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1척 팬오션으로부터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글로벌 해운선사 중 하나인 팬오션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초대형원유운반선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2020-03-31 화요일 | 조은비 기자
"3년 연속 흑자" 대우조선해양 지난해 매출 8조3587억원
대우조선해양이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8조3,587억원, 영업이익 2천928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하며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이익률은 지난해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고정비 부담분...
2020-03-10 화요일 | 조은비 기자
대우조선해양, 日 MOL과 스마트 'LNG-FSRU' 솔루션 공동 개발
대우조선해양이 일본 MOL(Mitsui O.S.K. Lines)과 ‘LNG-FSRU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십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세계...
2020-02-26 수요일 | 조은비 기자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LPG 연료 VLGC선’ 수주 풍년 기대”
최신식 기술을 접목한 VLGC 선박 교체 수요가 몰려오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우리 조선사들이 일감을 대거 따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0일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일본 조선소들이 ‘新조...
2020-02-20 목요일 | 조은비 기자
대우조선해양, 한화디펜스와 리튬배터리 ESS 공동연구
대우조선해양이 한화디펜스와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전무와 곽종우 한화디펜스 사업총괄 전무가 참석했다....
2020-02-11 화요일 | 조은비 기자
대우조선해양, 설날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320억원 조기 지급
대우조선해양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2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과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대우조선해양은 오는 30일 지급 예정이었던 납품대금을 8일 앞당겨...
2020-01-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경쟁력 확보 위한 잠수함 생산설비 확충 나서
대우조선해양이 잠수함 생산설비를 확충하며 본격적인 생산성 향상에 나섰다. 올 첫번째 목표인 극한의 생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이다. 대우조선해양은 7일 특수선본부 안벽에서 ‘2020년 특수선사업본부 무재...
2020-01-0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단합대회 대신 이웃과 함께 온정 나누는 송년회 가져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임직원들이 지역 소외 이웃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0일 거제시 관내 10개 아동센터를 찾아 교구재 구입을 위한 상품권과...
2019-12-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현대LNG해운에 최신 스마트십 솔루션 제공키로
대우조선해양이 LNG전문 선사를 통해 선박의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스마트십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7일 현대LNG해운과 ‘스마트십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
2019-12-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수주 목표 73% 달성
대우조선해양이 2015년 이후 4년만에 LPG운반선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의 73%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7일 버뮤다 소재 아반스가스로부터 9만 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VLGC)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2019-12-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가뭄 끝’ 대우조선해양, 5년만 해양플랜트 수주 계약…원유생산설비 선체 1기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5년 만에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선체를 수주하며, 드디어 해양플랜트 수주 가뭄을 끝냈다. 대우조선해양은 13일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셰브론’으로부터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선...
2019-12-1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조선업체 최초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은상 수상
대우조선해양이 잠수함을 중심으로 방위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도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에서 ‘장보고-I 성능개량 잠수함 통합전투체계 연구개발’로 ...
2019-12-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공기윤활시스템 적용 첫 LNG운반선 인도 성공
대우조선해양이 공기윤활시스템을 장착한 LNG운반선 1척을 건조해 그리스 마란가스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6년 6월 마란가스로부터 수주한 17만 3400㎥ 규모 LNG운반선에 자체 개발한 공기윤활시...
2019-11-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3분기 영업손실 ‘2563억’ 7분기만에 ‘적자전환’…‘드릴십’ 계약 취소 영향
대우조선해양이 드릴십 1척 계약 취소에 따른 여파로 영업이익이 7분기만에 적자 전환했다.대우조선해양은 14일 지난 3분기 매출 1조 9475억원, 영업손실 2563억원, 당기순손실 296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11-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국내 조선업 최초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친환경 기술 개발 박차
대우조선해양)이 강화되는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축발전기모터...
2019-10-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3000톤급 잠수함·LNG선 등 1조 5600억원 대규모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과 LNG운반선 등 1조 5600억원 상당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과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III’ 2차사업 선도함의 설계 및 건조사업을 1...
2019-10-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대우조선해양·이녹스첨단소재
◇삼성전자 -2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익 바닥권 통과 전망. -3분기 영업익 추정치 7조원 이상 가능할 전망, 반도체·IM 실적 업사이드 가능성 확인. ◇대우조선해양 -액화천연가스(LNG)선 공급량을 상...
2019-10-06 일요일 | 홍승빈 기자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과 스마트십 기술 개발 ‘맞손’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상선과 손잡고 다양한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나서면서 선박 운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유일의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과 스마트십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으...
2019-09-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현대차·대우조선해양
◇현대차 -우호적인 환율 수준, 하반기 강화되는 럭셔리 신차 라인업. -보통주 대비 괴리율 확대 및 배당수익률 높은 우선주도 관심. ◇대우조선해양 -주력선박 초대형 원유운반선(VL탱커)와 액화천...
2019-09-22 일요일 | 홍승빈 기자
대우조선해양, 투명경영 강화 위한 회계전문가 양성에 나서
대우조선해양이 회계직무 관련 유관부서 실무자 72명을 대상으로 회계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회계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일반적인 사내 교육과는 달리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총 2학...
2019-09-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8개국에 ‘횡보강제 없는’ VLCC 화물창 특허 등록…“세계 최고 기술력 입증”
대우조선해양이 2010년부터 세계 주요 8개국을 대상으로 특허출원을 진행해 온 ‘초대형원유운반선 화물창’ 특허 등록을 마무리하며,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국내 특허청으로부터 ‘초대...
2019-09-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엔씨소프트·대우조선해양·쏠리드
◇엔씨소프트 -신규 게임 성과 없었음에도 기존 게임들의 선방으로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록. -하반기 신규게임 리니지2M, 블&소S 출시 예상. ◇대우조선해양 -최근 VL 탱커와 LNG선 반복 건조를 통한 ...
2019-08-31 토요일 | 홍승빈 기자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새싹의 소리회’,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새생명 바다축제’ 행사 진행
대우조선해양이 여름만큼 밝고 파란 웃음으로 거제 바다를 가득 메운 시간을 보냈다.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새싹의 소리회’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가족들을 초청해 완치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의지를 북돋...
2019-08-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