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가고객만족도 26년 연속 '1위'… SKB 등 ICT 계열사도 1위 석권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NCSI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
2023-05-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에코플랜트, 중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 거점 확대 박차
SK에코플랜트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TES-AMM)와 함께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국인 중국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입지 강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중국 장쑤성 ...
2023-05-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문동권·김대환 사장, 카드업계 데이터 사업 ‘쌍두마차’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이 데이터 사업을 앞세워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방대한 고객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드업계 내 데이터 사업 선두를 다지는...
2023-05-0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SK하이닉스 여성 팀장 7년후 지금보다 3배 ‘쑥’ [여기 어때? ⑪]
“우리 구성원과 가족의 행복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합니다. 구성원이 행복해야 그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사회 전체 행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지난해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아 ‘가족...
2023-05-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반도건설, ‘유보라’로 K-주택 기술력 입증 [브랜드의 돋보기 ④]
최근 윤석열 정부가 향후 5년간 전국에 270만가구를 공급하는 주택공급 대책를 내놨다. 이번 정책은 지난 정부 때 공공 주도로 추진했던 주택공급을 민간 주도로 활성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민간주도 공동주택이 ...
2023-05-0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매일 이자 받기’ 출시… 증권 VS 은행 ‘이자 선지급’ 경쟁 불꽃
증권사들의 종합 자산관리 계좌(CMA·Cash Management Account)가 ‘일 복리 효과’ 등으로 다시금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이승효)도 CMA 인기에 올라탔다.지난 4일부터 CMA를 통한 ‘매일 이자...
2023-05-07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SK, 中 반도체 사업 1년간 고민 덜었다…中 장비 반입 1년 연장 검토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내년 하반기까지 중국 공장에 장비를 반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두 기업은 중국 내 반도체 공장 운영 불확실성에 대한 고민을 덜 수...
2023-05-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손실 부메랑 될라…증권가 CFD 미수채권 리스크 우려
외국계 증권사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 발(發) 매물 출회에 따른 무더기 하한가 사태로 CFD(차액결제거래, Contract for Difference)의 취약점이 부각되면서 국내 증권사들의 대응이 분주하다.특히 당장 이번 하한가...
2023-05-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온, 직원 격려금에 적자 확대
SK온(대표 최재원·지동섭)이 3000억원대 적자를 2개 분기 연속 기록했다. 배터리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화재 충당금·직원 격려금 등 일회성 비용이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이다.4일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2023-05-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1Q 영업익 3750억 원...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2023 1Q 실적]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750억 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4일 SK이노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9조1429억 원, 영업이익 3750억 원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
2023-05-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하나카드, 보안 특화 'SK쉴더스 하나카드' 출시
하나카드(대표 이호성)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SK쉴더스(대표 박진효)와 함께 'SK쉴더스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SK쉴더스 하나카드'로 SK쉴더스의 보안 서비스 이용 시 자동이체를 선택하면 ▲전월 ...
2023-05-0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코스피200 PER·PBR, 신흥국보다 낮은 수준…코리아 디스카운트 여전
코스피200 기업의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선진국은 물론 신흥국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022년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투자지표를 ...
2023-05-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K디앤디, 저소득층 아동 위한 글로벌 나눔 활동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전개
SK디앤디(SK D&D)가 3일 밀알복지재단 사옥에서 전달식을 가지고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 400개를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2일 오후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서 SK디...
2023-05-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SK C&C,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전문의 수준으로 진단
SK㈜ C&C(대표 윤풍영)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Medical Insight+ Brain Hemorrhage)’의 효과성을 입증한 논문이 국제 학술 저널에 실렸다. 3일 SK㈜ C&C에...
2023-05-0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온, 배터리 음극재 중국 의존도 줄인다...미국 업체와 공동개발 협약
SK온(대표 지동섭·최재원)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을 위해 현지 광물개발 기업들과 협력해 음극재를 개발한다.SK온은 미국 웨스트워터 리소스와 배터리 음극재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웨...
2023-05-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5월 첫 거래일… SG 사태 8종목 중 ‘다올證’ 빼고 7개 주가 또 내려 [마감 시황]
5월 첫 거래일에도 프랑스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Societe Generale) 증권’ 사태 여파는 가시지 않은 모습이었다. SG증권 창구를 통해 대규모 매물이 출회하며 폭락했던 8개 종목은 다올투자증권(대표 이병...
2023-05-0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BMW서 유튜브 즐긴다”…통신3사, 첫 차량용 ‘e심 요금제’ 출시
SK텔레콤(대표 유영상), KT,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등 국내 통신 3사가 BMW와 함께 ‘차량 전용 e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용 e심은 차량에 내장된 식별칩을 활용하여 모바일데이터를 사용할 수 ...
2023-05-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 E&S, 바스프와 재생에너지 전력 직접 구매 체결
SK E&S(대표이사 추형욱)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 협약을 체결한다.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
2023-05-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수익 구조 다변화…비은행 M&A 적극 [금융지주 신사업 활로 (2)]
주요 금융지주가 올해 비은행 인수합병(M&A)에 적극 뛰어든다. 은행 이익에 의존하는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다.정부와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이자 장사’를 비판하고 있는 데다 고금리 기조가 꺾이면 ...
2023-05-0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정부-통신사, 28㎓ 대역 줄다리기
5G 이동통신 상용화가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지난 2019년 당시 국내 이동통신 3사는 5G 도입으로 20배 빠른 LTE를 사용할 수 있다며 대대적 홍보를 해왔지만, 실상 사용자들이 체감하는 수준은 이에 못 미친다. 이...
2023-05-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SK 회장, 한미 경제협력 선도...수소∙원전 투자 견인
한미정상회담 기간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요 경제협력 행사를 통해 한미 간 경제외교를 적극 지원했다.지난달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는 SK...
2023-05-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G 사태에 모인 35곳 증권사…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는 회장님 지키기에 ‘진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직도 걸 수 있습니다.”황현순 키움증권 대표가 28일 35곳 증권사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가 모인 가운데 함용일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부원장 주재로 진행된 ...
2023-04-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KB증권, 1분기 영업익 2642억원 전년비 75%↑…주식거래대금 증가 효과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이 올해 1분기 증시 거래대금 증가 효과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흑자전환이다. K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KB증권이 2023년 1분기 ...
2023-04-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