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수출입은행, 23개월 만에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마무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직후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이 약 2년 만에 채권단 관리 체제를 졸업하게 됐다.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오는 28일 채...
2022-02-27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두산, 반도체 후공정 기업 ‘테스나’ 인수 추진…박정원, 수소 이은 신동력 확보 행보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이 국내 1위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기업 테스나를 인수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박정원 두산 회장(사진)의 신동력 확보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회장 박정원...
2022-02-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삼성물산과 글로벌 건설현장 자동·무인화 시장 공략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가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 건설업체인 삼성물산과 손잡고 글로벌 건설현장 무인화 시장을 공략한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8일 서울...
2022-02-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건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 전 타입 마감…평균 12대 1 경쟁률
두산건설(대표이사 회장 권경훈)이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서 선보인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부터 양일간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두...
2022-02-1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두산건설, 경기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15일 1순위청약 개시
두산건설(대표이사 회장 권경훈)이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가 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나선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
2022-02-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두산중공업, 사우디 아람코·두수르와 주조·단조 합작사 만든다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은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 온 주조·단조 부문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내에 주단조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두산중공업은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산업...
2022-01-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그룹 편입 후 현대건설기계와 첫 합동 품질 검사
현대제뉴인(부회장 손동연)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와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합동 품질 검사에 나섰다.양사는 지난 10~14일 총 5일에 걸쳐 강원...
2022-01-1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12월 유증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신용등급 상향·원자재 상승 등 실적 순풍 기대
지난달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증을 통한 재무건전성 개선,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긍정적 요소가 많아서다.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
2022-01-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밥캣, 칠레법인 매각…“시장 개척 성공, 딜러망 중심 영업체계 변경”
두산밥캣이 칠레에서 영업체계를 변경한다.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고 평가, 칠레 법인을 매각하고 딜러망 중심으로 해당 시장을 공략한다. 두산밥캣은 4일 칠레법인(Doosan Bobcat Chile Compact SpA)을 매각한다고 공...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 박정원 회장 새 먹거리는 ‘로봇’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사진)의 2021년은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등 그룹 위기 극복을 위한 체질개선에 집중했던 시기였다. 이런 박 회장에게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임인년 출발선에 선 그...
2022-01-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올해 국내시장 6200억원 매출로 역대 최대 전망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와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기록적인 매출과 판매량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연말까지...
2021-12-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로보틱스, 국내 최초로 협동로봇 연간 판매량 1000대 돌파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판매량이 1000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이를 이끌었다.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것은 북미·서유럽에서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들 ...
2021-12-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ESG 평가-두산그룹] 박정원 수소 전략 핵심 ‘두산퓨얼셀’ B+ 평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사진)의 수소 전략 핵심인 두산퓨얼셀의 ESG 경영 평가가 ‘B+’ 등급을 받았다. 두산퓨얼셀은 박정원의 수소 굴기(崛起)의 핵심 계열사다. 15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기준...
2021-12-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첫 불도저 출시로 북미시장 공략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첫 신제품으로 불도저를 출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서 약 120개 딜러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12-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2050년 전 사업장 탄소중립 선언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가 국내 건설기계업 최초로 사업장 탄소중립을 선언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글로벌 전...
2021-1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건설, 언리얼 엔진 ‘메타버스’ 견본주택 도입
두산건설(김진호 대표이사)이 건설부동산전문 CG 업체 비트스톤과 함께 업계 최초 언리얼 엔진으로 구축한 메타버스를 견본주택에 적용한다. 두산건설은 메타버스 견본주택을 통해 부동산 트렌드 변화에 맞춰 첨단 I...
2021-11-25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건설기술 상호협력 MOU 체결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가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와 손 잡고 건설산업의 스마트 화에 앞장 선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3일 인천 동구 본사 글로벌 R&D 센터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건설...
2021-11-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드림스쿨' 10주년 성과보고회...10년간 459명 청소년 멘토 역할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자회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청)가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스쿨’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9일 분당 사옥 대강당에...
2021-11-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사모펀드행’ 두산건설, 왜 두산그룹 품 떠날 수밖에 없었나
두산그룹의 건설 계열사이자 아픈 손가락 중 하나였던 두산건설이 국내 사모펀드의 품에 안기게 됐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두산건설의 경영권을 사모펀드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를 최대 주주...
2021-11-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두산건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최고 93대 1 경쟁률…전 주택형 1순위 마감
두산건설이 공급하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최고 93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
2021-11-1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경영서 용퇴...두 아들 박서원·박재원도 사임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사진)이 두산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박 회장의 아들인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두산중공업 상무도 그룹 임원직을 사임한다. 두산은 10일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이 두산...
2021-11-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 미래 혁신 기술 선보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가 현대중공업그룹 소속으로 국제 건설기계 전시회에 첫 동반 참가한다.양사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1)에 ...
2021-11-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