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회장 글로벌 행보…조용병 일본·윤종규 미국·손태승 홍콩 출장길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달 잇따라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일본 출장 일정을 소화한다. 신한...
2019-05-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효성캐피탈 매각 흥행 기대
효성캐피탈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효성그룹은 금산분리 규정에 따라 지주사 설립 2년 이내인 2020년 말까지 효성캐피탈의 지분 97.15%를 정리해야 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효성캐피탈 매각을 위한 매각...
2019-05-1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IB 퍼스트' 가속 리딩 수성 승부수
"대한민국 리딩금융그룹이라는 그룹의 위상에 걸맞게 신한금융투자를 최고의 자본시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초대형 IB로 키우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IB(투자금융) 퍼스트 행보가 가속화...
2019-05-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베어스, ‘KB국민카드 패밀리데이’ 행사 실시
KB국민카드가 지난 9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B국민카드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카드는 경기 중 전광판 광고 표출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했다. 경...
2019-05-10 금요일 | 유선희 기자
KB증권 발행어음 인가 증선위 문턱 넘었다…한투 제재결정은 또 ‘유보’(종합)
증권선물위원회가 KB증권의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신청을 승인했다. KB증권이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에 단기금융업 인가를 재신청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증선위는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부당대출 혐의와 관...
2019-05-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매일매일 1000원 적금, '펀 세이빙'하러 저축은행 가볼까
KB저축은행이 업권 최초로 일일적금 상품을 내놨다. 소액으로 쉽고 간편하면서도 저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펀 세이빙(재미있는 저축)'의 일환이다. 8일 KB저축은행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달 'KB꿀적금'을 내놨...
2019-05-0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글로벌 행보' 윤종규 KB금융 회장,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밋 참석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올해도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 서밋(MS CEO Summit)'에 참석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오는 12~17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MS CEO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행...
2019-05-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해외IR 떠나는 금융지주 회장…조용병·손태승 일본행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달 잇따라 해외 IR(기업설명회)에 나선다. '글로벌 세일즈'를 통해 신규 투자자도 확보하고 주가관리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8일 금융권에 따...
2019-05-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 모임 정례화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헌 금감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 모임을 정례화한다.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윤석헌 금감원장은 7일 오늘 손태승,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
2019-05-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취임 1주년' 소비자 보호 소신 지킨 윤석헌 금감원장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사와의 전쟁도 불사할 것."윤석헌 금감원장은 작년 7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강한 '소신'을 이같이 드러냈다. 8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헌 금감원장은 지난 1년...
2019-05-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혁신금융 수장이 뛴다] 조용병·윤종규·손태승·김정태·김광수 금융회장 직접 챙긴다
5대 금융지주(신한·KB·우리·하나·농협)는 그룹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혁신기업 투자와 대출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혁신성장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가운데 지주 회장이 직접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부동산에 집...
2019-05-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혁신금융 수장이 뛴다] 문 대통령 콕집은 일괄담보, 금융지주 응답
“일괄담보 제도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직접 위원장을 맡은 ‘KB 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올 3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를 선도적으로 출...
2019-05-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혁신금융 수장이 뛴다-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생산적금융 마중물 역할
은행연합회는 ‘혁신 성장’이 화두가 되기 전부터 선도적으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를 설립, 은행이 생산적금융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디캠프는 2012년 5월 30일 은행연합회 회...
2019-05-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KB·하나캐피탈, 엎치락 뒤치락 순이익 경쟁
금융지주계 캐피탈사간 경쟁이 뜨겁다. 올 1분기 순이익을 놓고 보면 신한캐피탈이 KB캐피탈을 제쳤다. 하나캐피탈은 지난해 1분기보다 3.5% 감소했지만 실적 만회를 다짐하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은행의 수익성 하...
2019-05-0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IFRS17 부담에 몸사리는 금융지주, 보험 M&A 대안으로 사모펀드 부상
3일 롯데손해보험 매각을 두고 우선협상대상자로 국내 사모펀드인 JKL파트너스가 확정되면서, 자본확충 부담에 활성화가 더디던 보험 M&A 시장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롯데손해보험 외에도 보험업계...
2019-05-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B금융지주, 4000억 신종자본증권 발행…"BIS비율 17bp 개선"
KB금융지주는 2008년 지주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4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바젤Ⅲ 기준 적격)을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5년 콜옵션을 보유한 영구채인 신종자본증권 3500억원이 발행금리 3.23%에, 10년 콜옵션을...
2019-05-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비은행 키우는 우리·하나 3위 다툼…손태승 VS 김정태 M&A 선점 승부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비은행 부문 인수합병(M&A)에서 경쟁자로 맞붙고 있다. 지주사로 올해 재출범한 우리금융지주, 옛 외환은행 인수 이후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오다가 사업 재편...
2019-05-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타운홀 미팅 릴레이 직원들과 소통 경영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직원들과 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 경영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윤종규 회장이 KB국민은행 직원 100명과 타운홀미팅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윤종규 회장은 오는 6월까지 그...
2019-04-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혁신금융 TF 출범, 최종구 금융위원장-5대 금융지주 회장 맞손
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 주재로 '혁신금융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민간 플레이어인 금융권을 대표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
2019-04-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혁신금융 민관합동 TF 출범…5대 금융지주 회장 총출동
금융위원회가 부동산 담보 중심 금융을 모험자본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문재인 정부 혁신금융 과제 달성을 위해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0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혁신금융 민관합동...
2019-04-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혁신금융협의회' 출범…5년간 2조 벤처펀드 조성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집중한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6일자로 ‘KB 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KB혁신금융협의회는 윤종규 회장을 의장으로 KB국민은행...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교보생명, KB금융지주 매각설에 ‘억측 자제’ 당부…이달 말까지 FI 중재인 선임
교보생명이 최근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KB금융지주와의 매각설을 두고, 26일 반박자료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해보였다. 교보생명 측은 "최근 일부 금융지주사가 교보생명을 인수희망 생보사...
2019-04-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