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신임 대표에 최진일 이마트 MD혁신담당 상무 내정
신세계그룹은 5일 이마트24 신임 대표이사로 최진일 이마트 MD혁신담당 상무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송만준 대표는 건강 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최진일 신임 대표는 2000년 신세계이마트부문으로 입사해 노브...
2025-06-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DNA 이식’ 송만준號 이마트24, 노브랜드 다음은 ‘신선’
가성비와 신선. 올해 편의점 이마트24가 꺼내든 주요 키워드다. 이마트24는 지난해부터 PB브랜드 노브랜드 도입 점포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신선식품 브랜드 ‘프레시24(Fresh24)’를 론칭하며 경쟁력 제고에 나섰...
2025-05-2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주류 대전 개최…수입맥주 6캔 9900원·위스키 최대 50% 할인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약 150종의 주류 상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취향따라 선택하는 나만의 한 잔’이라는 테마에 맞춰 국산·수입맥주, 생막걸리, 위스키 등 국내외 여러...
2025-05-2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24, 서울·경기 지역 대학교 내 점포 대학축제 맞아 매출 최대 11배↑
편의점 이마트24는 5월 대학축제 기간(5월 1~2주차) 맞이한 서울·경기 지역 대학교 내 15개 점포 실적이 축제가 없던 지난달 보다 매출이 최대 11배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카테고리별 매출...
2025-05-2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전방위 수익성 개선 작업 효과’ 이마트, 영업익 238%↑…8년 만 최대 실적
이마트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가격, 상품, 공간 등 전방위 수익성 개선 작업을 통해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238.2% 증가한 1593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연결기...
2025-05-1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부활’ 신호탄 쏜 롯데하이마트…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오다
한때 매각설이 나올 만큼 벼랑 끝에 몰렸던 롯데하이마트에 다시금 활기가 도는 모습이다.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롯데하이마트가 3년 7개월 만에...
2025-05-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이명희, 정유경에 ㈜신세계 지분 전량 증여 ‘이마트와 계열분리 본격화’
이명희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한다. ㈜신세계는 30일 “각 부문 독립경영과 책임경영을 공고히 하고자 이번 증여를 결정했다”며...
2025-04-3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심폐소생’ 한채양, 본업 경쟁력 강화 빛났다
한채양 대표가 이마트를 이끈 지 햇수로 3년째다. 직접 경영에 나선 기간은 1년 반을 지나가지만 그 짧은 기간 한 대표는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 사상 첫 적자 처지로까지 내몰린 이마트를 다시 흑자로 돌려놓았고...
2025-04-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누구? ‘조선호텔’ 살린 신세계 ‘구원투수’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는 신세계그룹에서 ‘재무통’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2023년 9월 수익성 개선을 핵심 과제로 부여받고 이마트의 수장으로 선임됐다. 신세계 ‘원클럽맨’은 아니지만 어느덧 그가 신세계그룹...
2025-04-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풍성한 할인혜택” 이마트, 어린이날 맞이 ‘캐릭터 페스타’ 개최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는 5월 6일까지 마이멜로디, 캐치티니핑, 헬로카봇, 또봇 등 대인기 캐릭터 완구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미드나잇...
2025-04-2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vs 롯데마트, 막 오른 ‘강동대전’…자존심 건 ‘그로서리’ 한판 승부
‘강동대전’의 막이 올랐다.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서울 강동구 지역에 그로서리 특화 매장을 잇달아 열면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최근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 사태로 오프라인 유통업계 분위기...
2025-04-1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17일 그랜드 오픈 “4개월 만에 3개 점포 개점”
이마트는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미래형 리테일 매장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을 17일 개점한다. ‘푸드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대구 수성점에서 처음 도입한 ‘식료품 특화 매장’이다. 약 5개월...
2025-04-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SSG닷컴, 그로서리로 ‘수익성’ 배송…“이마트 DNA 이식” [신선식품 현황점검③]
바람 잘 날 없는 이커머스 업계다. 코로나19 확산 당시 급성장한 이커머스 기업들은 멤버십부터 배송, AI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러 왔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
2025-04-1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마트 흑전에도 연봉 삭감 ‘책임경영’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전년보다 줄어든 연봉을 수령했다. 이마트가 흑자전환 등 성과를 냈지만 여전히 녹록지 않은 대내외 경영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한 책임경영의 일환이다. 18일 공시된 2024년도 이...
2025-03-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 ‘키맨’ 제이슨 황, 이마트 미국 사업 책임진다
신세계그룹의 ‘키맨’ 제이슨 황 경영총괄 부사장이 이마트 미국 사업의 핵심 주축이 됐다. 최근 이마트 산하 미국 계열사 3곳의 이사회에 합류하면서다. ‘글로벌 재무 전문가’로 알려진 황 부사장은 한국 본사와...
2025-03-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필수 먹거리 최대 40%” 이마트, 3월에도 물가안정 ‘가격파격 선언’
이마트가 3월 ‘가격파격 선언’에 돌입한다. 28일부터 진행되는 ‘고래잇 페스타’와 동시에 3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를 시작하며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
2025-02-2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DCM] '3000억 조달' 이마트, 변수로 떠오른 ‘정보공개제한·합작법인’
3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준비중인 이마트가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된 신세계건설의 상장폐지, 지마켓의 알리바바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반전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자는 단기내 기업가치 하락을...
2025-02-1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정용진, 母이명희 이마트 지분전량 매수…지분율 28.56%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 전량 매입을 완료했다. 이마트는 이명희 총괄회장이 지난 11일 보유 주식 278만7582주(10%)를 시간외매매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정 회...
2025-02-15 토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소액주주 “밸류업 계획 환영…실질적 이행안 필요”
소액주주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가 이마트 밸류업 프로그램에 환영의 뜻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밸류업’ 이행 계획을 수립한 후 진행 상황을 보고하라고 촉구했다. 13일 액트는 “올 초 경제개혁연대와 함께 이마...
2025-02-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곡점 14일 오픈 “120만 상권 잡는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이 오는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오픈한다. 13일 이마트에 따르면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수원화서점에 이어 14개월 만에 오픈하...
2025-02-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불황에 훨훨 나는 트레이더스, 이마트 실적 견인 ‘선봉장’ 톡톡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이마트 오프라인 사업부 중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하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물가로 단위당 저렴한 대용량 상...
2025-02-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최저배당 2500원·자사주 50% 소각”
이마트가 11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우선 주당 최소 배당금을 상향하고 자사주를 소각한다. 이마트는 최저배당을 기존 주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25% 상향한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
2025-02-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2100억원 규모 일회성 반영에도 ‘실적 턴어라운드’
이마트가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대규모 회계상 비용 등에도 연간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하며 수익 개선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71억원으로 전년보다 940억원 개선됐다고 11일 공시했다...
2025-02-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