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스타터스' 6개사 추가…스타트업 62개로 확대
KB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에 6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KB스타터스’는 총 62개사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플랫포스(클라우드형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
2019-01-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노조 사외이사 후보 추천 재도전…민변 회장 출신 백승헌 변호사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과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 출신의 백승헌 변호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제안하기로 했다. KB 우리사주·노조 측은 24일 참...
2019-01-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디지털뱅킹 신기술 ABCDE (4)·끝] 클라우드 놀이터로 집결…장벽 깬 오픈 생태계 입장
[편집자주 : 은행권에 신(新)기술 적용 바람이 불고 있다. 'ABCDE', 즉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생태계가 키워드다. 기술 도입 현황과 서비스 특징 등 은행 별 디지털 역량을 들여다본다.]#. P2P...
2019-01-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회장·사외이사 추천 배제
4년만에 부활하는 우리금융지주도 회장이 차기 회장과 사외이사 등을 추천하지 않는 지배구조 규범을 확정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1일 공식 출범에 맞춰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배구조 내...
2019-01-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 디지털 혁신으로 활로 모색
하나생명은 하나금융지주가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보험 계열사다. 그러나 하나금융지주는 KB금융지주가 손해보험업에서, 신한금융지주가 생명보험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과는 달리 보험업에 큰 공을 기울이...
2019-01-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데스크 칼럼] 금융세제 ‘환골’ 자산 부유국 ‘탈태’
누구나 그런 때가 있었다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이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는 말은 얼마나 합리적인가. 세상에 무언가가 생겨난 것은 필연이고 생겨난 것은 변모를 거쳐 언젠가 반드시 사멸하기 마련이다. ...
2019-01-21 월요일 | 정희윤 기자
신한금융·KB금융,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 우수기업 선정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블룸버그가 발표한 ‘2019 성평등 지수(Gender-Equality Index, GEI)’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GEI 우수기업은 미국 블룸버그(Bloomberg)社가 미...
2019-01-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오렌지라이프 품은 조용병 "보험업 판도 바꿔 업계 톱3 도약"…리딩 경쟁 격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6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를 기반으로 보험업계의 판도를 새롭게 바꿔 업계 톱 3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금융위원회는 16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가 신청...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편입…생보 자회사 '듀얼 체제'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와 신한생명 양사를 일정 기간 그룹 내 별도의 독립 자회사로 운영하기로 했다. 각사 고유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그룹 편입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금융위...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신한금융지주 오렌지라이프 인수 승인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가 신청한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승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의 오렌지라이프(지분율 59...
2019-01-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윤종규 "모든 경영진 RISE 향해 가야"…리딩 공고화 다짐
"2019년 그룹의 경영전략 방향인 'R.I.S.E 2019'를 업무 추진 시 항상 염두에 두고 모든 경영진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가야 한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15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계열사 대표이사 ...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LG, 디지털 신기술 사업 맞손…시작은 블록체인
KB금융그룹이 LG그룹과 블록체인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 기반 공동 사업에 나선다.K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그룹과 블록체인,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新)기술 기반 공동...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해외 후순위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결정
KB국민은행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후순위채 형태로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을 발행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1분기 안에 유럽, 아시아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화 4억5000만 달...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내우외환 은행주, 악재 털고 반등할까
은행주 주가가 경기침체 우려로 속수무책 하락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반등의 시점에 집중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은행 지수는 최근 1년 새 1003.02포인트에서 725.88포인트로 27.6%(277.14포인...
2019-01-1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 전달
KB금융그룹이 피겨 스케이팅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KB금융그룹은 13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9’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에 ‘KB금융 피겨 꿈나무 ...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문국 내정자, 신한생명 성장판 마련 부심
신한생명은 차기 사장으로 지난 9월 M&A를 통해 신한금융지주의 품에 새롭게 안긴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사장(사진)을 내정했다. 신한생명의 CEO 자리는 그간 신한금융지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정통 ‘신한맨’이 ...
2019-01-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권 디지털 플랫폼 혁신 나섰다
시장 포화와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장기화, 그리고 오는 2022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등 복합적 영향으로 인해 국내 보험업계는 유래없는 ‘성장 정체’에 빠져있다.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보험 유관기관...
2019-01-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미니보험 돋보기] 내 맘대로 보장 설계, 저렴한 가격 1인 가구 취향 저격
바야흐로 ‘나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시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1인가구는 561만9000가구로, 17년 사이 2.5배가량 늘었다.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에서 지난해 28.6%로 증가했다....
2019-01-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지주 비전 2019 (3)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2020 프로젝트 달성 박차…매트릭스 구심점 리딩탈환 승부수
10년만에 인수합병(M&A)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신한의 색깔을 안정에서 변화로 이끈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019년 경영전략으로 "창조적 실행능력 발휘"를 제시했다.세대교체한 새 그룹사 CEO(최고경영자) 진용...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진옥동 내정자, ‘대전환’으로 1등 은행 탈환 나선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020 스마트 프로젝트’를 정조준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하면서 올해부터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자도 리딩뱅크 탈환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진 내정자는 ‘원신한(One Shinhan)’의...
2019-01-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 CEO들 그룹 시너지 강화 주문
증권업계가 올해 불투명한 영업환경 속 수익성 확대 방안을 골몰하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글로벌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중점 과제로 제시하면서 국내 증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내세...
2019-01-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호 신한금융 4일 경영포럼…리딩금융 의지 공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새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올해 확장과 쇄신 등 경영 목표를 공유할 방침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이날부터 이틀간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19년 신...
2019-0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