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플랫폼 대전] 생활금융플랫폼, 임영진 아성에 이창권 도전 맹렬
올해 생활금융플랫폼을 두고 카드업계의 선두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플랫폼 사업자로서 결제와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간편결제 시장 활성화에 불씨를 지폈다면, 올해는 디지털 사업 전략을 공식화하며 본...
2022-02-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영증권 "아시아나, 대한항공으로부터 수혈로 안정성과 성장성 동시에 확보"
신영증권은 23일 항공주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후에도 개별기업 선호도 변화는 없다며 최선호주로 아시아나항공, 차선호주로 티웨이항공을 꼽았다.신영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2022-02-23 수요일 | 심예린 기자
공정위, 대한·아시아나항공 조건부 기업결합 승인…뉴욕·파리 등 일부 노선 이전 조건
대한항공(회장 조원태)과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조건부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양사가 결합 후 뉴욕, 파리, 제주 등 일부 노선의 슬롯(시간당 가능한 비행기 이착륙...
2022-02-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다시 만난 하와이’ 특별 프로모션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은 하와이 운항 재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하와이행 왕복 항공권을 101만8000원 특가(이코노미석,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
2022-02-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서 기업결합 승인…오늘(9일) 국내 공정위 발표에 촉각
대한항공(회장 조원태)과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싱가포르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이번 싱가포르 경쟁당국 결정으로 오늘(9일) 발표되는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옥)의 기업결합 승인여부에...
2022-02-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정부, 코로나 계절독감처럼 관리하겠다…진에어 17.69%↑
정부가 4일 코로나 확진자를 ‘계절독감 환자’처럼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여행주와 항공주가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는 전 거래일보다 17.69% 오른 1만7300원에 거...
2022-02-04 금요일 | 심예린 기자
아시아나항공, 삼성전자-LG전자와 마일리지 적립 제휴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은 삼성전자,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몰 가전관’을 3일에 오픈한다.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몰’에...
2022-02-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크레딧] 신용등급 BBB+ 대한항공, 화물 ‘호조’ 여객 ‘회복’ 통해 실적 순항 기대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올해 화물 부문의 호조와 여객 부문의 점진적 수익 창출력 회복으로 실적이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은...
2022-01-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선보여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은 회수 유니폼을 이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첫 제품으로는 11인치 태블릿파우치로 아시아나 승무원 유니폼과 색동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22-01-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정몽규 HDC회장 취임 23년사…HDC현산 시평 4위에서 영업정지 위기까지
HDC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모체라고 할 수 있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에서의 계열분리 후에도 한때 시공능력평가 4위까지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이름이 높았던 이 회사는 광주에서 발생한 두 건의 대형사고로 사상 최...
2022-01-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항공사 통합 최종 결정 앞둔 조원태, 마일리지 소진·유동성 유지 등 인수 부담 감축 잰걸음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옥)이 다음 달 대한·아시아나항공 국내 기업결합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인수 부담 감축을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마일리지 소진 등을 통해 부...
2022-01-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다음 달 16일까지 ESG 슬로건 공모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ESG 슬로건 공모한다. 아시아나항공은 ESG 경영 의지를 담은 영문 슬로건과 그 의미를 다음 달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방식은 자유형식으로...
2022-01-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26일 2천억 원 공모채 청약 “부채 상환 자금 마련”
대한항공이 오는 26일 2000억 원의 공모채 청약을 진행한다. 해당 자금은 부채 상환에 활용된다.대한항공은 17일 해당 내용을 공시했다. 1000억 원, 700억 원, 300억 원 등 3번에 나눠서 26일 청약·납입을 진행한다...
2022-01-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2년 만에 하와이 노선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오는 4월 3일 부로 하와이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여행 수요 추세에 맞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주 3회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코로나19 로...
2022-01-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제작사 여건으로 신규 항공기 20대 도입, 2027까지 연장”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지난 2019년 시작한 신규 항공기 20대의 도입 기간을 기존 2025년에서 2027년까지 연장했다.대한항공은 11일 “제작사의 항공기 제작 지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2-01-1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공정위, 대한·아시아나 결합 조건부 승인…조원태, 재무건전성 등 경영 개선 과제 안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회장 조원태)과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의 기업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국내의 국적 항공사 2개를 품게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재무건전성, LC...
2021-12-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에 최대현 선임부행장 임명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최대현 현(現) 선임부행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산업은행 전무이사는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회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가 임면한다...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임원 대폭 물갈이 전망…수석·집행부행장 ‘세대교체’
산업은행이 연말 정기인사에서 큰 폭의 임원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선임부행장 제도를 1년 만에 폐지하기로 한 가운데 최대현 현 선임부행장이 수석부행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달 초 임기 만...
2021-1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당국, 제주항공에 기간산업안정기금 1500억원 추가 지원하기로
금융당국이 제주항공에 1500억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기간산업안정기금은 9일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에서 제42차 기금운용심의회(위원장 김주훈)를 개최해 제주항공에 추가 자금 지원을 의...
2021-12-0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재개 한 달만에 탑승객 1만3천명 돌파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지난달 5일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재개 이후 한 달간 약 1만3500여명의 승객이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
2021-12-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인천공항, 개항 20년 만에 연간 항공화물 3백만 톤 달성
인천공항이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최초로 연간 항공화물 물동량 300만 톤을 달성했다. 이는 전 세계 공항 중 두 번째로 세운 기록이다. 또한 누적화물은 5000만 톤을 넘어섰다.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는...
2021-12-0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쌍용차 인수 나선 에디슨모터스 향해 비판 쏟아내
쌍용자동차(회장 강영권) 인수를 두고 에디슨모터스와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좀처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를 위한 정밀실사가 마무리된 지난달 30일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
2021-12-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권 빅테크 대응 플랫폼 도약] 윤종규, 확장형·맞춤형 앱 전략…‘리딩 금융플랫폼’ 노린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통해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실행에 힘을 싣고 있다. KB금융은 모든 계열사 영업점과 모바일·인터넷, 고객 상담센터의 옴니 채널화와 끊김 없는(se...
2021-1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