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새로운 10년 위해 글로벌 마인드·1등 마인드 가져야”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사진)이 새로운 10년을 위해 글로벌 마인드·1등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의 10년의 비즈니스 환경은 과거와는 상상 이상으로 다르...
2022-01-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년사]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성공적인 IPO 달성, 완성한다”
“지난 2021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환경사업자로 전환’하는 원년이었습니다. 지난해 5월,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한 후 우리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대내외에 공개하고 ‘환경·신재생에너...
2022-01-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SK증권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대비 저평가...매수 포인트"
SK증권은 3일 삼성SDI에 대해 전기차(EV) 배터리 매출액이 연간 30% 이상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87만원을 제시했다.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LG에너지솔루션과 S...
2022-01-03 월요일 | 심예린 기자
[미래로 뛰는 K 배터리 (1)] 최재원 SK 부회장 “3년후 글로벌 톱” 스위치 온
전기차 대세론이 현실화하고 있다. 내연기관차를 잘 파는 기업보다 전기차 잘 만들 기업 가치가 더 높은 게 현실이다.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도 주목받는다. 반도체, 백신과 함께 3대 국가 전략 기술에 들어갔다....
2022-01-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추형욱 SK E&S 사장] 74년생 추형욱 SK E&S 사장, 호랑이해 ‘수소 비즈니스’ 일 낸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지난 2020년 연말 가장 핫한 인물이었다. 당시 임원 3년 만에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기 때문이다.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 1974년생으로 올해 호랑이띠 추형욱 사장은 젊은...
2022-01-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CES서 AI반도체·싱글랜 등 그린 ICT 기술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오는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 시대의 그린 ICT 기술을 선보인다.SK텔레콤은 SK주식...
2022-01-02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SFA 반도체·KH바텍·레이
[주간추천종목-SK증권] SFA 반도체·KH바텍·레이◇ SFA 반도체- 국내 최대 반도체 후공정 서비스 전문업체. 삼성전자 서버 DRAM 후공정 1위 업체.- 2021년 영업이익 677억원 (전년 대비 +98%), 영업이익률 11% (전년...
2022-01-01 토요일 | 심예린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제이콘텐트리·RFHIC·월덱스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제이콘텐트리·RFHIC·월덱스◇ 제이콘텐트리 - 캡티브(JTBC) 향 편성 회복과 디즈니 향 판매 시작. -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드라마 라인업 대기 중.◇ RFHIC - 2...
2022-01-01 토요일 | 심예린 기자
[신년사]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확장적 신용보증 기조 유지”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총량을 80조3000억원으로 설정해 확장적 보증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윤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완전한 경제 정상화를 뒷받침하면서...
2021-12-3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결산] '삼천피' 시대 연 코스피, 3.6% 상승…시총 2200조원 달성
2021년 올해 코스피는 '동학개미'에 힘입어 '삼천피' 시대를 열었다. 전강후약으로 코스피 상승률은 주요 20개국(G20) 국가 중 18위에 그쳤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역대 최대인 66조원을 순매수했다.신규상장 기업수와...
2021-12-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1단계 완료에 '강세'
SK하이닉스가 미국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30일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15% 오른 13만1000원에 마감했...
2021-12-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2021년 폐장일 코스피, 0.52% 하락한 2977.65 마감
2021년 올해 증시 폐장일인 30일 코스피는 약세를 보이며 2970선에서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4포인트(-0.52%) 내린 2977.65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500...
2021-12-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솔루션, FPCB이어 무선통신 모듈까지 전자사업 다각화…삼성전기 통신모듈 일부 사업 인수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등)이 전자사업 영토를 무선통신 모듈까지 확대한다. 그동안 한화솔루션 전자사업은 FPCB(연성회로기판), 커버레이필름(절연필름) 등 모바일·디스플레이 고기능성 필름 중심이었다. 한...
2021-12-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용보증기금, 차세대 고에너지 배터리 생산 협력 기업 10곳에 155억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삼성SDI(대표이사 전영현)의 ‘차세대 고(高) 에너지 배터리 생산 확대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력기업에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전기사 치...
2021-12-3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KT, 기가와이어 솔루션 장비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KT(회장 구현모)가 국내 통신 장비 제조사 자람테크놀로지와 함께 홍콩 소재의 호텔IPTV 플랫폼 제공사인 MVI Systems Ltd.(이하 ‘MVI’)에 기가와이어 Coax(코엑시얼케이블, 동축 케이블) 솔루션을 시범 적용했다고...
2021-12-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구자열 무역협회장 “무역구조 혁신과 수출 역동성 높이는데 최선 다할 것”
구자열 무엽협회장(사진)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 무역구조의 혁신과 회원사들을 위한 수출 역동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구 회장은 30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무역협회는 올해 급변하는 무...
2021-12-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새해 증시로 향한 투심…증권가 "1~2월 변동성 확대 가능성, 기업이익 주시해야"
연말 국내증시가 수급 계절성을 통과한 가운데 증권가에서 새해 초 기업이익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1월 전략 : 멀티플은 오를까?' 리포트에서 "2022년 연...
2021-12-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中 시안 반도체 생산라인 조정…코로나 봉쇄 조치 영향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중국 시안공장의 생산라인을 조정하기로 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령으로 물류 이동에 차질을 빚자 정상 가동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
2021-12-2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다음 달 CES 2022서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 약속 밝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다음 달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글로벌 탄소 감축 실천 약속을 발표한다.SK그룹(회장 최태원)은‘CES 2022’에서 전세계 탄소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SK의...
2021-12-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현대차, 車 반도체 ‘동맹’ 기대감…공동개발 나서나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에 차량용 반도체 협력 강화를 주문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두 기업 간의 동맹에 관심을 두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내 6대 기업 총수들과의...
2021-12-2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미래에셋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 1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병성, 최창훈 대표)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반도체 테마 ETF 중 최대 규모다.한국거래소에...
2021-12-2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현대차증권 "삼성SDI, 올 4분기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 기대"
현대차증권은 29일 삼성SDI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며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연간 흑자기조 달성할 것이라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00만원을 각각 유지...
2021-12-2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