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매각 협상 결렬…"체질개선에 집중"
CJ푸드빌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뚜레쥬르 매각이 무산됐다. CJ그룹은 바로 재매각 절차에 나서기 보다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 내 뚜레쥬르 매각을 결정한 CJ...
2021-03-1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CJ오쇼핑 미디어커머스 자회사 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CJ오쇼핑 미디어커머스 자회사 ‘다다엠앤씨(DADA M&C)’와 신주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PEF1부문 주도 하에 다다엠앤씨가 발행하는 신주 91만주를 210억원에 인수해 2대 주주가 된...
2021-03-1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CJ '비비고 김치' 작년 베트남 매출 150억…현지 점유율 1위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김치’가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약 15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25% 성장한 규모다.CJ제일제당은 2016년 베트남 김치 시장에 진출해 올해로 6년째 비비고 김치를 현지...
2021-03-0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줌인-CJ (1)] ‘월드 베스트 CJ’ 숨고르는 이재현 회장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그레이트 CJ’ 구호가 쏙 들어갔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017년 복귀 후 야심차게 내놓은 경영 청사진이었지만 2019년 매출 예상치로는 턱없이 높은 목표였다. CJ는 인수...
2021-03-0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CJ올리브영, 프리미엄 화장품도 3시간 내 받는다
올리브영이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의 ‘오늘드림’ 배송 서비스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확대로 에스티로더, 맥, 바비브라운 등 7개 브랜드의 대표 상품 8개를 서울 전 지역에서 3시간 내 ...
2021-03-05 금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마음둣국' 캠페인 실시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사골 컵만둣국'으로 마음을 전하는 '너와 나의 마음둣국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비비고 컵만둣국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타깃으로 '마음둣국(만둣...
2021-03-04 목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햇반 담은 생일상 선물하세요"
CJ제일제당이 3일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 '선물하기' 테마관을 열었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 속 온라인 선물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서다.CJ제일제당은 '비비고' '햇반' 등을 활용해 비대면 선물...
2021-03-03 수요일 | 유선희 기자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브랜드 ‘CJ Logistics’로 통합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법인명 CJ Logistics America)의 브랜드를 ‘CJ 로지스틱스(Logistics)’로 통합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미 통합법인은 새 통합 브랜드인 ‘CJ Logistics’를 현판,...
2021-03-02 화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정월대보름 맞이 햇반 잡곡밥 48% 할인
CJ제일제당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햇반과 함께 건강해부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다음 달 1일까지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햇밥 잡곡밥'을 최대 48%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햇반 ...
2021-02-26 금요일 | 유선희 기자
CJ대한통운, 중국 CJ로킨 7300억원에 매각…"선택과 집중"
CJ대한통운은 중국 자회사 CJ로킨(ROKIN) 지분 73.1%를 사모펀드인 파운틴베스트 파트너스(FountainVest Partners)에 전량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매각가액은 7338억4700만원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5년 스틱인...
2021-02-25 목요일 | 유선희 기자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40여종 출시…"학교급식 시장 공략"
CJ프레시웨이는 일반 가공 식자재와 함께 키즈 전용 식자재 브랜드인 ‘아이누리’ 제품 40여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대표 메뉴는 이츠웰 아이누리 바다친구들 해물완자, 새우까스, 오곡깐쇼새우 등이다. 키즈 ...
2021-02-24 수요일 | 유선희 기자
CJ더마켓, ‘비비고 김치·오아로 한돈’ 기획전
CJ제일제당이 내달 3일 ‘삽겹살 데이’를 맞아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비비고 김치’와 ‘오아로 한돈’ 기획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삼겹살 데이, 삼박한 만남’을 테마로 내달 7일까지 운영하는 이 행사는...
2021-02-24 수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냉동면 작년 매출 1000억원 돌파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밥과 냉동면이 지난해 전년 대비 30% 가량 성장한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CJ제일제당이 발표한 올해 식문화 트렌드에 따르면 가정 내 체류시간이 늘면서 삼시세끼...
2021-02-2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손경식 CJ회장, 세종대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취득
손경식 CJ그룹 회장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세종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세종대는 19일 이 학교 대양AI센터 12층 컨벤션홀에서 제 79회 학위수여식을 열어 손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
2021-02-19 금요일 | 유선희 기자
CJ프레시웨이, 한양여대와 산학협력 강화
CJ프레시웨이는 전날 한양여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형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CJ프레시웨...
2021-02-19 금요일 | 유선희 기자
“CJ, 일부 자회사 불확실성 지속되지만 기대 요인도 상존”- 하나금융투자
CJ가 자회사들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올리브영 등을 통한 기업가치 상승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CJ가 CJ푸드빌, CJ CGV 등 일부 자회사들의 사업구조 개편 관련 불...
2021-02-17 수요일 | 홍승빈 기자
CJ제일제당 'TUV 생분해 인증' 취득…"글로벌시장 선점"
CJ제일제당이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Polyhydroxyl alkanoate)를 를 앞세워 고수익·고부가가치 글로벌 친환경 소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친환경 생분해 소재 사업은 지난해 연간 1조 원, 향후 5년내 3...
2021-02-16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실적속보] (잠정) CJ씨푸드(별도), 2020/4Q 영업이익 4.0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15 11:35](잠정) CJ씨푸드(별도), 2020/4Q 영업이익 4.01억원2월 1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90.47억원(전년대비 -0.5% 감소),영업이익은 4.01억원(전년대비 -82.5% 감소)으로 잠...
2021-02-15 월요일 | 파봇기자
지난해 순손실 7500억대…CJ CGV "올해 실적 회복 전환점"
CJ CGV가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극장 관객이 대거 감소해 수입은 쪼그라들었음에도 임차관리비 등의 고정비는 그대로 나가면서 순손실 규모가 7500억원에...
2021-02-0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국내외 식품시장 입지 확대 지속 전망"-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9일 CJ제일제당에 대해 국내외 식품 시장 입지 확대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60만원을 유지했다.CJ제일제당의 2020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21-02-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자료] CJ제일제당, 기대 하회한 4분기와 지속될 실적개선 - 대신證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0원 유지- 물류 이익 전망 상향을 반영하였으나 변동 폭이 크지 않아 목표주가 유지■ 기대치를 하회한 4분기- 2020년 4분기 CJ제일제당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6조 1,514억원(+3% ...
2021-02-09 화요일 | 장태민
CJ제일제당, 2020 영업익 첫 1조원 돌파…글로벌·바이오 사업 성장
CJ제일제당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해외 식품사업 등 글로벌과 바이오 사업부문이 성장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늘었다.8일 CJ제일제당은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2021-02-0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실적속보] (잠정) CJ제일제당(연결), 2020/4Q 영업이익 2,966.1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08 15:50](잠정) CJ제일제당(연결), 2020/4Q 영업이익 2,966.16억원2월 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1,514.38억원(전년대비 3.2% 증가),영업이익은 2,966.16억원(전년대비 9.9% 증가...
2021-02-08 월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