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효과에 사명, 사옥 바꾸는 삼양식품
삼양라운드스퀘어(구 삼양식품그룹)가 지난해 사명을 바꾼 것에 이어 사옥까지 이전한다. 불닭볶음면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 임직원 규모가 크게 늘자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건물 매입에 나선 것이다. 회사 이전...
2024-02-23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삼양식품, 환경부 주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원주공장에 친환경 시스템을 2일 구축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제조업 분야의 온실가스·오염물질 배출 최...
2024-02-02 금요일 | 손원태 기자
'1조 클럽' 가입하는데, 희비 엇갈리는 삼양식품·남양유업
삼양식품과 남양유업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하며, ‘1조 클럽’ 가입을 앞두고 있다.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은 불닭볶음면 효과에 힘입어 사상 첫 연매출 1조를 달성했다. 남양유업은 ‘오너 리스크’로 추락한 기업...
2024-02-01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삼양식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후원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동계청소년올림픽은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미래...
2024-01-1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삼양식품, 매운라면 '맵탱' 푸드트럭으로 찾아간다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이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맵탱’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푸드트럭 ‘맵탱 GO’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맵탱 GO’ 행사는 고객이 매운맛의 취향을 조사하는 ‘M...
2023-10-13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삼양식품, 강원도 평창군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삼양식품은 추석을 맞아 삼양원동문화재단, 삼양이건장학재단과 함께 제품과 장학금을 27일 전달했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이 함께 기부한 제품은 쿠티크 트러플파스타 2700박스로, 총 1억4000만원 상당이다...
2023-09-27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삼양식품,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리뉴얼 출시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은 출시 60년을 맞아 삼양라면과 삼양라면 매운맛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한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과 삼양라면 매운맛의 맛 리뉴얼을 위해 약 1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2023-09-08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한화투자증권 “삼양식품, 3분기 실적 호조세…최선호주 유지”
한화투자증권(대표 한두희)은 삼양식품(대표 김정수, 김동찬)에 대해 견고한 브랜드력, 체계화된 유통망, 공격적인 영업활동의 삼박자로 3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23-09-08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삼양식품, 군대 느낌 '간짬뽕 엑스' 신제품 출시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은 신제품 ‘간짬뽕 엑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간짬뽕 엑스는 간짬뽕 브랜드의 확장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면과 후레이크의 양을 늘리고 매운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베트남산 고...
2023-08-10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삼양식품, 익산 호우 피해 지역에 라면 긴급 지원 [힘이 되는 기업]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익산지역 주민에게 라면 5,000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지원품은 큰컵삼양라면, 큰컵나가사끼짬뽕 등 취식이 용이한 컵라면으로 구성됐으며,...
2023-07-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양식품, 경희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삼양식품(대표 김정수)가 경희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7일 열린 협약식은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삼양식품 장재성 대표이사, 양웅규 HR부문 이사, 최지은 교육/...
2023-07-1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매출 1조 눈앞' 삼양식품그룹, '삼양라운드스퀘어'로 신규 CI 리뉴얼 공표
삼양식품그룹이 글로벌 톱100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위해 그룹 및 지주사 CI를 ‘삼양라운드스퀘어(Samyang Roundsquare)’로 바꾸고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삼양식품그룹은 그룹과 지주사인 삼양내츄럴...
2023-07-0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이어 삼양식품도 라면 값 내린다…12개 라면 평균 4.7% 인하
삼양식품이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삼양라면, 짜짜로니 등 12개 대표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삼양라면은 5입 멀티 제품 할인점 판매가 기준 3,840원에서 3,680원으로 4%, 짜짜로니는 4입 멀...
2023-06-2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양식품, 해외전용 건면브랜드 ‘탱글’ 출시…수출 확대 나서
삼양식품은 해외전용 건면브랜드 탱글(Tangle)을 선보이고, 신제품 탱글 불고기 알프레도 탱글루치니(Tangle Bulgogi Alfredo Tangluccin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탱글 브랜드는 해외를 타겟으로 밀양 신공장에...
2023-06-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하노이 'K-푸드 페스티벌'서 불닭 홍보
삼양식품은 어제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K-Food 페스티벌'에서 불닭볶음면을 홍보했다고 3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행사 부스에서 대표 수출 제품인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 등을 소개하고 시...
2023-06-23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끊임없는 소비자 요청에...삼양식품, 불닭볶음탕면 재출시
삼양식품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불닭볶음탕면'을 재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2016년에 출시된 불닭볶음탕면은 불닭 맛에 걸쭉한 국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 단종되자 일부 소비자들...
2023-05-2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삼양식품그룹, 워케이션 프로그램 론칭
삼양식품그룹이 워케이션 공간 ‘삼양목장 연수원’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삼양식품은 어제 낮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삼양목장에서 워케이션 공간인 ‘삼양목장 연수원’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는 ‘삼양...
2023-05-19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삼양식품, 멕시칸 풍미 담은 불닭 신제품 2종 출시
삼양식품이 멕시칸 풍미를 담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삼양식품은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과 ‘불닭치폴레마요’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은 할라피뇨와 치즈를 활용해...
2023-05-1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1년새 매출 36% 쑤욱" 삼양식품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한 이것은?
삼양식품(대표 김정수) 불닭소스가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8일 삼양식품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양식품 2022년 소스·조미소재 매출액은 전년보다 36% 증가한 290억원을 기록했다.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액...
2023-05-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양식품, 올해부터 3년간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후원
삼양식품이 밀양시와 손잡고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을 후원한다.삼양식품은 오늘 낮 밀양시청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등 기업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정수 부회장과 박일호 밀...
2023-04-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해외사업 확장 위해 조직개편 단행”
삼양식품(대표 김정수) 글로벌 성장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삼양식품은 해외사업부문 역량 집중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어제 낮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본...
2022-12-2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이사회] 삼양식품
2022-12-29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삼양식품, 연말맞이 장학금 및 제품 기부…사회적 책임 지속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이 연말을 맞아 장학금과 제품을 기부했다. 삼양식품은 삼양이건장학재단,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장학금 8000만원과 6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삼양식품과 삼양이건장...
2022-12-2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