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한남하이츠 수주…임병용 부회장, 반포 1단지 이후 도정 성공 행보 지속
GS건설이 올해 첫 재건축 사업장이었던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사진)은 지난 2017년 9월 재건축 시공권 확보에 실패했던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이후 1...
2020-01-1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GS건설이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남하이츠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GS건설을 선정했다.전체 조합원 557명 중 정관상 과반수 이상인 510명...
2020-01-18 토요일 | 조은비 기자
경실련 "자한당, 부동산 총선 정책 공개 토론" 제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자유한국당과 부동산 총선 공약 관련 토론을 제안했다.17일 경실련은 성명서를 통해 "어제(16일) 자유한국당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민간 분양가상한제 폐지 ▲공시가...
2020-01-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아파트 현대 '디에이치'냐 GS '더 리버'냐 내일 조합 투표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한강 조망 세대수와 주택 브랜드, 조경과 사업비 등을 앞세워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정비업계에...
2020-01-17 금요일 | 조은비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 공약-부동산] 자유한국당, 주담대 완화·분상제 폐지·3기 신도시 전면 재검토 공약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한다. 약 3개월이 남은 지금. 각 정당에서는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다양한 공약 발표를 시작했다. 본지에서는 각 정당의 공약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자유한...
2020-01-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12·16 대책 이후 서울 집값 상승세 4주 연속 둔화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폭이 지난주에 이어 또 둔화했다. 고강도 부동산 종합대책인 12·16 효과와 기존 규제 등의 영향으로 상승피로감이 더해져 상승폭이 꾸준히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6일...
2020-01-16 목요일 | 조은비 기자
대우건설, 올해 3만4000가구 주택 공급 예정
대우건설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Prugio)'가 올해 아파트 2만8638가구, 주상복합 1732가구, 오피스텔 3630실 등 총 3만4000가구를 전국에 공급할 예정이다.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4016가구, 지방에 9...
2020-01-16 목요일 | 조은비 기자
[2020 주택공급] HDC현대산업개발, 19개 단지, 2만175가구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9개 단지, 2만175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 8개 단지, 6390가구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마수걸이 분양 단지는 지난 3일 ‘당진 IPARK’다. 서울과 수도권...
2020-01-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등 5개 지방 광역시, 올해 5만9947가구 일반 분양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남구 대연 4구역 재개발', '거제 2구역 재개발' 등 올해 지방 5개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에서 5만9947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이는 전년 5만2280가구 대비 14.7% 늘어난 규...
2020-01-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주택용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H 클린알파 플러스' 세계 최초 개발
현대건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 플러스(Clean α+)’를 완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만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공기청정 세대환기 시스템인 H 클린알파 플러스...
2020-01-16 목요일 | 조은비 기자
한남하이츠, 쩐의 전쟁 우려...건설업계 “서울시는 무엇을 하는가”
오는 18일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사가 결정된다. 현재 현대건설과 GS건설이 해당 사업장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맞붙고 있는 가운데 한남 3구역에 이은 ‘쩐의 전쟁’이 촉발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따라 건...
2020-01-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2020 주택공급] 반도건설 ‘창원 사파지구’ 등 8곳, 5278가구
반도건설은 올해 8개 단지, 5278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15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총 4개 단지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마수걸이 단지는 ‘창원 사파지구’가 유력하다. 오는 3월 분양 예정...
2020-0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남하이츠 격돌 임병용·박동욱 ‘한남자이 더리버 vs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 진검 승부
한남하이츠 재건축 조합이 오는 18일 시공사를 선정하는 가운데 해당 수주전에서 맞붙는 임병용 GS건설 부회장과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이 시공권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남자이 더리버’와 ‘한남 디...
2020-0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한남하이츠 재건축 '한남자이 더 리버' 공개
GS건설은 14일 서울시 성동구의 한남하이츠를 '한남자이 더 리버'로 재건축해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GS건설은 8개동 총 535가구 규모의 한남하이츠를 지하6층 ~ 지상 최고 20층의...
2020-0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20 주택공급] 포스코건설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 등 19곳, 2만5463가구
포스코건설은 올해 19개 단지, 2만5463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1만9911가구다. 14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올해 마수걸이 분양 단지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다음...
2020-0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남 하이츠 경쟁 자이 vs 디에이치, 文정부 들어 강남·한남 3번째 격돌
문재인 정부 들어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와 현대건설 ‘디에이치’가 강남·한남 등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3번째로 격돌한다. 현재 한남 하이츠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현재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1...
2020-0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개포프레지던스자이, 평균 청약 당첨 가점 ‘66.01점’
‘개포프레지던스자이’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66.01점’이었다. 개포 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39~132㎡ 총 3375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55가구다.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
2020-0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2·16 대책과 연초 비수기 겹쳐 서울 집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둔화했다. 고강도 부동산 대책인 12·16 효과와 연초 비수기가 겹치면서 상승세가 3주 연속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월 첫째주 서울...
2020-01-13 월요일 | 조은비 기자
[2020 주택공급] 금호산업 ‘과천 S9BL’ 등 5곳, 5330가구
금호산업은 올해 5개 단지, 533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4573가구다.13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4개 단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과천 S9BL’, ‘군산나운2 재건축’, ‘대구다...
2020-0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0 분양 달력 (1)] 현대건설, 전국 2만1천여세대 연내 공급
올해 주택 공급자는 시장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에 직면할 예정이지만 수요자는 저분양가에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의 해다. 새해를 맞아 청약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요 건설사들...
2020-01-13 월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 한남하이츠 재건축 단지명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 공개
현대건설이 서울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단지명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를 18일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를 앞두고 12일 선공개했다. 강북권 최초의 디에이치 브랜드가 한남하이츠에 도입될 전망이다.그라비체는 축...
2020-01-12 일요일 | 조은비 기자
서울 광진구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추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가 지난 11일 '리모델링주택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9월말 추진위원회 설립 후 만 4개월 만에 주택조합 승인을 앞두고 있어, 최단기간 조합 결...
2020-01-12 일요일 | 조은비 기자
[2020 주택공급] 삼성물산 ‘신반포 3차 재건축’ 등 4곳, 9850가구
삼성물산은 올해 4개 단지, 985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4254가구다.1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올해 마수걸이 분양 단지는 오는 5월에 예정된 ‘용두 6구역’이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 6구...
2020-01-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