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삼성전자, 다음 수는 양수겸장 - 메리츠證
- 2Q21 영업이익 12.6조원은 메모리 출하·판가 강세, 스마트폰 비용통제에 기반- 3Q21 영업이익은 세트 및 DP 영업이익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는 가운데, 반도체의 추가 판가 개선에 힘입어 14.2조원으로 추가 개선...
2021-07-30 금요일 | 장태민
'국민주' 삼성전자, 최대 실적에도 '7만 전자' 약세
29일 삼성전자는 2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7만 전자'에서 횡보하며 약세에 그쳤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5% 내린 7만9000원에 마감했다. 지난...
2021-07-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컨콜] 삼성전자 “사업 영역·규모 관계없이 의미있는 M&A 적극 검토 중”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성장을 위한 방안과 M&A 계획에 대한 질문에 “오늘날과 같이 급격하게 사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는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기업...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EUV, 노하우·기술 시너지 극대화 중요"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메모리 업계에서 EUV(극자외선) 채용이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아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는 2018년부터 EUV 관련 내용을 언급드렸다”며 “EUV는 단순...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가전, 고부가 제품 중심 판촉 확대…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소비자가전은 하반기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상승이 예상되나, 적극적인 대응으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비스포크 라인업과 뉴라이프 가전 등 고...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하반기 폴더블 대중화 통해 판매량 확대 집중”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는 폴더블 대중화를 통해 판매량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폴더블폰 신모델은 고객 니즈에 맞춰 혁신성을 높였으며, 폼팩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삼성전자 “인도 스마트폰 공장 생산 이슈 없어…베트남 7월 정상화 전망”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인도·베트남 스마트폰 공장 상황에 대해 “인도 공장 직원들은 감염 가능성 고려해 미출근 조치하고, 생산라인은 감염 피해를 줄이기 위...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삼성전자 “휴대폰 6000만대·태블릿 800만대 판매”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2분기 무선 제품 출하량은 휴대폰 6000만대, 태블릿 800만대를 기록했다”며 “ASP(평균판매가격)는 태블릿을 포함해 233달러이며, 제품 믹스 중 스마트...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출범…ESG 경영 강화
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경영 관련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위원회인 '거버넌스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개편하기로 결의했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기존 거버넌스...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주당 361원 현금배당…총 2조4522억원
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와 종류주에 각각 1주당 361원씩 분기 현금배당 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은 오는 8월 18일 지급된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 0.4%, 종류주 0.5%이며, 배당금 총...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부진했던 반도체 호조에 2분기 최대 실적…영업익 12.6조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으로 부진했던 반도체 실적이 개선되고,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63조6700억원을 기록했다고 ...
2021-07-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전자(연결), 2021/2Q 영업이익 125,667.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7.29 08:40](잠정) 삼성전자(연결), 2021/2Q 영업이익 125,667.0억원7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36,716.0억원(전년대비 20.21% 증가),영업이익은 125,667.0억원(전년대비 54.26...
2021-07-29 목요일 | 파봇기자
크레디트스위스 "삼성전자 주가 목표가 12만6000원"
삼성전자 주가가 12만6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외국계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는 27일(현지시각) 삼성전자를 아시아 반도체 추천주로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12만6000원으로 제시...
2021-07-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출시…59만원
삼성전자가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과 손잡고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를 28일 출시했다. 비스포크 큐커는 4개의 조리 존이 있어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
2021-07-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폴더블폰 최초의 S펜 등 변화 기대해달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오는 8월 11일 공개될 차세대 폴더블폰에 ‘S펜 지원’을 공식화했다. 노 사장은 27일 ‘스마트폰 혁신의 미래를 펼치다’라는 제목의 기고문...
2021-07-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 대중화 나선다…美서 파격 마케팅
폴더블 대중화를 이루겠다고 선언한 삼성전자가 중고폰 보상판매 범위를 기존 1대에서 2대로 확대했다. 보상판매 범위를 넓혀 폴더블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 폴더블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2021-07-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CJ ENM과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 파트너십 체결
삼성전자가 CJ ENM과 미래형 영상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J ENM은 올 하반기 경기도 파주에 오픈할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 단지 내 ‘버추얼 스튜디오’를 별도로 구축할 예정...
2021-07-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50만원대 실속형 노트북 '갤럭시 북 Go' 출시
삼성전자가 실속형 노트북 '갤럭시 북 Go'를 오는 27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북 Go'는 LTE(4G) 이동통신을 통한 자유로운 연결성, 간편한 휴대성, 갤럭시 기기 간 연동을 통한 강화된 사용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
2021-07-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85형 출시…669만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85형을 26일 한국 시장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스크린을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32·43·50·55·65·75...
2021-07-25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전 세계 랜드마크서 ‘갤럭시 언팩 2021’ 알린다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행사 공식 초대장을 발표한 지난 2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
2021-07-2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8월 11일 개최 공식화
삼성전자가 하반기 ‘갤럭시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을 8월 11일에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21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 8월 11일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1:Get ready to unfold’ 행사를 개최...
2021-07-2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갤럭시 언팩 한 달 앞둔 삼성전자, 폴더블 대중화 이룰까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차세대 폴더블폰을 출시하며 폴더블 대중화에 나선다. 매년 하반기에 공개하던 ‘갤럭시노트’ 시리즈 대신 신규 폼팩터(기기 형태)인 폴더블을 선택하며, 대중화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
2021-07-2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AI·암호 시스템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에 152억 지원
삼성전자는 2021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 12개를 발표했다. 12개 과제에 총 15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일환으로 2014년부터 국가적으로 연...
2021-07-1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