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 시대] DSR 규제에 기준금리 인상까지…카드론 오름세 이어진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5일 11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며 기존 0.75%에서 1.00%로 상향 조정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기준금리 추가 인상으로 카드론(장기카드대출...
2021-11-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내년부터 DSR 적용 ‘카드론’ 금리 오름세…고신용자 비중은 확대
내년부터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카드론(장기카드대출)도 포함되는 가운데 카드론의 평균 금리가 상승했으며, 고신용자의 비중도 확대됐다. 또한 오는 25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2021-11-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내년 1월부터 DSR규제에 카드론도 포함…좁아지는 2금융 대출 창구
가계대출 증가세가 급등하고 가을 이사철 수요와 매매·전세가격 상승 등으로 4분기중 가계부채 상방압력은 지속되고 있으며, 은행권 관리강화로 제2금융권으로의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차주단...
2021-10-2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가계부채 대책] 대출 2억 넘으면 중도금·잔금 대출 못받나?…Q&A로 본 DSR 규제
정부가 26일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일정을 앞당기는 등 상환 능력에 기반한 대출 취급 관행을 조기에 정착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총대출액이 2억...
2021-10-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가계부채 대책] 내년 1월부터 대출 2억 넘으면 ‘DSR 40%’ 규제…카드론도 반영
정부가 가계부채 급증을 막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조기 시행하고 제2금융권의 DSR 기준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2억원 이상, 내년 7월부터는 1억원 이상 대출을 받는 경우 DSR 규제가...
2021-10-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국감] 고승범 “가계부채 대책, DSR 규제 조기 시행·2금융권 관리 강화”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1일 “다음주 발표할 가계부채 대책에는 상환능력 심사와 관련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시기를 앞당기고 2금융권 가계부채 관리 강화, 가계부채 질적 측면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길 것”...
2021-10-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국감] 고승범 “전세대출, DSR 규제방안서 제외”
금융위원회가 오는 26일 발표하는 가계부채 관리 보완대책에 전세자금대출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로 규제하는 방안을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
2021-10-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가계부채 대책 26일 발표 목표”…총량관리·DSR 강화(종합)
금융위원회가 오는 26일 가계부채 관리 추가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 소득에 맞춰 대출 가능 금액이 정해지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단계적 규제 일정을 앞당기고 제2금융권에 대한 DSR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
2021-10-2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가계부채 추가대책 다음주 나올 듯…금융당국, 전세대출 DSR 규제 고심
금융당국이 다음주 가계부채 관리 추가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급증하는 가계대출 억제에 효과를 내면서도 서민·실수요자가 피해를 보지 않는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가계부채 총량관리를 위해 전...
2021-10-2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전세대출 규제 완화됐다지만 DSR은 강화 예고…실수요층 내 집 마련 까마득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서 전세대출은 제외됐지만, DSR 조기 강화 시그널이 켜지며 실수요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태다.평균 12억원대를 바라보는 서울 집값을 고려하면 강화된 대출규제 속에서 서민층이...
2021-10-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고승범 “가계부채 추가대책, 상환능력평가에 초점”…DSR 조기확대 시사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다음달 중 발표할 가계부채 대책의 핵심은 상환능력평가의 실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예고했다. 가계부채 총량관리를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2021-09-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고승범, 인사청문회 통과…차주별 DSR 조기 확대 시사(종합)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7일 인사청문회 문턱을 무난히 통과했다. 고 후보자는 강력한 가계부채 정책을 펼치겠다고 예고했다. 오는 2023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한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021-08-28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고승범, 가계부채 관리 추가대책 시사…“필요시 DSR 보완방안 마련”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계부채와 관련해 추가대책을 시사했다. 2023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방안의 추진 일정이 적정한지와 제2금융...
2021-08-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2금융권 DSR 40%, 현재로선 생각 없어…7~8월 증가율 볼 것”(종합)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금융권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 없다면서도 당분간 가계부채 증가율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28일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
2021-07-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DSR 규제에 카드론 잔액 증가 ‘우려’…당국, 대출 증가율 5% 이내 관리 주문
금융당국이 지난 1일부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40%로 제한하면서 은행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고신용자들의 카드론(장기카드대출)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
2021-07-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근익 금감원장 대행, 영업점 찾아 “DSR 제도 차질 없이 시행” 당부
김근익 금융감독원장 직무대행이 2일 국민·하나·농협은행, 삼성생명 등 금융사 영업점을 방문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확대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되는지 점검했다.김근익 직무대행은 대출창구...
2021-07-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DSR 40%’ 가계대출 규제 강화…저축은행서 추가대출 20% 가능
7월 1일부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40%로 제한된다. 비은행권의 DSR 기준은 60%로 따로 적용돼, 은행에서 대출 한도를 다 채웠어도 저축은행과 카드론 등에서 나머지 20%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가...
2021-07-0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오늘부터 규제지역 6억 넘는 집 담보대출에 DSR 40% 적용
강화된 차주별 대출규제가 오늘(1일)부터 적용된다. 규제지역에서 6억원 초과 주택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거나 1억원 이상 신용대출을 이용하면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를 받...
2021-07-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내달 DSR 규제 앞두고…은행권 대출 문턱 높인다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앞두고 시중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올리거나 한도를 줄이는 등 가계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금융권에 선제적인 가계대출 관리를 주문하고 나섰다...
2021-06-1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DSR 규제, 7월 전 중도금·잔금대출 미적용…영끌 막차?
7월 시행되는 개인별 DSR 규제가 이달 말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한 사업장의 이주비·중도금·잔금 대출에는 적용되지 않는 가운데 이를 두고 부동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DSR 규제 전 영끌(영혼까지 끌...
2021-06-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7월부터 차주 단위 DSR 40% 규제…멀어지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금융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1단계를 도입한다. 이번 DSR 강화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 대책은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대출...
2021-05-1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