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양광 패널 사업 12년 만에 종료…“수익성 악화”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태양광 셀 및 모듈(이하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한다. 지난 2010년 사업 시작 이후 12년 만이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6월 30일자로 태양광 패널 사...
2022-02-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OLED TV 성장에 TV점유율 사상 최대치 달성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올레드 T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TV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TV 출하량은 직전년도 대비 1193만 2000대가 줄어든...
2022-02-20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어나더키친서 나만의 꽃차 만들어요"…LG전자, 성수동에 주방가전 체험 공간 연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MZ세대 고객에 제품 체험을 넘어 기억에 남는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주방가전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달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
2022-02-1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최대 710% 성과급 지급 확정…생활가전, 500만원 추가 인센티브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 가 올해 기본급의 최대 710%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월풀을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생활가전 매출 1위를 기록한 H&A사업본부에는 특별 인센티브 5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
2022-02-1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인증서도 NFT로”…LG전자, 소프트웨어 전문가 키운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소프트웨어 전문가 교육과정을 마친 임직원 120여명에게 NFT(대체불가토큰)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9일 김병훈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과 임직원들...
2022-02-1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LED 사이니지 기술 고도화로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 공략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급증하는 버추얼 프로덕션(가상 배경을 활용한 실시간 촬영) 수요에 대응하는 LED 사이니지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LG전자는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과 함...
2022-02-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조주완 LG전자 대표, 650조 헬스케어 정조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가전 매출 1위를 차지한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가 올해도 신(新)가전을 앞세워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그간 냉장고, 세탁·건조기 등 백색가전에서 입지를 강화해 온 LG전자는 최...
2022-02-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아시아나항공, 삼성전자-LG전자와 마일리지 적립 제휴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은 삼성전자,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몰 가전관’을 3일에 오픈한다.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몰’에...
2022-02-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G전자, 설 맞아 취약계층 500가구에 명절음식 키트 기부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최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창원...
2022-01-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삼성 비스포크보다 경쟁 우위”
LG전자는 27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오브제 컬렉션은 경쟁사보다 늦게 출시했지만 공간 인테리어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얼음정수기 냉장고, 워시타워 등 경쟁사에 없는 제품으로 차별...
2022-01-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VS사업본부,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불확실성 여전…매출 확대 제한적”
LG전자는 27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으로 완성차 생산이 감소한 부분과, 반도체 관련 구매비용 상승 및 수급 불안에 따른 주요 비용 증가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턴...
2022-01-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실적] 글로벌 가전 1위 LG전자, 연매출 첫 70조 돌파…수익성은 부진
월풀을 제치고 글로벌 가전 매출 1위를 차지한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70조원을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매출 74조7216억 원, 영업이익 3조8638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2022-01-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LG전자, 지난해 매출액 74조7216억…사상 첫 70조 돌파
2022-01-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업그레이드 가전으로 '가치있는 고객경험' 선사…'UP가전' 선포
“UP가전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내 삶을 더 편하게 만드는 가전이자 쓰면 쓸수록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내게 맞춰주는 가전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부사장)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진화하는 ‘UP가...
2022-01-2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 옴니팟’ 실물 공개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카카오모빌리티가 주최하는 테크 컨퍼런스에서 ‘LG 옴니팟(LG OMNIPOD)’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초 CES 2022에서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 영상...
2022-01-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대구 상인역서 'LG 클로이 가이드봇' 시범 운영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의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이 대구도시철도 역사 내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LG전자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에서 LG 클로이 가...
2022-01-23 일요일 | 정은경 기자
핀다, LG전자 출신 ‘데이터통’ 서희 최고기술책임자(CTO) 영입
핀테크 기업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가 마이데이터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하고 대규모 고객 데이터를 체계화하며 개인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 서비스 설계에 본격 나선다...
2022-01-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전자·LG전자 호실적에 코스피 3일 만에 상승 마감
7일 삼성전자와 LG전자 주가가 나란히 상승하며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두 회사 모두 호실적을 기록하며 투자자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 상승은 3거래일 만이다. 이날 장 시작 전 삼...
2022-01-07 금요일 | 심예린 기자
LG전자, 연매출 '70조' 시대 열었다…美 월풀 제친 듯
LG전자(대표 배두용)가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20조 원을 넘기며, 연매출 70조원 시대를 열었다. LG전자는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매출 74조 7219억 원, 영업이익 3조 8677억 원을 달성했...
2022-01-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LG전자, 지난해 매출 74조…역대 최대치
LG전자(대표 배두용)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70조원대를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LG전자는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매출 74조 7219억 원, 영업이익 3조 867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
2022-01-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LG전자(연결), 2021/4Q 영업이익 6,816.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2.01.07 14:55](잠정) LG전자(연결), 2021/4Q 영업이익 6,816.0억원1월 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10,089.0억원(전년대비 20.7% 증가),영업이익은 6,816.0억원(전년대비 -21.0% 감소),...
2022-01-07 금요일 | 파봇기자
LG전자, 연매출 70조 시대 연다…월풀 제치고 글로벌 1위 기대감도
LG전자(대표 배두용)가 지난해 생활가전과 TV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7일 2021년도 연간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업계에서는 블랙프라...
2022-01-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10년 올레드 TV 노하우로 프리미엄 TV 시장 선도”
올레드 TV 사업 10년차를 맞은 LG전자(대표 배두용)가 2022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차세대 올레드 TV 기술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세 L...
2022-01-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