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9년 만에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지 9년 만이다. 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부문을 진두지휘한다. 신세계그룹은 “정유경 총괄사장의 ...
2024-10-3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 정유경, 9년 만 회장 승진…백화점·이마트 계열 분리
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그룹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주)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지 9년 만이다. 이번 인사는 정용진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한 인사로 ...
2024-10-3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그룹 ‘쓱데이’, 온·오프라인서 쉴 틈 없이 행사 진행
신세계그룹이 개최하는 ‘쓱데이’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모두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스타필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재고기획전’을 열고, 온라인몰에서는 특별할인과 경품...
2024-10-2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百의 '외국인' 공략…F&B로 밀고 ‘디지털 사이니지’로 이끈다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외국인 고객이 부쩍 늘고 있다.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강남점 ‘스위트파크’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다. 국내에서는 ‘교통의 요충지’라 불리는 강남...
2024-10-2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푸드,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 200ml 판매 개시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이하 라이스 베이스드)’ 200ml 소용량 제품을 22일 선보였다. ‘라이스 베이스드’는 신세계푸드가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은 국산 가...
2024-10-2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신세계그룹, 11월1일 ‘쓱데이’ 개막…1조9000억 규모 10일 간 행사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총출동해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쓱데이’가 11월 1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차을 맞이한 ‘2024 쓱데이’는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진행한다. 기간 중 주말 두 번을...
2024-10-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인천공항 잡은 신세계免, 高임대료에 발목 잡히나
인천공항 사업권을 획득하고 승승장구를 기대했던 신세계면세점에 먹구름이 꼈다. 힘든 면세사업 환경 속에 내년부터 인천공항 임대료 혜택이 사라지면서다. 지난해 인천공항 효과로 업계 2위인 신라면세점의 국내 매...
2024-10-2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百 강남점, K패션 런웨이로 변신…‘캣워크 페스타’ 개최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서 K-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스팀(ESteem)’과 손잡고 ‘캣워크 페스타(C.at Work Festa)’ 행사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캣워크 페스타’는 다양한 분야의 ...
2024-10-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정기인사 다가온다”…롯데·신세계·현대百, 올해 인사 '키워드'는
정기인사 시즌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그룹 등 유통 3사의 인사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통업계 불황이 지속되면서 이를 감안한 인사가 단행될 거란 전망이다. 다만...
2024-10-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 이커머스’ SSG닷컴·G마켓, 사옥이전·희망퇴직 ‘고강도 체질개선’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양대 축인 SSG닷컴과 G마켓이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섰다. 적자가 계속되고, 유통업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서 사옥 이전과 희망퇴직이라는 불가피한 선택을 했다. 양사는 더 치열해진 이...
2024-10-0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특징주] 신세계건설, 13% 급등…공개매수 통한 자진상폐 추진
30일 신세계건설 주가가 장초반 13% 가량 급등 중이다.신세계건설 최대주주인 이마트는 공개매수를 통해 신세계건설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오전 10시23분 현재 신세계건설은 전...
2024-09-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T, 5G NTN 위성 통신 세계최초 성공
KT(대표이사 김영섭)와 KT SAT(대표이사 서영수)이 위성 통신 파트너사와 지상의 5G 네트워크와 궤도 고도 3만5800km에 위치한 무궁화위성 6호를 5G NTN 표준으로 연동하는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
2024-09-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이마트, 신세계건설 자진 상장폐지 추진 “부실 사업 정리 등 사업 구조 재편”
이마트가 자발적으로 신세계건설 상장폐지 추진에 나선다. 신세계건설을 이마트 완전 자회사 체제로 편입시켜 사업구조 재편과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수립 전략 등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 ...
2024-09-3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DCM] 이마트, 신세계건설 공개매수 추진…그룹 ‘웃고’ 건설 주주는 ‘울고’
이마트가 신세계그룹 ‘리스크’요인으로 꼽히는 신세계건설 주식 공개매수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마트 계열 지배구조 개편과 자금조달, 투자규모 등을 종합해보면 전방위적 재무개...
2024-09-3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신세계, 1800억 회사채 발행... 3연속 흥행 이어갈까
올 1월 회사채 3100억원을 발행한 바 있는 신세계(대표이사 박주형)가 두 번째 공모시장을 찾는다. 당시 5.1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2000억원 모집에 1조2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던 신세계가 이번에도 흥행을 이어...
2024-09-2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기관 외면’ 신세계스타리츠, 시작부터 불안한 IPO 추진
신세계그룹이 리츠 설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성장을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지만 이마트 등 그룹 주력 계열사 실적부진과 신용도 하락으로 여건이 받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현 상황에서 리츠는 자본 형태로...
2024-09-2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신세계푸드 '스무디킹', 22년 만에 국내 사업 철수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미국의 과일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Smoothie King)'이 22년 만에 국내에서 철수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스무디킹코리아는 지난 20일 전국 스무디킹 가맹점에 영업 종료 공문을 발송했...
2024-09-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DCM] ‘흔들리는 신용도’ 신세계건설, 위기 근원 ‘자생력 한계’에 발목
신세계건설이 그룹 신용도를 흔드는 리스크로 지목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라고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높은 캡티브(계열 매출) 의존도에 따른 자생력 부족이 문제다. 당장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2024-09-23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사 11개’,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신세계그룹은 20일부터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신세계그룹에서 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2024-09-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푸드,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 이마트 판매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국산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이하 라이스 베이스드)’의 판매처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이마트 목동점, 광주점, 울산점...
2024-09-1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DCM] 신세계그룹, 주도적 변화 부재가 낳은 신용리스크...촉매가 된 신세계건설
신세계그룹 위기는 하루 아침에 벌어진 일이 아니다. 이마트가 유통산업 변화에 대한 대응여력과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결과다. 주력 사업인 유통 부문 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2024-09-13 금요일 | 이성규 기자
신세계百, 타임스퀘어점 리뉴얼 마치고 서부상권 공략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은 지난달 30일 4층 영패션 카테고리를 리뉴얼 오픈했다. 올해 3월 말 선보인 2층 해외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시작으로 3층 국내 여성 전문관, 지하 2층 패션스트리트에 이어 4층까지 새단장...
2024-09-0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