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PASS] 제주항공, ‘실질’ 부채비율 1805%...40년 임대료 선납 부담
제주항공의 부채 부담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모회사인 AK홀딩스에 40년 임대료 선납을 결정했다. 표면적으로는 본사 이전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강조하지만 대규모 현금 유출은 사실상 그룹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
2026-09-16 수요일 | 이성규 기자
애경산업, 게오르그 바젤리츠 회고전 공식 후원
애경산업이 독일 현대미술 작가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국내 회고전을 공식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애경산업은 전시가 열리는 서울 세화미술관 1층 로비에 브랜드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스킨 퍼스트 메이크업 브...
2026-09-0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트러스톤 “태광산업 주장, 공시와 다르다”…‘사업재편 방해·위법적 주가부양’ 정면 반박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이 제기한 ‘위법적 주가부양 요구’와 ‘사업재편 방해’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태광산업이 지난 4일 배포한 보도자료와 입장문에 공시로 확인되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게...
2026-09-08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애경산업, ‘해외 성장세’에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수익성은 반토막
애경산업이 화장품과 퍼스널케어의 해외 판매 확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감소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애경산업은 올해 2분기 연결 ...
2026-08-1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애경산업·동성제약, 中 푸단대와 피부과학 공동연구…글로벌 R&D 강화
태광산업 계열사 애경산업과 동성제약이 중국 명문 연구중심대학인 푸단대학교와 손잡고 피부과학과 뷰티 분야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 피부·두피 데이터 구축부터 AI 분석 플랫폼, 신규 원료·제형 개발...
2026-07-2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자사주 리포트] 태광산업 vs 트러스톤
태광산업이 자사주 24.4%를 활용한 신사업 인수합병(M&A) 카드로 정면 돌파를 선언했으나,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소각 회피용 꼼수'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상법 개정안 시행으로 20년 묵은 자사주...
2026-07-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DQN곳간은 든든한데 장사가 안된다…애경산업, ‘글로벌 뷰티’ 힘준다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6-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애경산업, 자회사 ‘원씽’ 흡수합병 완료 “스킨케어 사업 집중 육성”
애경산업이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을 흡수합병하며 스킨케어 사업 강화에 나선다.애경산업은 자회사 원씽에 대한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전날 합병등종료보고서를 공시하고 관련...
2026-06-1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엄주성號 키움증권, ‘브로커리지의 힘’…순익 2배 ‘껑충’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키움증권이 국내 증시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두 배 이상 뛰며 수익성이 개선됐다.특히, 주식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밖에도 키움증권...
2026-04-30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새 주인 맞이한 동성제약, 갈등 털고 경영정상화 시동
동성제약이 새 주인을 맞이했다. 법원의 회생계획안 강제인가 결정과 7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단행을 통해서다. 경영권 분쟁과 자금난으로 위기에 몰렸던 동성제약은 유암코컨소시엄 체제에서 경영 정상화와 재도약에...
2026-04-01 수요일 | 양현우 기자
태광 품에 안긴 애경산업, ‘글로벌 뷰티’ 시험대 올랐다
애경산업이 태광산업과의 인수·합병(M&A) 절차를 마무리지으며 새출발에 나섰다.31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6일 태광그룹 계열사로 공식 편입됐다. 태광으로 둥지를 옮긴 애경산업의 목표는 뚜렷하다...
2026-03-3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애경산업, 태광그룹에 공식 편입…“글로벌 토탈뷰티 기업으로 도약할 것”
애경산업이 26일 태광그룹 계열사로 새출발한다. 태광그룹의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을 활용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글로벌 토탈뷰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조직개편 본격화 애경산업은...
2026-03-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애경산업, 설 납품대금 조기 지급 “협력사 동반 성장”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자사와 거래하는 5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88억 원 수준의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5일...
2026-02-0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국민치약’ 흔들리고 실적도 휘청…애경산업 ‘산 넘어 산’
애경산업이 치약 리콜 사태에 이어 상표권 침해 소송까지 겹치며 연이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국내와 중국 등 주요 시장의 경기 침체로 실적까지 뒷걸음질치면서 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업계...
2026-01-2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삼촌도 조카도 아니다…동성제약 경영권 분쟁, 태광이 웃었다
동성제약이 태광산업을 새 주인으로 맞이했다. 뷰티·헬스케어 중심의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전환을 추진 중인 태광산업은 동성제약 경영에 있어 제약보다 염모제·더마 등 헤어케어와 뷰티 부문에 무게를 둘 ...
2026-01-15 목요일 | 양현우 기자
태광, 화장품 자회사 '실' 출범...애경산업과 투트랙 시너지
태광그룹이 코스메틱 전문법인 '실(SIL)'을 설립하며 K-뷰티 신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태광산업이 추진 중인 1조 5,000억원 규모 신사업 투자 계획의 핵심으로, 인수 절차 마무리 단계에 있는 애경산업과 '투트랙' 시...
2026-01-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애경그룹, 21일 태광그룹과 애경산업 매각 본계약
애경그룹 지주사 AK홀딩스가 그룹의 모태인 애경산업을 태광그룹에 21일 매각한다. 애경그룹 지주사 AK홀딩스는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애경산업 지분 63...
2025-10-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 한발짝 더...사업목적 '화장품' 추가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광산업은 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사업목적 추가), 사내이사 신규 선임(이부의 사업총괄) 등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특히 사...
2025-10-0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모태 팔아 ‘재무 개선’ 속도 내는 AK홀딩스, 곳간지기 ‘정석’ 누구? [나는 CFO다]
애경그룹이 모태기업인 애경산업을 매각하면서 재무구조 개선 드라이브를 걸었다. 애경그룹은 지주사인 AK홀딩스의 부채비율이 400%대로 향하면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주채무계열 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애경그룹이 자...
2025-09-2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애경산업, '2025 세계화장품학회' 연구성과 2건 포스터 발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 김상준)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2025 세계화장품학회’에서 연구성과 2건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학회에서 ▲피부 투과가 어려운 효...
2025-09-1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애경산업 새 주인 태광그룹…AK홀딩스, '재무 개선' 속도
애경산업의 새 주인이 태광그룹으로 결정됐다. 애경산업은 애경그룹의 모태 기업으로, 이번 매각을 통해 AK홀딩스의 자금난 해소에 나설 전망이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과 그 투자전문 자회사 티투프라이...
2025-09-0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애경산업 원씽, 이마트 콜라보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라인' 출시
애경산업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이 이마트와 협업해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라인’을 19일 선보였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라인은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화장품의 본질적인 기능에 집...
2025-08-19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매물로 나온 이스타항공…대명소노·애경, 인수 여력 '의문'
이스타항공 인수 후보자로 대명소노그룹과 애경그룹이 떠오르면서, 두 회사의 자금 여력과 시너지 효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이스타항공 매각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현...
2025-08-0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