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유착창구 의혹' 공정위 출신이 장악한 공정경쟁연합회, 대기업·대형로펌에서 8억 회비 걷어
공정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공정경쟁연합회(이하 연합회)가 대기업과 대형로펌 등으로부터 약 8억원의 회비를 걷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연합회에 거액의 회비 납부한 이유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2018-10-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삼성전자, 5G 상용 장비로 ‘퍼스트콜’ 성공
5G 상용화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15일 SK텔레콤 분당사옥 5G 테스트베드에서 5G상용 장비로 ‘퍼스트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퍼스트콜은 상용 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에서 데이터가 정...
2018-10-1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T 0플랜 가입자, 두 달 만에 가입자 30만 돌파
SK텔레콤이 지난 8월 13일 출시한 요금상품 ‘0플랜’의 가입자가 출시 두 달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6년 프로모션 형태로 출시된 ‘band YT’의 가입자 증가 속도보다 3배 빠른 수준이다. 만 24...
2018-10-15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카드, SK텔레콤과 T맵 주유할인 행사 진행
삼성카드가 SK텔레콤과 T맵 주유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삼성카드는 1위 네비게이션앱인 T맵을 운영하는 SK텔레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지니웍스와 손잡고 고객의 실질적인 생활편의를 늘려주는 'T맵 주유할인' 서비...
2018-10-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SK텔레콤∙삼성전기∙컴투스
◇ SK텔레콤 (017670)- 이동전화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 내년 1분기 상승 전환 유력- 미디어, 플랫폼, IT 업체에 대한 인수합병(M&A) 전개로 기업가치 증대 전망◇ 삼성전기 (009150)-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
2018-10-14 일요일 | 김수정 기자
SKT, 중고생 대상 ‘0틴 위크’ 개최…데이터 2GB · PC방 이용권 제공
SK텔레콤이 1020 컬처브랜드 ‘0’(영) 혜택의 일환으로 이 달 15일부터 26일까지 ‘0틴 위크’를 개최, 시험이 끝난 전국의 중고생 고객들에게 풍성한 데이터 혜택과 각종 놀거리·먹거리를 선물한다. SK텔레콤...
2018-10-12 금요일 | 김승한 기자
뉴욕증시 충격에 무너진 코스피…2100선 초반 후퇴(종합)
코스피가 뉴욕 증시 급락 여파로 큰 폭 하락해 2100포인트대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11일 코스피는 8거래일 연속 약세를 지속해 전날보다 4.44%(98.94포인트) 하락한 2129.67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2.35%(52...
2018-10-11 목요일 | 김수정 기자
SKT ‘옥수수 소셜 VR’ 12일 출시…“가상현실 영화관 데이트 현실로”
SK텔레콤과 SK 브로드밴드가 가상현실에서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스포츠·영화·드라마 등 동영상 콘텐츠를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옥수수 소셜 VR(oksusu Social VR)’을 12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
2018-10-11 목요일 | 김승한 기자
[2018 국감] 이통3사 5G 투자, LTE보다 적은 7조 5000억…“과도한 정부 규제 탓”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5G 기지국을 구축하는데 2019년부터 5년간 약 7조 50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정부의 과도한 규제가 민간 5G투자 및 관련 산업을 위축시킨다는...
2018-10-11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취업생이 가장 가고 싶은 회사는”…삼성전자 1위, 카카오 2위
취업준비생이 뽑은 가장 가고 싶은 회사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카카오,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네이버가 2~5위에 올랐다. 11일 잡플래닛은 2018년 다니고 싶은 기업 TOP 10을 발표했다. 이번 설문...
2018-10-11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21년 연속 업계 1위
SK텔레콤이 올해에도 국내 3대 고객 만족도 조사 이동통신 부문을 석권하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발표한 2018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018-10-11 목요일 | 김승한 기자
[2018년 국감] 황창규 KT 회장 “5G 장비선정 조만간 발표…화웨이 포함 검토”
황창규 KT 회장이 5G 통신 장비사 선정과 관련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5G 목적에 부합하는 장비사를 선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한 황 회장...
2018-10-10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코스피 1년5개월 만에 최저치 추락…코스닥 2.5% 급락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1년5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코스닥도 2.5% 이상 급락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25.22포인트) 하락한 2228.61로 장을 종료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16일 기록한 연...
2018-10-10 수요일 | 김수정 기자
SK텔레콤-삼성서울병원, 유전체 분석 효율 위해 AI기술 적용
SK텔레콤이 삼성서울병원과 ‘유전체 분석 효율화를 위한 지능형 솔루션 개발’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머신러닝·압축저장기술 등 AI(인공지능) 기술을 기...
2018-10-09 화요일 | 김승한 기자
KT, 공공알림문자로 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전에 알린다
KT가 오는 15일부터 ‘공공알림문자’ 서비스를 외교부의 ‘여권 유효기간 만료 전 사전알림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알림문자’ 서비스는 공공기관의 종이우편 고지서, 통지서 등을 전자문서...
2018-10-08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한화손보, 가상화폐 보험부터 인터넷전문보험사까지...새 먹거리 발굴 박차
한화손해보험이 SK텔레콤과 손잡고 인터넷전문보험회사 설립을 통한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 7월 블록체인협회로부터 ‘가상화폐 보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이어 또 다른 이색 행보로 눈길을 끈다. 한...
2018-10-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SK, AI보안 그룹 자존심 걸고 승부
삼성과 SK가 대규모 투자와 차세대 보안서비스 진출 확대로 대대적인 생태계 변화를 예고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SK는 기존 보안서비스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고...
2018-10-08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정의선 수석부회장 ‘스마트 모빌리티’ 전력 투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취임 한 달 새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정 부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그룹 임직원 영업과 함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사업 구축에 나서고 있다.8...
2018-10-08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기획- 블록체인, 투자의 길을 찾다(1)] 세상을 바꾸는 힘, 블록체인의 진화는 계속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에 기반한 플랫폼 서비스가 영역을 가리지 않고 무한 진화하고 있다. 흔히 블록체인 하면 ‘가상화폐’를 실현하는 기술로만 생각하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국내 스...
2018-10-06 토요일 | 김민정 기자
SK텔레콤, SK인포섹 인수 검토 중…“보안 시너지 강화 차원”
SK텔레콤이 국내 정보보안 1위 기업인 SK인포섹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SK인포섹 지분 인수 방안을 검토 중이다. SK인포섹은 SK㈜ 비상장 자회사로 SK㈜가 지...
2018-10-05 금요일 | 김승한 기자
SK네트웍스-SK텔레콤, IoT 심은 렌터카 개발 맞손..."운전 습관 파악해 렌터카 이용료 할인 제공 등"
SK네트웍스는 SK텔레콤과 손잡고 SK렌터카에 IoT 전용망과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렌터카 관리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SK네트웍스는 IoT 통신망 기반으로 한 스마트링크를 통해 약 1만5000대 ...
2018-10-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연세대, 국내 최초 경차 자율주행 임시면허 취득
SK텔레콤이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김시호 교수 연구팀과 손잡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차에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차는 차량 내 공간이 좁아 자율주...
2018-10-04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음성통신 지원한다
SK텔레콤이 IoT(사물인터넷) 전용망 ‘LTE Cat.M1’에서 음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기술 검증 시험을 끝내고, 8월부터 IoT 전용망에 시범 적용 중이다. 빠르면 이달 말부...
2018-10-03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