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관계사·해외법인 대표 인사…윈 P&S 대표에 박화재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거론됐던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이 우리은행 관계사인 윈피앤에스(윈P&S) 대표로 내정됐다. 지주 리스크관리부문장을 맡았던 정석영 전 부사장은 우리은행 미국 법인인 우...
2023-03-1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임종룡 체제 앞두고 용퇴 결정…사의 표명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지 1년 만이다. 연말까지 임기가 남았지만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내정자의 취임에 앞서 자진해서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
2023-03-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고객에 딱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마련하고, 고객 세그먼트(Segment)와 트렌드에 맞는 특화 마케팅과 고객 편의성 및 효율성 중심의 디지...
2023-02-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피노텍,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내 모바일 전자서명 플랫폼 공급
핀테크 기업 피노텍(사장 방성진)이 우리은행의 ‘우리WON뱅킹’ 앱에 모바일 전자서명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피노텍은 지난 2014년 우리은행과 전자등기플랫폼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다양한 대출 상...
2023-02-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이원덕號 우리은행, 이자이익 바탕 사상최대 실적…순이익 2.9조 [금융사 2022 실적]
우리은행이 지난해 2조91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자산이 늘어난 데다 금리 인상 영향으로 순이자마진(NIM)도 견조하게 상승하면서 이자이익이 크...
2023-02-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손태승 회장, 라임펀드 징계 취소 행정소송 않기로
우리은행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관련 징계에 대한 행정소송을 포기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관련 제재를 수용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유진투자증권, 우리은행 손잡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금융 자산 한눈에”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고경모)이 우리은행(대표 이원덕)과의 제휴를 통해 마이데이터(MyData·본인 신용 정보관리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달 1일부터 유진투자증권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
2023-02-0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고객 모두 감동시키는 신뢰받는 은행 만들자”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고, 다양한 산업과의 연결로 금융생태계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원덕 은행장을 비롯한 임...
2023-01-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우리은행 소송 여부 이해관계 독립된 차기 회장이 결정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중징계 처분에 대한 우리은행의 행정소송과 관련해 “이해관계가 독립된 차기 우리금융지주회장이나 우리은행장에서 결정하는 것이 상식적인 선...
2023-01-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독일 헤리티지 펀드’ 분조위 결정 수용…223억 전액 반환
우리은행이 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증권(DLS) 펀드에 대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한다. 젠투파트너스가 운용한 DLS인 젠투펀드의 가입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율 조정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행장 ...
2023-01-1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불미스러운 일 연루된 리더 원스트라이크 아웃”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앞으로는 리더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 수준의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각별한 윤리의식을 주문했다. 1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
2023-01-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트렌드 맞춰 기업 성장 이끄는 ‘주도자’ 역할 해야”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역동적이고 자율적인 영업문화와 칭찬과 격려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기업의 성장 이끄는 주도자의 역할도 주문했다.우리은행은 지난 6~7일 양일간 강원도 함백산에서 이...
2023-01-0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우리 200일 적금’ 금리 0.8%p 인상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5일 ‘우리 200일 적금’ 0.80%포인트(p), ‘WON적금’ 0.60%p, ‘우리 SUPER 주거래 적금’ 0.50%p 등 금리를 인상한다. 지점별 특판적금인 ‘우리 영업점명 적금’과 ‘우리 업체명 적금...
2023-01-05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 쇄신형 인사 단행…통합 우리은행 세대 부서장 발탁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30일 능력 있는 젊은 리더를 부서장급으로 전진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우리금융은 2000년대 이후에 채용된 이른바 통합 우리은행 세대를 부서장으...
2023-01-03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년사] 이원덕 우리은행장 “믿음직한 은행 될 것…금융생태계도 넓히겠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올해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더욱 믿음직한 은행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은행 외부의 다양한 산업과의 연결을 통해 금융생태계를 넓혀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2023-01-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1년 면제…다른 시중銀도 검토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가운데 최초로 취약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다른 은행들도 이에 동참할 전망이다.28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년 1월 2일부터 신용등급 5구간 이하 저신용자...
2022-12-2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국민연금, 우리은행과 주거래은행 계약 체결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공단 본부에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과 주거래은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주거래은행은 기금 운용자금 결제를 비롯해 국내외 연금 지급, 연...
2022-12-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신성장기업 전담 조직 신설…자금 지원도 강화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신성장기업 발굴 및 마케팅 전담 조직인 ‘신성장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우리은행은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가계대출 수요 위축과 3高(고...
2022-12-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사회] 우리은행
2022-12-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MAU 확대’ 승부수 통했다 [2022 디지털혁신 주도 CEO]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아니라 네이버, 쿠팡입니다. 한발 먼저 나아가기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테크놀로지와 플랫폼에 집중하겠습니다.”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지난 3월 취임사를 통해 이...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조직개편 실시…내부통제·플랫폼 강화 방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상시 감사 기능 강화 ▲자산건전성 제고 ▲비대면 채널 고객경험 확대 등...
2022-12-25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