018-03-1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신한은행, 국내 금융권 최초 멕시코 법인 개점
신한은행은 지난 6일(현지시간) 멕시코 현지법인인 '신한은행 멕시코'가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은행이 멕시코에 처음 진출한 것은 지난 2008년 11월로 당시 현지 대표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최종 ...
2018-03-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