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악화’ 동화약품 윤인호, 중선파마 ‘결자해지’ 시험대
동화약품 오너 4세 윤인호 대표가 수익성 반등을 위한 시험대에 섰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섰던 윤 대표. 그를 통해 외형 확대는 이뤘으나, 이익이 급감하며 수익성 회복이 과제로 떠...
2025-10-22 수요일 | 양현우 기자
동화약품, 조영한 생활건강본부장 선임
동화약품은 신임 생활건강본부장에 조영한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영한 본부장은 경상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유통전문 경영자과정과 영업마케팅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19...
2025-08-19 화요일 | 양현우 기자
동화약품, 건강케어 브랜드 '배러' 신제품 9종 출시
동화약품이 퍼스널 건강케어 브랜드 '배러'(BETTER) 신제품을 출시했다.15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배러는 '맛있어서 GOOD, 건강해서 BETTER'라는 콘셉트 하에 기능성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퍼스널 건강케어 제품을 새롭...
2025-05-15 목요일 | 김나영 기자
동화약품 마그랩, 진주햄 '천하장사'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동화약품이 진주햄 '천하장사'와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동화약품은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그랩'이 진주햄과 협업해 '힘이 꽉 찬 마그랩 천하장사 기획세트'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2025-04-28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신약개발 쉽지 않네”…동화약품, ‘의약품 유통’ 활로
동화약품이 신약 연구개발(R&D) 벽 앞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의약품 유통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회사는 2015년 퀴놀론계 항생제 ’자보란테’ 출시 이후 이렇다 할 R&D 실적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대신 베트남 약국...
2025-04-21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동화약품-BK메디케어, 의료기기 공동 개발 MOU 체결
동화약품(대표 한종현)이 BK메디케어와 의료기기 공동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30일 BK메디케어와 '의료용 밴드∙창상피복재...
2022-05-3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동화약품, 4세 경영 본격화…'장남' 윤인호 부사장 승진
동화약품 오너 4세이자 윤도준 회장의 장남인 윤인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윤 신임 부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COO 자리에 올라 내부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인호 동...
2022-02-2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