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삼성전자, 올해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로 목표주가 상향"
증권사들이 10일 일제히 삼성전자의 주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지난 7일 삼성전자가 부품 공급 불균형과 생산 차질에도 역대 최고 매출액과 2018년 이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
2022-01-10 월요일 | 심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 ‘IPO 대어’ 신호탄…역대급 공모주 청약 ‘유비무환’ 필수
2022년 IPO(기업공개) 시장 대어(大漁)급 공모주 신호탄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관련기사 7면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최상단으로 결정될 경우 공모액이 12조원을 훌쩍 넘고, ‘몸...
2022-01-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로 뛰는 K 배터리 (2)]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IPO 승전보로 ‘글로벌 1위’ 예약
전기차 대세론이 현실화하고 있다. 내연기관차를 잘 파는 기업보다 전기차 잘 만들 기업 가치가 더 높은 게 현실이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도 주목받는다. 반도체, 백신과 함께 3대 국가 전략 기술에 들어갔다...
2022-0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CES 2022] 삼성 TV, CES 2022서 최고 제품상 휩쓸어
삼성전자가 영상·음향 제품에서만 CES 혁신상 21개를 포함해 총 108개의 어워드를 받았다. 지난 5일에서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삼성전자의 영상·음향 제품이 미국소비...
2022-01-09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LG전자 호실적에 코스피 3일 만에 상승 마감
7일 삼성전자와 LG전자 주가가 나란히 상승하며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두 회사 모두 호실적을 기록하며 투자자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 상승은 3거래일 만이다. 이날 장 시작 전 삼...
2022-01-07 금요일 | 심예린 기자
현대차증권, "주식투자게임 우승팀 맞추면 랜덤 1주 드려요"
현대차증권이 오는 31일까지 최초로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 주식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주식투자게임 우승팀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안정형팀(대한항공, 삼성전자, 한국...
2022-01-07 금요일 | 심예린 기자
삼성전자, 2021년 매출 279조…3년 만에 사상 최대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2018년 이후 3년 만에 연매출 실적을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7일 공시를 통해 2021년 연매출 279조원, 영업이익 51조 57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7.83%, 43.2...
2022-01-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 '사상 최대 매출'에 장중 '상승'
7일 삼성전자 주가가 2021년 연간 최대 매출 기록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3% 오른 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장 시작 전 삼성...
2022-01-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속보] 삼성전자, 지난해 연매출 279조…사상 최대치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지난해 4분기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3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48%, 52.49% 증가한 수준이다...
2022-01-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갤럭시S21 FE vs 아이폰SE3, 연초 중저가폰 대결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와 애플이 연초부터 중저가폰을 선보이며, 글로벌 중저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스마트...
2022-01-0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네이버·카카오, 미 금리인상 영향 겹치며 동반 하락세
6일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연일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4.65% 떨어진 33만85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도 전 거래일보다 5.21% 밀린 10만원에 마감했다. 네...
2022-01-06 목요일 | 심예린 기자
[CES 2022]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혁신 기술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창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세트 사업을 DX(Device eXperience) 부문으로 통합한 배경과 향후 사업 비전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태문 ...
2022-01-0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CES 2022] 유영상 SKT 대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과 '5G·AI' 협력 논의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만나 5G·AI(인공지능)·메타버스 등 폭넓은 ICT 분야에서의 협력...
2022-01-0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기아, 미국 판매 효과 타고 '동반 상승'
5일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미국 시장 판매량 호조 등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1.67% 오른 21만3500원에 마감했다.기아도 전 거래일보다 2.87% 오른 8만5900원...
2022-01-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CES 2022]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미래를 위한 동행 실천 돼야"
“미래를 위한 동행은 꼭 실천 돼야 한다. 다음 세대가 원하는 변화를 이루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키고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4일(현지시간) ‘미래...
2022-01-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국가의 동기부여로 기업 사회적 역할 확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국가의 동기부여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관 파트너십 또한 과거와 달리 정부가 도와주는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4일 상의...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호랑이해 임인년…70년대생 보험 CEO 약진
임인년 호랑이해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70년대생 CEO가 약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도약 또는 혁신이 필요한 보험사에 70년대생이 전진배치된 만큼 올해 재도약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2022-01-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시멘트주, 가격인상 예고에 '강세'…쌍용C&E 등 '상승'
4일 시멘트주가 시멘트 가격 인상 소식 영향에 급등세를 보였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아세아시멘트는 전 거래일보다 14.34% 오른 13만9500원에 마감했다.코스닥시장에서 삼표시멘트는 전 거래일보다 15.47...
2022-01-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CES서 최대 규모 전시관 마련…'미래 라이프스타일' 제안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AI·IoT·5G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부...
2022-01-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맞춤형 스크린’ 시대 연다…CES서 TV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사업 비전인 ‘스크린 에브리웨어, 스크린 포 ...
2022-01-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40兆 투자한 삼성전자, 올해도 공격적 투자로 반도체 '초격차' 지속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반도체 초격차를 이어가기 위해 새해부터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글로벌 1위인 메모리에 이어 2030년 시스템반도체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2022-01-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대장주' 삼성전자, 임인년 첫 거래일 상승 마감…개인·외인 '매수'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 삼성전자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증시 거래일인 3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8% 오른 7만8600원에 마감했다.장중 7만9800원까지 터치하...
2022-01-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2년 첫 거래일 국내 증시 상승 마감…코스피 2988선·코스닥 '천스닥'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증시 거래일인 3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2포인트(0.37%) 오른 2988.77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2022-01-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