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가뭄에 수요자 이목 집중…‘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에 대한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배운 기자의 눈으로 짚어주는 만큼, 신뢰성 있는 기사로 ...
2025-12-19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인구 증가세 탄 경기 남부, 신축 아파트 시장 달아오른다
최근 경기 남부권 인구 증가 지역의 부동산 시장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 남부권의 핵심 도시로 풍부한 일자리를 갖췄을 뿐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철도 노...
2025-12-18 목요일 | 조범형 기자
GS건설 자이 연간 2.2만 가구 입주…10대 건설사 중 압도적 1위
올해 전국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가 GS건설 자이(Xi) 브랜드로 나타났다. 공급 규모와 브랜드 선호도가 동시에 확인되며 자이(Xi)가 주택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재확인했다.올해 GS건설의 입주 물량은 총 2만8669...
2025-12-17 수요일 | 조범형 기자
“고삐 풀린 분양가” 분양가상한제 단지에 수요 몰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들이 올해 청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단지의 분양가가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단지에 청약 수요가 몰렸기 때...
2025-12-16 화요일 | 조범형 기자
GS건설, 근로자와 함께 안전동행 워크샵 진행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개선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대책”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건설사 본사 및 현장 직원, 협력업체와 작업 근로자가 한 자리에서 만났다.GS건설...
2025-12-15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역삼센트럴자이, 분양가 보고도 강남 부자들이 달려온다 [분양현장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에 대한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배운 기자의 눈으로 짚어주는 만큼, 신뢰성 있는 기사로 ...
2025-12-12 금요일 | 조범형 기자
[12월 3주 청약] 로또 청약 ‘역삼센트럴자이’ 등 전국 1966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곳, 총 1966가구(오피스텔·영구임대·기업형 민간임대·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다음 주는 강남권...
2025-12-12 금요일 | 조범형 기자
GS건설, ‘역삼센트럴자이’ 분양 본격 돌입…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12월 12일 ‘역삼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일원 역삼동(758·은하수·760)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
2025-12-1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철근 대신 '좋아요 꾸욱'…건설사들의 SNS 전쟁이 바꾼 홍보 판도
최근 국내 건설사들이 딱딱한 '철근' 이미지를 벗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SNS)를 통한 브랜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과거 시공 능력과 기술력을 강조하던 홍보 전략이 소비자의 일상 속으로...
2025-12-11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외국인 근로자 42만명 시대…대우·GS·호반건설, 'AI'로 소통
지난해 국내 건설현장에서 40만명이 넘는 외국인이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언어장벽이 안전과 품질 저하를 부르는 직접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AI 기반 통·번역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고...
2025-12-0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AI레시피’ 대회 개최…업무 효율성 강화 목적
GS건설이 AI 활용 역량을 전사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AI 레시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OpenAI社의 기업용 AI 솔루션 ‘ChatGPT Enterprise’ 도입 후 사내에 처음으로 ...
2025-12-0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고금리도 못 막은 강남 3구, 집값 재상승 불씨 되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부동산 인기가 서울 집값 재상승의 불씨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각종 부동산 규제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신규 단지 청약에 수만명이 몰리며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2025-12-09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자이에스앤디, 홈네트워크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025-12-09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자이가이스트, 단지형 모듈러 시장 사업 영역 확장
GS건설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 목조 모듈러로 지은 직원 기숙사 단지 ‘드림 포레스트’를 선보이며, 단지형 모듈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고 8일 밝...
2025-12-08 월요일 | 조범형 기자
[12월 2주 청약] 3기 왕숙신도시 본청약 등 전국 3172가구 청약 접수
다음 주는 수도권 3기 신도시 본청약이 예정돼 눈길을 끈다. 남양주시 진접읍 ‘남양주왕숙A24 신혼희망타운’(164가구), ‘남양주왕숙B17’(88가구) 등이다. 이 외에 공공분양 물량은 군포시 대야미동 ‘군포대야미...
2025-12-05 금요일 | 조범형 기자
GS건설-LH, 성북1구역 재개발 사업에 '맞손'…강북 랜드마크로 조성
서울 성북1구역 노후 주거지가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20년 묵은 숙원을 해소하고 도심 속 ‘친환경 명품 주거지’로 거듭난다. GS건설은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인 ‘성북 1구역 재개발 사...
2025-12-0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기술로 ESG역량 강화…현대ENG·GS·대우·포스코 ‘이색 프로젝트’ 주목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기존의 단순 기부나 일회성 사회공헌을 넘어, 기술력과 현장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환경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형태의 ‘전략형 ESG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
2025-12-0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대표 “한국 기업 AX 위한 최적의 파트너 될 것”
4일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가 부임 후 첫 공식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는 챗GPT 출시...
2025-12-0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경제성·환금성 모두 잡은 대단지 아파트 눈길…연내 분양 단지는?
1000가구 이상인 대단지 아파트가 관리비 절감은 물론 시세 상승에서도 우위를 점하면서, 연내 분양 예정인 곳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가구 수가 많은 만큼 관리비 절...
2025-12-0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아파트도 외모 경쟁 시대… 외관 특화 아파트, 지역 시세 리딩
차별화된 외관을 갖춘 아파트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역 대장주로 자리매김하며 시세를 견인하거나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끄는 양상이다. 다양한 외관 특화설계를 도입해 단지의 고급스러...
2025-12-04 목요일 | 조범형 기자
GS건설, 국내 스틸모듈러 최고층 아파트 시흥거모 공공주택 사업 수주
GS건설은 지난 2일 LH공사가 발주한 시흥거모 A-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이하 시흥거모)에 대한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A-1BL...
2025-12-0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분상제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13대1…미적용 단지의 2.78배
전국에 공급된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아파트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11월까지 전국에서 한...
2025-12-0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10대 건설사 올해 도시정비 수주 46조원…현대·삼성·포스코 창사 최고 성적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선별수주 기조에도 국내 10대 건설사의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4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10대 건설사의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총 46조224...
2025-12-0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