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배터리사업부 분사 "검토중"
LG화학이 24일 전지사업부 독립 법인 추진 보도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다.LG화학이 전기차배터리 등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전지사업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이날 <중앙일보>가 단독보...
2019-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산은·수은·농협 '소-부-장' 금융협력…LG화학 2차전지 해외투자에 5년간 6조원 공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이 LG화학의 해외 2차전지 생산시설 투자 자금으로 5년간 6조원을 공급한다. 정부가 올해 9월 산업계와 금융권으로 구성된 '해외 M&A·투자 공동지원 협의체'를 출범하고 실제 첫 협력...
2019-1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전기차 배터리 가격 개선" 자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메리 바라 GM 회장이 5일(현지시간)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제품 가격 안정화를 자신했다.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격 '1kWh 당 100달러'를 달성할 시...
2019-12-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미국 전기차배터리 생산량 7배 확대…LG화학-GM, 합작법인 설립
LG화학이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LG화학은 GM과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30GWh 생산능력을 갖춘 신공장을 짓는다. 현재 LG화학이 미국에서 ...
2019-12-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올해 전기차배터리 실적목표 미달…내년 목표도 '공격적'
LG화학이 올초 제시한 전기차배터리 사업 목표 달성에 사실상 실패했다. 사상 처음으로 연간 손익분기점(BEP)을 꿈꿨지만 신규 라인 가동 차질 이슈에 발목잡혔다.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LG화학...
2019-12-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스튜디오드래곤·현대차·LG화학
◇ 스튜디오드래곤 -올 3분기 실적악화는 기반영, 최근 반등세는 동사 누적된 작품 라이브러리에 기반, 흥행작 없이도 분기 영업익 100억원대 담보한다는 인식. -내년 매출액 전년 대비 22.9% 증가한 6129억...
2019-11-30 토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여의도 밤섬 '지킴이' 자처...홈페이지 오픈
LG화학이 여의도 밤섬의 가치와 역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LG화학은 밤섬을 비롯한 한강 생태계 보호에 대한 콘텐츠를 담은 ‘밤섬지킴이 활동’ 온라인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밤...
2019-1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한국조선해양·CJENM·LG화학
◇ 한국조선해양 -기존 수주 물량에 대한 옵션 물량과 신조 투자의향서(LOI) 체결 건이 다수 상존하며 하반기에 모잠비크와 카타르에서 발주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캐리어 물량을 기대. 강세 유지중인 운임으로...
2019-11-16 토요일 | 홍승빈 기자
KT·SKT·LG화학 등 5개사,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선정
KT, 한국가스공사, 현대중공업지주, LG화학, SK텔레콤 등 5개 상장법인이 코스피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15일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법인의 ‘2018 사업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점검한 ...
2019-11-15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전기차 배터리 협력사 기술발전 돕겠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15일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제2의 반도체로 불릴 정도로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세계 배터리 시장을 제패하기 위해서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과 상생협력...
2019-1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배터리 소송' LG화학 "SK이노, 기술유출 증거인멸-포렌식 명령 미준수" ITC에 조기판결 촉구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유출 의혹과 관련해 임직원에게 자료삭제를 지시하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을 지속했다고 14일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LG화학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 중인 ...
2019-11-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LG화학·한국조선해양
◇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대비 31.3% 상승한 2793억원, 영업이익 28.9% 오른 259억원 전망. -3분기에 예정됐던 미국향 인플렉트라가 4분기로 이연되면서 약 250억원의 매출이 미...
2019-11-02 토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르노삼성,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ESS 추진
LG화학이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 나선다.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LG화학에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우선 르노삼성은 SM3 ZE 폐배터리 40대를...
2019-10-3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대상특허 관련 국외서 쟁송하지 않기’ 문구 있어” 합의문 원본 공개…LG화학 즉각 반박 나서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소송과 관련해 과거 두 회사가 벌인 분리막 소송에 대한 합의서에 대한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이 28일 지난 2014년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의 분리막 소송 관련 ...
2019-10-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 집중할 시기"- 메리츠종금증권
LG화학이 전기차(EV) 배터리와 전지 부문을 통해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28일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오는 12월 폴란드 전지공장의 가동률 회복으로 내년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2019-10-2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LG화학·CJENM·셀트리온헬스케어
◇LG화학 -화학 부문의 전반적인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에 부담 요인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타 정유·화학 업종 대비 안정적인 주가 수익률을 보여주고 이유는 전기차배터리의 성장...
2019-10-26 토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3분기 악재 속 실적방어...차배터리 청사진 '자신감'
LG화학이 올 3분기 각종 부정적인 이슈에도 실적방어에 성공했다. 석화 업황 둔화·ESS화재·차배터리 가동 지연 등 실적에 부담이 되는 요인이 많았지만 전분기 대비 영업익을 끌어올렸다.LG화학은 국내 ESS 이슈를...
2019-10-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LG화학(연결), 2019/3Q 영업이익 3,802.7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10.25 08:45](잠정) LG화학(연결), 2019/3Q 영업이익 3,802.74억원10월 2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3,473.03억원(전년대비 1.6% 증가),영업이익은 3,802.74억원(전년대비 -36.9% 감소...
2019-10-25 금요일 | 파봇기자
LG화학 ESS 또 화재...추가 조치 불가피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남 하동군 진교면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이번에 불이 난 ESS 제조사는 LG화학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이...
2019-10-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합의 파기 책임 LG화학 ‘소 취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SK이노베이션이 경쟁사인 LG화학의 소송에 다시 한번 강력하게 대응하고 나섰다.SK이노는 LG화학이 2차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 등에 제기한 소송에서 과거 소송전의 결과로 양사가 ‘대상 특허로 국내·외...
2019-10-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G화학, 원재료 윤리구매 협의회 RMI 가입...유럽 전기차 공략 행보
LG화학이 책임있는 광물 조달을 위한 국제 협의회 'RMI'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RMI는 원재료 채굴과정에서 아동노동착취·환경오염 등 문제가 있다면 이를 가입사들과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공조체계를 가동한다...
2019-10-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경쟁력 보여준 LG화학, 전기차 역성장에도 배터리 80% 급증
지난 8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주춤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전기차배터리 기세도 한풀 꺾였다.특정 국가·업체 의존도가 높은 대다수 중국·일본기업은 타격을 입은 반면, 다양한 공급처를 확보한 한국기업...
2019-10-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연내 ESS 화재 원인규명 총력"...화재확산방지 신제품도 준비
정부 조사발표 이후에도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에서 화재사고가 계속 이어지자, 양대 배터리 제조사인 삼성SDI에 이어 LG화학도 안전 강화 조치에 나섰다.LG화학은 14일 "화재확산 방지 제품이 국제인증 시험을 통...
2019-10-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